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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메갈로 복스 #2067 넷플릭스에서 메갈로 복스 감상 완료 메갈로 복스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내일의 죠' 50주년 기념으로 만들어진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인 만큼 내일의 죠와 많은 부분에서 닮은꼴을 가진 애니메이션으로 세계관이나 주요 인물들의 캐릭터나 설정이 매우 닮아 있습니다. 내일의 죠를 재미있게 봤다거나 액션 쪽을 좋아한다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대사를 집중해서 보지 않는 편입니다.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인데 마지막 회에서 나오는 대사는 뭔가 있어 보여서 메모 남겨 봅니다. "근엄하게 왕관을 쓴 권력자도 하찮은 가난뱅이도 죽음을 피할 수는 없다 결국엔 끝을 맞이하는 인생을 충실히 살며 행동하기만 하면 설령 원하던 결과가 되지 않더라도 죽음을 두려워할 일은 없다" "믿었던 자신을.. 2020. 8. 30.
[후기] 스타 트랙: 디스커버리 #2064 정신없이 봤네요. SF는 역시 재미있습니다. 특히나 전통을 자랑하는 스타 트랙 시리즈는 보는 재미가 더욱 높죠. 몰입도도 올라가고. 인간이면서 벌칸족으로 자라난 주인공. 주인공은 스타트랙 팬이 아니더라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스팍과 남매지간으로 설정되어 있네요. 극 중에서도 등장합니다. 스타트랙의 벌칸족은 참 매력적인 종족인 것 같습니다. 시간 속에 갇혀 지내거나 미래의 자신과의 조우. 신체 개조를 통해 이종족을 결합시켜 버리는 잔인한 기술. 우주유영. 스토리가 돌고 돌아 평행 차원의 인물도 등장하고.. 여러 SF 요소들이 재미를 더해 주고 있어 보는 내내 재미가 있었습니다. 전통적인 스타트랙과 다르다는 평을 듣기도 한 것 같은데 골수팬이 아니라면 무척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스토리라 생각됩니다.. 2020. 8. 23.
몬스터 랜드(ZOMBILLENIUM) 감상 소감 #2019 흔하게 접하기 힘든 프랑스 애니메이션이라는 점도 흥미롭지만, 상당히 재미있게 본 애니메이션으로 애니메이션이긴 하지만 작품성도 꽤 높다고 여겨집니다. 그림체나 스토리 등 3D 고유의 느낌도 잘 살리고 있었습니다. 착취하는 자, 착취당하는 자, 뺏으려는자, 지키려는 자, 가족애 등 사회적인 메시지도 내포되어 있기 때문에 볼만했었습니다. 캐릭터는 흔히 접하게 되는 디즈니나 일본식 애니메이션과는 다른 느낌이 잘 살아 있고 뱀파이어가 될 뻔했던 주인공이 늑대인간에게도 물려서 어느 쪽이 되는지 모르는 단계에서 좀비로 판정받아 다른 좀비들과 지내면서 유원지를 꾸려나가는 과정에서 사회적인 메시지도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요소요소에서 등장합니다. 결국 주인공은 좀비도 뱀파이어도 늑대인간도 아닌 악마였다는 점. .. 2020. 1. 29.
꾸뻬씨의 행복여행 감상 소감 #2017 최근 도미노피자에서 피자 먹고 받은 왓챠 플레이 한 달 무료 사용쿠폰을 이용해서 영화를 계속 보고 있네요.. 당신은 행복한가요? 어쩌면 사람들이 행복하지 못하다 느끼며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정신과 치료를 받는 사람이 많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외국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국내에서는 정신과 치료를 받는 것에 대해 무척이나 문제가 많은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치료에도 많은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감기에만 걸려도 병원에 가는 요즘. 몸에 대해서는 민감하면서 몸을 지탱하는 정신에는 너무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네요. 정신과 의사인 주인공이 늘 반복되던 일상에서 버티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누군가에게서 계속되는 문제점을 듣고 있다 보면 듣는 사람도 조금씩 .. 2020. 1. 21.
와일드 감상 소감 #2016 정신력이 강하지 못하다면 절대로 해낼 수 없는 여정. 이 길을 끝까지 완주해내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싶습니다. 감상 어머니의 죽음, 그리고 이혼 등 스스로의 삶을 엉망으로 만들어가던 주인공이 점점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 하나씩 그려지고 있습니다. 제대로 들지도 못할 정도의 짐을 꾸리는 장면부터 시작해서 점점 익숙해져 가는 모습. 매 걸음마다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고 회상을 하며 답을 도출해내고 역경을 이겨내는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진 듯한 느낌이었고 영화의 큰 주제라고 할 수 있는 방명록을 작성하는 장면에서 남기는 메모 역시 무척 좋았던 것 같습니다. 1일째 '몸이 그댈 거분하면 몸을 초월하라' 에밀리 디킨슨 & 셰릴 스트레이드 9일째 '내 모습 그대로 받아줄래요?' 조니 미첼 & 셰릴 스.. 2020. 1. 20.
