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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감상 소감 #2033 독학이 삶의 무기가 된다? 독학이 삶의 무기가 되는가라는 제목에 끌려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혼자 하는 공부의 정석을 읽을 무렵에 읽어 볼 책 리스트에 넣어 두었던 책입니다. 저자는 지적 전투력 향상을 위해 독학을 시스템으로 바라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시스템? 무엇인가를 혼자서 공부하는 것을 독학이라고 알고 있는데 시스템이 무슨 상관일까 되새겼겠지만 혼자 하는 공부의 정석을 읽고 난 후라서 그런지 이해가 쉬웠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만으로는 버티기가 힘들어지는 세상입니다. 그래서 다들 취업을 위해 학원을 다니고 자격증을 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거겠죠. 그 자격증이 실제로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지만 가지고 있으면 좋다는 소리에 너도나도 달려들게 됩니다. 결국 필요성 없이 무분별하.. 2020. 4. 15.
자바스크립트 코딩의 기술: 똑똑하게 코딩하는 법 감상 소감 #2031 코딩의 기술 몇 권의 자바스크립트 책을 읽었지만 개념적인 부분이 항상 모자라고 예제를 따라 해도 그때뿐인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자바스크립트 코딩을 하는 데 있어 ES6를 똑똑하게 코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열심히 읽어 봐야겠죠? 저에겐 똑똑하게 코딩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좋은 방법을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책의 구성 변수 할당으로 의도를 표현하라 배열로 데이터 컬렉션을 관리하라 특수한 컬렉션을 이용해 코드 명료성을 극대화하라 조건문을 깔끔하게 작성하라 반복문을 단순하게 만들어라 매개변수와 return 문을 정리하라 유연한 함수를 만들어라 클래스로 인터페이스를 간결하게 유지하라 외부 데이터에 접근하라 컴포넌트 아키텍처를 이용해 관련 파일을 모아라 책은 이상의 10가지 주제로 나누어져 있.. 2020. 4. 2.
출판사가 OK하는 책쓰기 감상 소감 #2030 책은 자기 계발의 이상적인 결과물이지만 그 과정은? 자기 계발서를 다년간 읽어 봤거나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공통적인 꿈 하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건 바로 자신의 이름을 달고 세상에 나오는 책일 거라 생각됩니다. 책 내용은 다분히 현실적이며 현장중심적인 시점에서 책 출판에 대한 내용을 다루려 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책의 종류, 분야는 다양 하지만 이 책은 그 수많은 분야 중에서도 전문가가 집필하는 자기 계발서, 전문 기술서적등의 실용서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책은 첫 집필을 위한 기획부터 교정, 퇴고, 인쇄 등 출판의 전 과정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편집자로서 일해온 경력을 바탕으로 저자가 글을 쓰는 자세와 지켰으면 하는 규칙에 대해서도 잘 정리되어 .. 2020. 3. 25.
혼자 하는 공부의 정석 감상 소감 #2029 혼자 하는 공부의 의미 책 내용은 제목처럼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인데 저자의 말을 한마디로 축약하자면 "공부란 원래 혼자서 하는 것이다."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명제를 기준으로 책 한 권을 오롯이 할애한 책입니다. 주제이기도 하지만 공부라는 테마는 인생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죠. 죽을 때까지 배워도 다 배울 수 없는 것들이 산재해 있는 만큼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선별하고 집중해서 공부하는 자세가 중요해 보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말하는 부분에 대해 학창시절 잘 나가던 주변 지인들을 회상해 봤습니다. 저자가 말하던 좋지 않은 큰 틀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나니 스스로가 한심하다는 생각이 잠시 들기도 했었습니다. 학창 시절에 이런 책을 접할 기회가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 2020. 3. 23.
