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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3

10년 차 IT 기획자의 노트, 초보 기획자를 위한 성장과 배움을 위한 가이드, 좋은습관연구소 #2348 어떤 형식으로든, 규모의 유무를 떠나서 프로젝트에서 기획을 담당해 본 경우라면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가능할 것 같은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초보 기획자의 업무라는 것이 어디든 비슷하고, 기획자의 입장은 어지간해서는 어디서나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경력이 부족한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여겨진다. 기획은 무척 중요하고 그 중요성을 부정할 수 없다. 프로젝트를 하다 보면 절실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인정할 만한 잘하는 기획자나 PM이 적다는 것이다. 아무런 생각 없이 화면에다 와이어 프레임으로 영역만 구분 지으며 일을 다했다고 여기는 사람들도 있고 일은 하지 않고 입으로만 일을 하다 힘들어진다 싶으면 어느 순간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 10년 차 IT 기획자의 노트는 기획을 시작하려는 새내기들이.. 2023. 8. 12.
연말선물 ONING - ON KIT 도착 #1989 와우. 디자인210에서 진행한 폰트 자체평가 이벤트인 폰슐랭의 총결산 이벤트에 응모했었는데 경품이 도착했습니다. 연말선물인가 봅니다. 에코백입니다. 에코백의 크기는 15인치 노트북이 수납될 정도의 크기인데요. 베이식한 제품이라 무난하게 들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로고가 크게 들어가는 것을 싫어하는 편이라 이것보다 더 작게(50%??)해서 인쇄되어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티커입니다. 디자인210에서 제공되고 있는 폰트를 기준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쓰임새는 다이어리 장식에 쓰일 것 같네요. 노트를 좋아하는 나름 노트덕후라서 이번 패키지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아이템이었습니다. 210 x 150 사이즈이며 일반 무지 노트라 생각했는데 다이어리 형식으로.. 2019. 12. 30.
실용적인 메모를 위한 메모의 기적 감상 소감 B18.029메모는 잘 못 하면서, 아니 잘 하지도 않으면서 메모 자체에는 무척 관심이 많다.특히 남이 적어 놓는 메모들에는. (어쩌면 관음증 환자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나만 그런 건 아닐 것이라 자신할 수 있다)나름 항상 메모장을 소유하고 다니며 무언가를 적는 행동을 유지하려 하지만, 꾸준하게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의지만 앞선다고 할까. 어쩌면 이 쓸데없는 의지의 산물이 노트나 펜 등을 사날리게 만드는 거라 생각된다.디지털로 손쉽게 작업할 수 있다는 것은 무척 매력적이지만, 역시 손을 통한 작업만큼의 감동(?)은 없는 것 같은데 이 부분의 느낌은 정말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수 세기 동안 손을 통해 몸속에 자리 잡은 행동이 수년간의 기술발전으로 대치되는 일은 말처럼 쉽게 이루어지지는 .. 2018.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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