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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3

같은 시간의 흐름속에 있는 다른 세상의 이야기. 야시 감상 소감 B18.023리디북스에서 기간한정(06.28 ~ 07.27)으로 무료 대여중기묘한 이야기. 손에 쥐고 재미 있어서 한번에 읽어 내려간 책이었다.리디북스에서 양질의 책을 무료로 배포해준 덕분에 재미있게 읽어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호러소설 대상이라고 하는데 호러쪽은 좀 약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한국 공포와 일본 공포의 포인트에 살짝 다른 부분이 있다는 건 이제 다들 알만한 사실이니까..길은 교차하고 계속 갈라져나간다.나는 영원한 미아처럼 혼자 걷고 있다.나뿐만이 아니다.누구나 끝없는 미로 한가운데 있는 것이다.하나를 선택하면 다른 풍경을 보는 것이 허락되지 않는다현실의 길에서 조금만 빠져나오면 실제로 존재할 것 같은 분위기나 스토리의 진행상 빠질 수 없는 세계관의 묘사도 잘 표현 된 것 같았다.굳이.. 2018. 7. 5.
로건을 봤다 로건. 볼까 말까 고민하던 중... 평이 좋아서 보게 되었는데.. 기존의 엑스맨에서 볼 수 있었던 흔한 액션물이 아닌 드라마로서 다가온 히로물은 새로운 느낌이었다. 리무진 기사로 연명하고 있는 모습도 참... 늘 강하고 죽지 않는 육체에 대해서 다루어지던 면모가 그 기능이 약해지면서 격게되는 여러 이야기들이 신선했다. 지성은 없고 오직 명령에만 복종하는 로건의 현역시절의 클론에 대한 설명이 좀 부족했다고 보여지는게 조금 아쉽긴 했다. 과학적으로 태어나긴 했다지만, 로건의 딸이라니! 2017. 6. 4.
에이리언: 커버넌트를 봤다 누구도 부정하지 않을 명작이라 생각되는 에이리언 시리즈의 최신작.인공지능이 미치면 이런 사태가 벌어지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새로운 개척지를 찾아 여정을 떠난 함선이 사고를 통해 멈추어 있던 사이에 잡힌 신호에 의해 새로운 행성에 도착하면서 본격적으로 스토리가 시작된다.전편, 프로메테우스에서 엔지니어를 찾아 AI인 데이빗과 쇼박사가 도착한 곳. 결국 새로운 인류를 발견한건 맞는데..제노모프를 만들기 위해 탑승자들을 이용하는 장면이나, 쇼박사를 해부한 것, 마지막장면에서 주인공을 수면에 들게 하면서 월터가 아닌 데이빗이라는 것을 알리는 장면부터 에어리언의 태아를 보관한 후 냉동수면 상태의 사람들을 보면서 뒷짐을 지고 걸어가는 장면이 상당히 섬뜻하게 느껴졌다.영화를 보고 나서 트레일러를 하나 발견했는데.. .. 2017.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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