회사 말고 내 콘텐츠 감상소감 #2027 남의 생각에 시중드는 일을 그만두기로 했다 읽는 동안 일반적이지 않은 자신의 커리어에 대해 많은 시간 고민하고 실험을 거치며 나름의 길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공들인 것들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허투루 시간을 쓰고 있다는 생각에 무척 부끄러움도 느낄 수 있었으며 주변과 비교만 하며 나 자신을 정립시키는 시간을 가져보긴 했는지 되돌아보게도 만들었습니다. 회사에 다니며 회사가 주는 월급에 길들어 가며 그 월급을 올리기 위한 노력을 하며 점점 회사에 속한 체로 흔히들 속어로 말하는 개목걸이를 내 손으로 회사라는 울타리에 걸어 놓으며 바깥세상을 동경하곤 했었죠. 어느 날 사정이 겹치고 겹쳐 회사를 나온 뒤 프리랜서를 시작하게 된 지금의 나에게 있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 2020. 3. 14.
너도 만들 수 있어! 유니티 모바일 게임 감상 소감 #2026 최근 퇴근 후 30분에서 1시간 정도씩 따라 하면서 Unity 책을 통해서 공부해 보고 있는 중입니다. 책의 판형이 커서 가지고 다니면서 보기는 조금 무리가 있어 집에 두고 읽고 있습니다. 책이 큰 만큼 레이아웃은 펼침면 전체를 4단으로 구성해서 화면의 각 과정을 캡처해서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2도나 3도가 아닌 풀컬러이기 때문에 보기에도 좋네요. 처음 대충 넘겨봤을 때는 이렇게 큰 판형을 사용할 일이 있나 싶었지만 책을 계속 읽다 보니 시원시원하니 읽히면서 진도도 나름 잘 빠지게끔 짤막짤막하게 각 장을 구성해 놓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업 샘플 다음은 각 장을 따라 하면서 만들어본 것들입니다. 책을 보면서이긴 하지만, 내 손으로 만든 녀석이 내가 움직이는 동작에 따라 반응.. 2020. 3. 12.
단 한권을 읽어도 제대로 남는 메모 독서법 감상 소감 #2024 독서는 확실히 재미있습니다. 책을 읽는 행위에 의해 생각지 못했던 사고의 전환이 생기기도 하며 실제로는 경험해 보지 못했던 세계에 대해 간접적인 체험도 가능합니다. 그만큼 잘 묘사되고 정리된 책을 접할 수 있게 되는 흔히들 말하는 인생 책을 만날 수 있다면 정말 행운일 겁니다. 몇 년 전부터 책을 좀 읽기 시작하면서 접하게 되는 정보중 독서노트라는 테마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고 노트를 작성한다. 당시에는 생소했지만, 책을 읽었을 때 기록으로 남기는 행위는 무척 중요해 보였기에 책을 읽으면서 괜찮은 구절은 전부 필사를 하려고 했었습니다. 이게 좀 무식한 방법이었고 길게 이어지질 않았던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뭐 말 그대로 무식하게 필사만 해서 생긴 문제였던 거죠. 책에서는 이런 .. 2020. 2. 23.
시작의 기술 감상 소감 #2021 리디북스 셀렉트에서 상위에 올라와 있기에 궁금해서 읽어 봤습니다. 답을 찾을 필요가 없다. 당신은 이미 스스로가 답이다. 실행하라 열심히 잘, 꾸준히, 반복해서 등등의 말은 당연히 등장하지만, 그래도 그런것 보다는 좀더 현실적인 말을 하고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오지랖넓게 말하기 보다는 직접적으로 말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이상을 꿈꾸고 이상적인 모습을 가지게 되길 바랍니다. 하지만 태반이, 아마도 99%가 아닌 99.9%가 이상적인 모습에 대해 상상만 하고 있을 겁니다. 이것만 정리되면, 시간이 없어서, 돈이 없어서, 이게 어떻고 저게 어때서 등등 온갓 이유를 붙여대곤 하죠. 또, 실행하라 실행, 행동력은 무엇보다 우선시 됩니다. 대부분 머리로만 이해하는 것이긴 합니.. 2020. 2. 7.
