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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RAMBO: LAST BLOOD #1968 람보 시리즈는 어린 시절을 생각나게 하는 시리즈입니다. 특히 남자라면... 화살, 미사일, 기관총, 머리띠 등등 기억에 남는 몇몇 장면들이 있죠. 이번 영화는 시리즈의 마지막이겠죠? 첫 영화가 1982년도의 First Blood였으니 마지막으로 Last Blood면 딱 좋은 마무리긴 하네요. 영화에 어떤 심도 깊은 스토리를 기대하긴 그렇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강간, 마약, 인신매매 등 불편한 내용을 좀 리얼(?)하게 접근해서 그린 것 같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주인공으로서는 감정이 극에 달할 수밖에 없는 설정이긴 합니다. 결국은 딸처럼 지켜봐 온 어린 소녀의 죽음과 그 소녀를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감과 분노에 처절한 응징을 한다는 건데. 적들은 살짝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론 악당의 동생 역을 처.. 2019. 10. 27.
[감상] Don't Smile - JOKER #1960 최근 가장 인기 많은 영화이기도 해서 봤는데 와, 정말 연기가 끝내준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점점 광기에 휩싸여가는 과정을 리얼하게 표현한 것 같습니다. 거울을 보면서 웃는 연습을 짓는 순간 눈물에 따라 흐르는 얼룩진 피에로 분장이라던가, 처음으로 사람을 죽이는 장면, 첫 살인 후 춤을 추며 안정을 취해 가는 모습, 출생의 비밀을 직시하게 된 후 병실에서 자신의 어머니를 질식사시키는 모습, 자신에게 총기에 대한 누명을 씌운 동료를 살인하고 같이 있던 키 작은 동료는 그대로 보내주는 면모, 조커에 세 가장 익숙한 양복차림에 피에로 분장을 한 채로 계단을 내려오면서 추는 괴기스럽고 무언가 엄숙한 느낌까지 드는 장면, 생방송 중 살인을 저지르고 잡혀가다 사고를 당한 후 폭도들의 환호성 속에서 일어나 .. 2019. 10. 12.
[감상] GEMINI MAN #1956 윌 스미스니까 봐준다 정도의 영화인 것 같습니다. 스토리가 97년도라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당시의 디즈니에선 불가능했던 표현이 이제는 가능해서 세상에 나올 수 있었던 영화이고 클론이라는 내용 자체는 그렇게 신선할 게 없지만 약간의 시각 차이를 두고 보자면, 지금까지의 클론은 대체적으로 아주 어리거나 동일한 연령대로 나오는 것이 많았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은퇴할 때와 전성기의 클론 간의 대결이었던 것 같습니다. 근데 이 영화. 스토리는 별반 특별한 점은 없지만, 젊은 캐릭터를 묘사하기 위한 모션 캡처 효과를 사용한 100% 디지털 캐릭터라는 부분은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엔딩은 좀 쌩뚱맞은 느낌도 있긴 했지만 영화 전체적으로 스토리에 기대를 걸기는 힘든 부분이 있으니 그냥저냥. 2019. 10. 9.
[감상] 다큐멘터리 디터 람스 - Less, but better. #1955 극장에서 상영하는지도 몰랐었는데 운 좋게 무료로 볼 수 있었던 다큐멘터리였습니다만,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가 생각하고 있는 Less, but better는 디자인을 하는 데 있어 정말 중요한 10가지의 규칙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스스로가 언급했듯 언젠가는 또 바뀌겠지만, 그 시점에 디터 람스가 새롭게 정의를 내려준다면 더 좋겠다는 생각도 해 봤습니다. Rams — Gary Hustwit Rams2018, 74 minutes Produced and Directed by Gary Hustwit Original Music by Brian Eno Featuring: Dieter Rams Mark Adams Fritz Frenkler Naoto Fukasawa Klaus Klemp Inge.. 2019. 10. 8.
