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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4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 먹먹했던 무언가가 조금 풀리는 기분, 오리지널스 #2354 심리학은 참 경이로운 학문이라 생각된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고 했다. 내 맘도 모르는데 남의 속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최근 밀리의 서재를 통해 못 읽었던 책, 읽을만한 책, 읽어야지 하고 잊어버리고 있던 책을 하나씩 발견하게 될 때마다 즐겨찾기를 해 놓고 있었는데 최근 발간된, 눈에 띄기에 이제 막 읽기 시작했던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를 서평단 모집하기에 신청했고 운 좋게 서평단에 합류하게 되어 도서를 받아 보게 되었다. 우연히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를 읽게 되었는데 처음에 그저 단순하게 심리학에 대한 일반적인 관심을 해소시킬만한 책이 아닐까 생각했었다. “어떤 심리는 어떤 원인에 따라 발생함으로 이러이러한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 정도의 책이라 생각했었.. 2023. 8. 28.
위험한 심리학을 읽었다 #17.0172017.05.28 ~ 06.02사람마다 지극히 주관적인 입장에서 상대를 대할 때, 외견에서 부터 시작해서 몇마디 말을 나누면서 무의식적으로 상대에 대해서 분석하게 되고 지금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상대방을 대하게 되는 것도 다 상대를 알고 싶다는(멀리 할 것인가, 좀더 다가갈 것인가를 정하기 위해서) 기본적인 욕구에서 시작되는 것이라 생각된다. 그러한 여러가지 정보들이 모여서 심리학이 된 것이겠지?심리학은 확실히 인간이 가지고 있는, 인간에 대한 궁금증을 어느정도 해소시켜주는 학문인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나 자신은 물론 이거니와 나의 주변에 있는 가족, 친구, 지인등 살아가는 동안 만나게 되는 수 많은 사람들에 대해서 그 사람과 몇마디 나누는 것 만으로도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면 참 편하게 지.. 2017. 6. 2.
[독서] UIデザインの心理学(UI디자인의 심리학) UI와 관련된 서적이 말 그대로 우후죽순처럼 나오는 중에 한권이겠지라는 생각이었지만, 그래도 손이 가는것을 멈출 수 없어 결국 구입하게 된 책으로 이런 이론서가 그렇듯이 졸립다. 근본적이라고 해야 하나 원론적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듣기만 해도 졸릴 내용을 책으로 접하려니 얇은 책이지만, 읽는데 시간이 좀 걸린편이었다. 주로 인터페이스 설계에 심리학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설명해주고 있는 책으로, 일반적으로 감각적으로는 알고 있지만 구두로 설명하기 애매한 것들에 대해서도 심리학적으로 설명되어 있어 이해하기 쉬운 경우도 있었다.목차는 개요를 포함하여 1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UI에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한 설명이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はじめに 認知バイアス 構造と視覚 構造の利用 色覚の限界 周辺視野 .. 2015. 8. 3.
심리를 꿰뚫는 UX디자인 심리를 꿰뚫는 UX 디자인 '심리를 꿰뚫는 UX디자인'을 읽고. 무척얇은 책이다. 1cm정도? 심리를 꿰뚫는데 이정도로 가능한가? 라는 별 쓸데없는 생각을 하면서도 구입을 하게 된것은 나름 UX라는 장르에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구입하게 된것은 아닐런지 모르겠다. 무의식... 그렇다. 이 책의 주된 내용은 인간의 뇌가 가져다 주는 무의식의 세계를 알기 쉽게 풀이해주는데 있다고 본다. 자신은 이성적이며 충분한 교육을 받은 사람으로서 단순히 무의식에 지배당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 여기지만 실제로 그렇지 못하다는 것들을 과거 이루어진바 있는 실험들을 근거로 풀이하고 있다. 사람의 뇌가 가지고 있는 기능들에 대하여 서술하면서 어떻게 웹과 연결시키면 좋을지에 대해서도 예를 들며 알려준다. 어떤 서비.. 2011.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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