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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2

호모데우스: 미래의 역사 감상후기 #1905B03이제야 겨우 책을 읽었습니다. 상당히 읽는데 인내가 필요했던 책이었습니다. 정말로 책 읽는 데 에너지를 소비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개인적으로 끌리던 호모데우스의 몇 구절현대인에게 죽음은 해결할 수 있고, 해결해야만 하는 기술적 문제이다언제부터 죽음이라는, 인간에게 주어진 숙명을 기술적인 문제로 생각하게 되었을까요? 백신이 만들어지면서부터? 의료의 비약적인 발달은 예전부터 내려온 상상의 산물이었던 '불사신'을 기술적 문제로 생각하고 도전하고 있다는 점은 대단하다 여겨지면서도 이것이 실현되었을 때, 세상에 가지고 올 문제점은 또 얼마나 많을지 생각해 보게끔 하는 대목이었습니다.인간은 항상 더 낫고 더 크고 더 맛있는 것을 찾는다인간이 가지고 있는 욕심은 그 크기와 끝을 가늠할 수 없습니다. .. 2019. 1. 9.
2017년에 읽은 책을 정리해봤다 2017년도에 ‘완공’을 시작으로 ‘사피엔스’에 빠진것이 책읽는 재미에 시동이 걸리기 시작한것 같다.아이패드,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종이책을 많이 접하지 않고 있었는데 중간에 리디페이퍼가 생기면서 리디북스의 서적을 많이 읽게 되었고 아이패드용은 조금 뜸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리디북스에 비해 크레마에서는 맥을, 휴대용 단말기 이외에는 지원하지 않고 있다는 문제점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겠다.3월부터 책을 읽기 시작해서 10월부터는 동네 도서관에서 빌려 보면서 속도가 오른 것 같다. 일단 책을 빌리게 되면 2주내에 반납을 해야 하는 기간이 정해지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책을 읽는 속도도 빨라졌다고 생각했었는데 그저 읽기 쉬운 책들을 고른것 같다고 생각된다. 실제로 책을 읽으면서 어떤 장르를 정해두.. 2017.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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