간헐적 단식법 감상소감 #2011 배가 많이 나왔습니다. 주체가 되질 않아요. 나잇살이라 치부하며 솔직히 운동도 하진 않습니다만. 그러면서도 뱃살을 빼고 싶은 심리적 욕구가 이런저런 방법을 찾아보게끔 만들곤 합니다. 간헐적 단식? 그런 와중에 최근 자주 듣는 방법 중 하나가 '간헐적 단식'이라는 방법이었습니다. 간헐적, 가끔씩 단식을 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는 취지였습니다. 무엇보다 단식을 진행하면서 평소 음식에 대한 고민을 크게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관심사였습니다. 5:2 여러가지 다이어트 방법이 있는데요. 책에서 다루고 있는 간헐적 단식의 경우 5:2의 방법. 즉 일주일 중 5일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따로 음식물에 주의를 할 필요가 없으며 2일만 식단(칼로리) 조절을 하는 방식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단식이라고.. 2020. 1. 15.
죽음의 수용소에서 감상 소감 #2006 세계대전 당시 전쟁포로의 신분이 되어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저자의 생생한 체험담을 심리학적, 정신의학의 두 분야를 전공한 교수의 입장에서 쓰인 글입니다. 언제인지 정확하지는 않지만 들어본 적 있는 '아우슈비츠'는 흔히 집단 가스실 학살에 대한 이슈로 영화 같은 곳에서 접해 볼 수 있었던 이름이었습니다. 당시의 상황이 얼마나 비인간적이었는지는 대체로 글이나 영화등을 통해 알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러한 포로의 입장에서, 혹독한 환경을 견디고 살아남은 사람의 입장 그리고 학자라는 직업적 특색을 가진 사람이 가지고 있는 조금은 색다른 관점에서 당시의 상황을 다루는 책은 처음이었습니다. 로고테라피 로고테라피(Logotherapy) 또는 의미치료란 신경학자이며 정신과의 의학자인 빅토르 플.. 2020. 1. 7.
저 청소일 하는데요? 감상 소감 #2003 모두가 똑같을 필요는 없다 이 책은 두껍지 않은 책이며 4컷 만화 형식으로 전개되는 에세이로 2020년 새해 첫 책으로 가볍게 읽어 봤습니다. 청소일과 일러스트레이터의 두 가지 일을 하고 있는 작가의 이야기가 부드럽고 간결한 그림체에 쉬운 문장으로 정리되어 있어 읽는 것 자체가 어렵지 않으며 많은 시간을 요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읽고 나면 조금 스스로 생각하게끔 만드는 부분이 있을뿐입니다. 청소. 흔히들 터부시하는 직종입니다. 특히 옛날에는 더 심했죠. 그러한 인식을 가지고 있는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청소와 관련된 직종을 좋게 설명 할리 만무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대한민국에서는 특히나 낮은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강한 곳이라 여겨지는데 이러한 인식이 사회 저변에 깔려있.. 2020. 1. 3.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 엑셀 데이터 활용 + 분석 감상 소감 #1985 예전에는 진짜 엑셀이 뭐하는 물건인지, 왜 이걸 쓰는지도 잘 몰랐고 그저 더하고 빼고 곱하는 정도의 기능으로만 사용했던 시절이 있습니다. 지금은 엑셀의 활용도가 얼마나 많은지,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좋은지 조금은 감이 잡힌 것 같다고 해야 할 거 같습니다. 이해하고 있는 만큼 제대로 사용하지는 못하지만 말이죠. 책의 구성은 크게 파트 1과 파트 2로 되어 있습니다. 파트 1에서는 엑셀에서 데이터를 다루기 위해 필요한 핵심 기능 50가지를 설명해주고 있으며 파트 2에서는 프로젝트를 통해 데이터를 활용하고 분석하는 방법을 공부하게 되어 있습니다. 각 장의 첫 페이지에서는 배우게 될 내용에 대한 설명과 실습 파일, 완성 파일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실의 URL도 제공되고 있으니 학습 도중 문제가 있을.. 2019. 12. 13.
Swift의 시작은 문법부터, 스위프트 프로그래밍(3판) 감상 소감 #1979 Swift를 아시나요? 몇 해 전에 애플에서 발표한 언어라는 것을 기억하곤 있었는데 알고 보니 그때가 벌써 2014년 6월에 베타 버전의 존재를 세상에 발표했었네요. 그 뒤로 꾸준히 발전하여 2019년 9월에 Swift 5.1이 배포된 상태라고 합니다. 언어가 나온 지 5년 정도인데 이 책이 3판까지 나온 것을 보면 업데이트되는 부분에 대해 상당히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책 자체도 거의 580페이지의 분량을 가지고 있으며 Swift의 문법을 집중적으로 다룬 책입니다. 아직까지 맥에서 Xcode를 사용한 코딩을 해본 적이 없어서 조금 생소하긴 했습니다만 드디어 Xcode를 사용해 보네요. 몇 번인가 초급자, 입문자용 책들을 보다 보니 변수, 함수, 숫자, 문자, 불리언.. 2019. 11. 15.