[리뷰] 나랏말싸미 #1937 생각보다 영화에 대한 소문이 무성해서 보게 되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재미있게 봤습니다만 영화는 영화로서 감상해야 하는데 한글이라는 한국인에게 있어서 삶의 근간을 이루는 문자에 대해서 다루는 영화인 만큼 관심이 너무 많았던 것이 문제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픽션을 보면서 너무 사실적인 의미를 부여하려다 보니 생긴 거라는 생각입니다. 이미 태어났을 때부터 접해온 한글이었기에 글자가 가지고 있는 의미보다는 그것을 그저 자연스럽게 접해온 것일 뿐인데 이 영화를 통해 조금이나마 과거를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로웠던 장면들은 역시 글자를 만들어나가는 과정들이었습니다. 한자를 구조적으로 분류하는 설명, 관련된 소리 들을 모으고 비교하고 분류하며 다른 글자에서 사.. 2019. 7. 27.
GODZILLA : king of the monsters #1931 고지라를 봤습니다. 어벤져스 이후로 볼만한 영화가 없어 심심해하던 차에... 약간 위험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솔직히 기대를 많이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아무리 그래도 그렇죠. 재난 영화를 보면서 이렇게 졸아 보긴 처음인 것 같았습니다. 스토리 전개상 일정 부분을 차지하긴 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스토리 전개를 위해 억지로 집어넣은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영화에서 사람의 존재가 정말 불필요하게 느껴졌습니다. 고지라와 기도라의 싸움이 메인이고 모스라와 로단은 각각의 역할이 있었는데. 나머지 세계 각처의 괴수들은 뭘 한 걸까요... 잠깐 건물들 좀 부수고 나서 고지라 앞에서 무릎을 꿇는 것 말고는 한 게 없네요. 등장 시간도 짧고. 영화 전체의 메인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역시 왕의 자.. 2019. 6. 1.
극한직업 감상후기 #1917M03연속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는 극한직업을 이제서야 봤었습니다.보면서 극장에서 이렇게 시원하게 웃어본것이 언제인지 모를정도로 진짜 재미있게 본 것 같습니다.흥행에는 이유가 있네요. 마지막 액션신으로 각각의 캐릭터를 짧게나마 각각 집중시킨 부분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뭔가 스토리적인 전개는 나쁘지 않은데 살짝 중간중간 어색하게 다가오는 부분도 있었던 것 같지만 기억에 남아있지 않은 걸 보면 전체적으로 봤을 땐 크게 신경쓰이지 않는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2019. 3. 7.
알리타: 배틀 엔젤 감상후기 #1911M02이것이 영화로 나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어찌나 기다렸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살짝 아쉬웠던 건 원작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서인지 모르겠지만, 눈이 너무 커서 좀 부자연스럽다는 생각을 계속 하게 만들었습니다만 그런건 중요하지 않죠. 네.재미있게 봤습니다. 좀 늦게 봐서인지 관객도 별로 없었고.전체적으로 최대한 원작스토리를 살리려 하는 것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투신도 좋았고, 휴머노이드들의 움직임도 인상적이었던 것 같습니다.재미난 영화였습니다. 후속편이 기대됩니다. 2019. 2. 27.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감상후기 #1901M01슈퍼히로들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는 스파이더맨입니다. 타이밍을 놓쳐서 지금까지 보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다행히 아직 극장에서 내려가지 않았기에 신년맞이 첫 이벤트로 극장에 다녀왔습니다.아, 진~짜 잘 만들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아메코믹의 분위기를 영화관으로 잘 옮겨놓은 것 같았습니다. 평행세계의 거미 인간들이 모인다는 개념이 재미있긴 하지만, 피터 파커의 죽음은 살짝 충격이었습니다.본편의 주인공인 마일스가 삼촌의 죽음과 함께 자신의 한계를 느끼며 주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상태에서 심리적으로 스스로에 대한 실망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슬픔 등 감정의 변화에 대한 묘사와 그것을 극복하고 능력을 활성화하는 과정부터 개성 강한 코스튬을 만들어 입고 결전의 장소.. 2019. 1. 2.
아쿠아맨 감상 소감 M18.024아쿠아맨의 탄생부터 아틸란티스의 왕이 되기까지의 긴 이야기, 정말 러닝타임이 상당히 길긴 하지만 나름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각각의 캐릭터가 멋있다는 생각은 별로 들지 않았지만 수중전투는 지금까지의 영웅들과는 다른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 가장 매력적이고 재미있었던 부분 같습니다.시간때우기에 최적의 영화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2018. 12. 22.
