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소심한 가오리도 창업합니다1 소심한 가오리도 창업합니다 #2178 나이가 들면서 동네에 치킨집이 많다는 것을 은연중에 느낀 적이 있었다. 그리고 더 이상 직장에 다닐 수 없는 나이가 되었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무엇이 있는지 고민하게 되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언제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불투명한 미래가 계속해서 불안감만 증폭시키고 있다. 점점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지 고민하게 된다. 창업. 창업이라는 단어는 이제 흔히 들어볼 수 있는 단어이지만 실제로 창업을 해본 사람은 주변에 그리 많지 않은 것도 현실이다. 창업을 해본 적은 없지만, 국가적 지원으로도 한국은 창업에 관대하지 않은 나라란 인식이 강한 만큼 더더욱 위축되게 된다. 결국, 이유가 어찌 되었건 나에게 있어 창업은 사람을 흥분되게 만들었다가 금세 위축되게 만드는 단어가 .. 2021. 12. 1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