仕事と人生を激変させるなら99.9% アウトプットを先にしなさい 감상 소감 #1978 오랜만에 읽어 본 일본어 원서입니다. 일본어를 사용하지 않은지 한참입니다만 다행히 아직 책을 읽을 정도의 일본어는 가능하네요.. 별 생각이 없었는데 카드의 포인트가 조금 있으면 사라진다는 알림에 포인트 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책을 찾다가 고른 책입니다. 그냥 대충 고른 감이 좀 많이 있습니다. 오래간만에 자기 계발서를 읽어 보는 것 같습니다. 조금 자극이 필요했었던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책 제목은 "일과 인생을 완전히 바꾸고 싶다면 99.9% 아웃풋을 먼저 실행해라"정도로 번역 가능할 것 같습니다. 상당히 긴 제목이죠. 그리고 "인풋 같은 건 나중에 해도 좋다"라고 합니다. 블로그나 가끔씩 인스타를 하는 정도의 아웃풋을 하는 저에게 있어 어떤 도움을 받을 순 있지 않을까 싶은 기대심리도 조금은.. 2019. 11. 14.
[리뷰] 유튜브 상위 노출의 모든 것 #1959 유튜브에 대해 잘 알고 계신가요? 나름 재미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번 보기 시작하면 정처 없이 떠돌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곤 하죠. 유튜브는 확실히 많이들 보고 있는데 유튜브를 통해 수익을 창출해내는 사람들을 유튜버라고 하면서 이 시장으로 진입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잘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 저런 수익과 팔로워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궁금하게 됩니다. 물론 보다 보면 독특한 억양, 버릇 등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계속 보게 만드는 매력적이고 특이한 부분이 한 가지씩은 있는 것 같습니다. 바로 이 부분이 키포인트 이겠지만, 그만큼 어려운 부분이라고도 생각됩니다. 조리 있게 말한다거나 편집을 잘한다거나 콘텐츠가 독특하다거나. 결국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2019. 10. 12.
[리뷰] 직장은 없지만 밥은 먹고 삽니다 #1949B25 프리랜서로 생활한 지 3년째. 정규직으로 근무하던 때보다 확실히 수입은 줄었지만, 책의 제목처럼 어떻게든 입에 풀칠은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일을 구해도 계속 미끄러지면서 어쩔 수 없이 몇 개월을 놀 수밖에 없는 경우도 있었고, 괜찮은 조건이지만 출퇴근이 너무 힘들 것 같아 거절을 하기도 하고 정규직이라면 암암리에 따라야만 하던 규칙이 온전히 나를 중심으로 돌고 있기에 가능한 일들을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그만큼 제약사항도 많고 감수해야 하는 문제도 생기곤 하죠. 프리랜서를 하기 시작하면서 인간관계에 대해 다시 돌아보게도 되었고 지금은 내 몸 하나 간수하는 데는 큰 지장이 없기에 일 년 중 업계 비수기를 3~4개월 빼면 그래도 일은 하기에 나름 만족은 하고 있는 중입니다. 무엇.. 2019. 9. 21.
[리뷰] 게임으로 익히는 코딩 알고리즘 #1945B24 드디어 알고리즘이라는 것을 접해 봅니다. 들어만 봤지 실제로 책을 접해 보기는 처음입니다. 그것도 게임이라니 흥미가 동하네요. 노란색 = 병아리 = 초보를 의식한 것일까요? 지금까지 프로젝트 몇 건을 하면서 현장에서 알고리즘에 대한 이야기를 제대로 들어 본 적이 없지만, 중요하다는 것은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기에 알고리즘을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알고리즘(라틴어, 독일어: Algorithmus, 영어: algorithm 알고리듬, IPA: [ǽlɡərìðm])은 수학과 컴퓨터 과학, 언어학 또는 관련 분야에서 어떠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해진 일련의 절차나 방법을 공식화한 형태로 표현한 것을 말한다. - 위키백과 - 이렇게 단순히 정의만 봐도 어려운데.. 게임으로 익히는 알.. 2019. 9. 13.