7번째 내가 죽던 날 감상 소감 #2014 7번째 내가 죽던 날을 봤습니다. 개봉 당시에는 타임루프 영화라서 좀 식상하다 싶어 보지 않았었는데요. 토렌트로 다운로드하는 것도 아니고.. 평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 보게 되었습니다. 잘 본 것 같네요. 여주가 이뻐요. ㅎ 영화 후기 사고로 죽게 되고 나서 무한루프에 빠진 주인공이 왜 계속해서 자기가 죽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되어 가는 과정이 안타까움으로 남습니다. 해피엔딩도 있건만. 왜 자신인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헤쳐 나가기보다 자기희생을 통해 누군가를 살리는 과정을 희생정신을 근본으로 잡고 있는 영화였습니다. BECOME WHO YOU ARE 너 다운 사람이 되라. 스토리를 모르는 상태에서 보면서 영화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테마답게 주인공이 점점 하루를 보내는 과정에서 행복하다.. 2020. 1. 18.
제인 도 감상소감 #2013 공포물에 시체 부검소를 배경으로 한 영화라서 좀비 계열이라 생각했었는데 그건 아니고 마녀의 저주라니. 시체 역을 맡은 여주는 결국 끝까지 시체 역할만 하다가 마지막에 발가락 하나만 까딱 거리고 끝이라니 정말 끝내주는 역대급 발연기였던 것 같습니다. 시체 부검 때부터 주변 돌아가는 걸 보니 왠지 시체가 살아 있는 거 아냐?라는 생각을 하면서 보긴 했는데 끝까지 살아나진 못하고 기척만 보이고 마무리되었네요. 잘은 모르겠지만, 마녀 사냥에 당한 여자의 복수라는 결론까지 도달한 게 대단합니다. 설정상 해부를 하면서 진행되는 장면들이 무척 리얼하게 그려진 것 같습니다. 해부학은 모르지만 실제로 이루어지는 과정을 묘사한 것이겠죠? 몸통의 가죽을 벗겼을 때 새겨진 타투는 확실히 임팩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2020. 1. 17.
낙원추방(楽園追放) 감상소감 #2010 전형적이지만 재미있는 스토리가 일품 왓챠 플레이에서 재미있을 거라는 AI의 추천에 봤는데요.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한마디로 스토리가 아주 좋더군요. 아이디어도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육체가 없는 데이터 세상의 요원이 지구로 와서 활동하기 위해 육체를 만들어낸다던가 귀환할 때는 버리고 간다는 설정. 결국은 데이터 세상이라고 해도 사용 가능한 공간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능력이 없다면 결국은 아카이브 처리되어 버린다거나 이러한 공간 확보를 위해 노력이 목표의식이 되어버린 세상. 여주가 현실적인 세상을 대변한다면 남주는 철학적인 면을 다루고 있고 기계이지만 '자아'를 가지게 된 AI는 이미 대단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능력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는 절제된 이상적인 모습을 다루고 있는 것.. 2020. 1. 13.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감상 소감 #2009 아쉬움이 남는 별들의 전쟁 복잡한 심경에 있다가 스타워즈가 개봉한 것도 모르고 있었다니.. 머리도 식힐 겸 오래간만에 극장을 다녀왔습니다.(결과적으로 식혀지진 않았지만..) 뭐 광선검을 휘두르는 액션 장면은 역시 재미있었지만 스타워즈가 뭔가 좀 맹숭맹숭한 느낌이라고 할까.. 뭔가 아쉬움이 많이 남는 느낌이었습니다. 소문에는 앞으로 3편 정도가 더 나올 거라고 하는데 지금보다는 좀 더 재미를 주었으면 하는 기대입니다. 죽었다 생각했던 황제가 몇 년씩이나 살아있었다니. 허허. 웅장한 느낌은 있었지만, 그 웅장함을 좀 더 전투신으로 풀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도대체 누구일까 생각했었는데 황제의 손녀였다니. 함대는 결국은 함선 하나가 행성 하나 날리고 그대로 전멸되어 버리고 황제의 능.. 2020. 1. 12.
Kill la Kill 감상 소감 #2007 왓챠 플레이를 통해서 이제야 Kill la Kill: キルラキル 을 보고 있는 중인데요. 아이템도 특이하고 재미있네요. 특히 옷이 착용자의 피를 이용해서 능력을 발휘한다는 발상이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Kill la Kill: キルラキル 의 뜻을 잘 몰랐었는데 찾아보니 대충 일본어의 말장난 같은 느낌이긴 합니다. 일본어의 'キル'에는 着る(입다)와 切る(자르다)는 의미와 영문의 Kill(죽이다)이라는 의미 역시 가지고 있습니다. 중간의 'ラ'는 한자로 '羅'를 사용하며 여기에는 그물치다, 망라하다, 비단(고가의 옷)을 뜻하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자르는 것도 잘리는 것도, 옷을 입는 것도 입혀지는 것도 어느 쪽도 죽는다는 의미로도 해석이 될 것 같네요. 변신을 하면서 옷의 주인의 피를 원동력.. 2020. 1. 8.