후드 감상 간단 소감 M18.023지금까지의 로빈 후드를 좀더 액션에 치중시켜 약간 다르게 묘사한 영화였다고 생각됩니다. 좀더 젊은 취향의 액션을 가미시켰다고 할까요? 설마 온전한 액션영화에서 스토리나 감동같은걸 기대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그래서인지 흔히들 말하는 킬링타임용으로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등장인물들의 패션쪽은 잘은 모르지만 완벽한 고증에 근거 한다기 보다는 현대적인 감각을 추가시킨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자세히 본다면 평점을 많이 받을만한 작품은 아니지만 활이라는 소재가 가지고 있는 묘한 매력이 있어서 2편을 은근 기대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2018. 12. 2.
신비한 동물사전 2: 그린델왈드의 범죄 간단 감상 소감 M18.022전작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일까. 아니면 한편에서 스토리가 일단락 되는 형식이여서 재미가 있었던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번 작품은 그렇게 큰 재미를 느끼진 못했던것 같습니다. 재미없었던건 아닌데 전작만큼은 못한?몰랐었지만... 이번편은 다음편으로 넘어가기 위한 중간다리 역할을 하는편이어서인지 살짝 아쉬움이 남는것 같습니다.마법을 다루는 특수효과는 뛰어나고 환상적이었으며 덤블도어의 젊은 시절을 볼수 있어 나름 재미가 있습니다. 개성넘치는 동물들을 다루는 장면들은 확실히 이 영화의 백미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끝장면은 약간 아쉬움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부분중에 한가지는 퀴니가 사라지려는 내내 티나의 표정 한번 비추지 않던 전개 방식이 조금 이상하게 느껴졌습니다.. 2018. 11. 17.
보헤미안 랩소디 간단 감상 소감 M18.021어렸을때 한토막도 들리지 않던 영어인데도 살짝 살짝 따라부르던 음악들이 생각났습니다.일부러 평은 보지 않고 극장에 갔었고, 개인적으로는 무척 마음에 들었던 영화였습니다. 악기하나 다루지 못하며 음악에는 한톨의 재능도 없는 저로서는 음악을 다루는 뮤지션들의 무언가 즐기며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들을 보면 부럽기도 합니다. 이번 영화에서도 역시 그런 장면들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실제와는 다른 사실전개 순서가 있다고도 하지만 어차피 사실에 기반한 '영화'니까) 에이즈에 걸린것을 알고 난뒤, 연습중에 멤버들에게 알리고 난뒤에 공연을 하는 과정에서 미묘한 감정표정, 가족, 친구등 그를 아는 사람들이 열광하는 모습속에서 주인공의 열창하는 장면이 계속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어째서 재능있는 사람들은 빨.. 2018. 11. 4.
박열 간단 감상 소감 M18.020실화라는 것이 놀라운, 그 시절을 살아보지 못한 사람으로서 그 시절을 옅볼 수 있는 시대적 암울함이 느껴지는 상황이 무척 가슴아프게 다가 왔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어느 나라나 그렇겠지만 그들이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한 정치적, 사회적인 조작은 우리의 이전 정권을 봐도 별반 다른것을 느끼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영화가 그저 가공의 내용이 아닌,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 더욱 영화에 몰입하게 만들기도 했던것 같습니다.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일 수도 있는, 단 한명이 국가를 상대로 진행한, 깡 하나로 시작한 싸움. 과연 저 시대에 내가 살았다면 어땠을까를 자문해보게끔 하는, 그런 의구심과 현실에 안주하며 나아갈 줄 모르는, 하나뿐인 소중한 목숨이기에 어디에 어떤식으로 사용.. 2018. 10. 14.
업그레이드 간단 감상 소감 M18.019상당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전자동화가 범죄의 좋은 대상이 된다는 좋은예시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영화에서는 전체적인 스토리전개상 결론적으로는 인간을 지배하는 형식을 취하게 되긴 했지만, 정말 이런것이 실용화가 가능하다면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계속해서 보게 되었습니다.군사적인 이용가치야 말할 필요도 없겠죠. 어느 영화나 마찬가지지만 이런 공상과학쪽에서 군인, 용병의 등장은 그냥 감초같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마지막 반전을 기대했지만 기대를 무시해버리는 전개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은근 뒷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마지막이었습니다. 2018.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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