[리뷰] 커피 한 잔 마시며 끝내는 Vue.js #1943B23 커피 한 잔 마시며 끝내는 Vue.js는 450페이지 정도 되며, 제목처럼 커피 한 잔 마시며 끝내기에는 좀 많은 분량이네요. 몇 리터를 마셔야 하는 건지.. 그렇지만, 제목이랑 표지는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접근하기 쉬운 제목이라 생각됩니다. 저자 중 한 분이 마크업 엔지니어를 거쳐 프런트 앤드 개발자로 거듭나신 분이라 책이 좀 더 자연스럽게 다가올 거라는 기대를 살짝 해 봤습니다. 첫 실전 애플리케이션이라 할 수 있는 메모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시작하면서부터 에러와 마주쳤는데요 책에 적힌 대로 무작정 진행했었는데 말이죠. 대충 보면 'name' 옵션을 주라는 거였습니다. custom element: - did you register the component correctly? For r.. 2019. 8. 28.
[리뷰] 혼자 공부하는 자바 #1940B22 혼자 공부하는 자바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 혼공자는 프로그램 책들이 대체로 그렇지만 700페이지 정도의 두꺼운 책입니다. 단순히 책만 봐서는 이런 책을 혼자 보면서 공부를 계속해 나갈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기는 합니다. 저는 마크업 엔지니어라는 직업 관계상 프로젝트의 중 하반부터 Eclipse를 주로 접하곤 합니다. 초반에는 주로 Visual Studio Code를 사용하여 기획, 디자인에 맞추어서 마크업을 진행하고 개발파트에 넘기게 되죠. 그리고 개발자들에 의해 일련의 작업이 끝나게 된 뒤에는 프로젝트 막바지까지 테스트하면서 주로 마크업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던 문제들을 jsp를 직접 수정하곤 하는 거죠. 간혹 작업을 하다 보면 치환을 해야 하는데 java 파일을 건드려야 할 .. 2019. 8. 8.
기획은 2형식이다 #1936B21 기획은 2형식이다를 읽었습니다. 기획자는 아니지만, 기획이 상당히 매력적인 분야라는 것을 느끼고 있어 항상 이런 종류의 책에는 항상 관심이 있었는데 우연히 알게 된 책을 구매한 후에 한참이 지난 지금에야 완독을 할 수 있었습니다. 기획에 관한 이런저런 책들을 읽었지만, 이 책만큼 심플하게 접근한 책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이런저런 방법론을 예로 들면서 설명하는 것이 아닌 원론적이고 근본적인 부분에 대해 도식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모든 해결책의 실마리는 이미 문제 안에 존재한다. 이 책의 가장 근간을 이루는 문제 해결법은 이 한 문장으로 축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주 듣기도 하는 말이긴 하지만 이 문장을 그림으로 표현한다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 2019. 7. 21.
엑셀에 대해 알고 싶다면, 엑셀 바이블!! #1935B20 1000페이지가 넘다니 바이블이라고 내걸만한 두께라 생각됩니다. 그만큼 모르는 것이 있을 때 목차를 보면서 따라하기에 충분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실제로 다루는 내용에 대해 단계별로 이미지와 함께 설명해 주고 있어 초심자에게 좋은 길 안내를 해 주고 있습니다. 책이 두꺼운 만큼 다루는 내용도 많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약간 아쉬운 건 너무 두껍다는 정도일까요? 다른 비슷한 종류의 책들처럼 내용이 많은 경우 두 권으로 나누는 것도 나쁘지 않았을 것 같은데 이 두께를 고집한 건 바이블이라는 타이틀을 사용하고 싶어선 아닌가 싶네요. 바이블이 가지고 있는 단어의 의미가 있는 만큼 한 번에 외우기도 쉬울 것 같고 이래저래 기획이 잘된 책이라 생각되었습니다. 한빛미디어라는 출판사를 몰라도 책 .. 2019.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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