체르노빌 감상 소감 #1988 체르노빌은 꼭 봐야만 한다는 소문에 보게 되었습니다. 음. 확실히 공조될 수밖에 없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미 일어난 사실을 기반으로 한 만큼, 현시점에서 과거에 일어나버린 일을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는데 원전이라는 위험한 대상에 대해 인간들이 가진 욕심과 자만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를 그려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구에서 가장 위험한 생물은 인간이라는 말이 그냥 만들어진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원전에 문외한인 사람들이, 아무런 조치를 받지 못한채 구조활동에 뛰어들거나 죽을 확률이 높은 작업에 모두를 위해 죽어달라고 말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거나 위험한 일임을 알면서도 묵묵히 그 일을 해내는 사람들. 그리고 결국에는 가장 중요한 일을 처리했음에도 세상에서 지워 져야만 했던 사람들 등 죄.. 2019. 12. 27.
나이브스 아웃 감상 소감 #1983 나이브스 아웃을 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척 재미있게 봤습니다만 호불호가 가릴 것 같다는 생각은 들었는데요 추리물을 좋아하면 일단 보실 것 같고, 배우를 위주로 본다면 나름 좋을 것 같다는 생각..? 이런 류는 대체로 권선징악에 근거한다고 하죠. 주인공이 가지고 있는 착한 마음이 결국은 스스로를 살린다는 이야기 같습니다. 누군지 모르는 고용주에게 고용된 탐정이 결국은 범인 스스로를 잡는데 일조하게 만드는 것도 좋았고 거짓말을 하지 못하는 주인공의 증세에 관한 설정도 재미있었습니다. 다년간 캡틴 아메리카로 너무 인식이 강하게 잡혀 있는 상태여서 좀 어색하기도 했었네요. 중간중간 코믹 요소도 잘 섞어 두고 있어서 약간 지루할 것 같다 싶으면 시선을 끌게 만드는 등 잘 만들어진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 2019. 12. 10.
겨울왕국2 감상 소감 #1982 겨울왕국 2를 봤습니다. 어린 소녀들의 감성에 아주 강하게 어필하는 초능력을 가진 영화지만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의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죠. 솔직히 1에 비해 임팩트는 강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역경을 이겨내는 과정도 담겨 있지만 이것도 좀 약한 것 같고. 그래픽은 정말 끝내주는 수준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어느분이 확대를 해서 보니 머리카락 한 올 한 올이 리얼하다거나 눈동자에 뒷모습이 비친다거나 얼굴 피부의 잡티까지 신경 썼다거나 거의 변태적인 수준으로까지 섬세한 표현을 했다는 부분이 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장인정신을 가진 디즈니라서 가능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는 역시 눈사람 올라프였습니다. 철학적이고 유쾌한 캐릭터로서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 였던 것 .. 2019. 12. 8.
타격감이 느껴지는 넷플릭스의 겐간 아슈라 감상 소감 #1977 이상하게도 발음상으로는 켄간 아슈라인데 겐간이라고 나오는 건 어째서인지 모르겠네요. 국어 표기법이 그런 건가? 'K'면 'ㅋ' 아닌가? 뭐, 이런 게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어쨌건 넷플릭스 덕분에 좋아하는 애니도 보고 시간 때우기엔 정말 안성맞춤인 것 같습니다. 남자라는 동물이 이런 뭔가 혈기왕성한 男子들의 싸움 이야기는 그 자체를 그저 즐기는 분류라 생각되기 때문에 저 역시 재미있습니다. 겐간 아슈라는 우연히 Youtube에 올라온 영상을 보고 흥미를 가지고 된 애니메이션인데 넷플릭스에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인 줄 알았는데 원작 만화가 있었네요. 넷플릭스가 작품에 투입하는 자금이 장난이 아니라고 들었는데 이 작품을 보면서 그 말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인 애니메이션의 수.. 2019. 11. 9.
넷플릭스 울트라맨 애니메이션 감상 소감 #1976 영웅이라는 주제와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다 보니 시즌1을 한 번에 다 봤습니다. 설정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과거, 울트라맨이었던 사람에게 울트라맨의 유전자가 남아 있었고 그것이 후대에 이어진다는 설정. 그리고 외계인의 존재가 생활에 밀접하게 이어져 있다는 것과 누구인지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결국은 다가올 미래를 위해 주인공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악역을 감당하는 또 다른 영웅. 3분의 리미트는 역시 스토리에 집중도를 높여 주는 요소네요. 또한 원작 울트라맨처럼 울트라맨의 형제들의 디자인을 채용한 새로운 울트라맨 강화 슈츠 등. 애니메이션과 3D가 잘 접목되어서 자연스럽고 역동적인 액션 연출 등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3D의 표현은 나쁘진 않지만, 역.. 2019.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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