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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3

몬스터 헌터 #2119 코로나 이후로 처음으로 영화관을 다녀온 것 같다. 몬스터 헌터가 영화로 나왔다니. 기대감을 가지고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밀라 요보비치가 레지던트 시리즈에서 몬스터 헌터 시리즈로 넘어온 것일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쿠키 영상을 보면 후속작도 준비 중일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동명의 원작 게임을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영화를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고 게임은 모르고 그냥 괴수 영화를 보러 온 사람도 그냥 볼 만 했을 것이고 이것도 저것도 아닌 사람이 보기엔 그냥 괴물 퇴치 영화로 보일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이런 영화에서 부드러운 스토리의 진행을 원한다면... 그런 건 바라지 말라고 하고 싶다. 특수효과가 날로 발전하면서 점점 실감나는 영상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이것만으로도 만족.. 2021. 2. 11.
시원하게 도시를 파괴하는 괴수들, 램페이지 감상 소감 M18.009개인적으로는 일본 쪽 포스터가 마음에 든다. 역시 괴수 포스터는 이런 느낌이 좋아 보인다. 처음 제목을 들었을 때 어디선가 들어본 느낌이었는데 역시나 기억도 흐릿한 옛날 옛적의 게임.영화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게 킹콩 조지. 수화를 아~주 잘한다. 괴수 영화고 선과 악이 있고 주인공과 괴수 사이의 정이 있는 킬링타임용 영화로 이런 영화에서 스토리를 기대하는 건 웃기는 것이니만큼 다른 건 차치하고 괴수들이 때려 부수는 장면은 뭔가 시원시원했다. 은연중에 쥐라기 공원의 느낌이 나는 장면도 상당수 있었지만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2018. 4. 16.
괴수와 거대로봇과의 전투, 살짝 에바의 향기가 느껴지던 퍼시픽 림:업라이징 감상 소감 M18.007음. 전편의 이펙트가 많이 상실된 느낌이다. 아쉽다고 할까. 거대로봇물을 좋아하는 팬으로서 킬링타임을 인지한 상태에서 보는 것이긴 하지만 별로 감흥이 크진 않았다. 개인적으로 드론들을 보면서 계속 생각 난것은, 흰색을 베이스로 한 디자인이나 폭주를 시작하는 장면이나 여러모로 뭔가 에반게리온의 양산형 에바와 상당수 겹치는 부분이 있다고 느낀건데 이 부분은 애니메이션을 본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공감할지도 모르겠다. 억지일수도 있겠지만, 도쿄에서의 전투신에서 지하대피소로 이동되는 게이트도 뭔가... 느낌적인 느낌.중국의 비중이 많이 들어간것 같은데, 주요 전투 무대가 중국에서 일본으로 이동되는등 뭐랄까 아시아의 자본이 많이 동원된 것 같다. 전편에 비해 로봇들의 움직임이 상당수 인간의 동작에 가까운.. 2018.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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