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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3

2023 회고 #2365 올해는 전체적으로 뭔가 약간 심심한 느낌이었다. 지금 돌이켜보면 그만큼 의욕 없이 지낸 것의 반증이 아닐까 생각된다. 건강 12월 30일. 건강검진을 했다. 결과는 내년에 나오겠지만 별일 없겠지..? 올해 장마철에 삐끗한 발목이 좀처럼 좋아지질 않는 것 같다. 한의원 가도, 병원을 가도 크게 호전되는 느낌을 받지 못하고 있다. 손목은 만성이다. 그나마 병원에서는 아직은 터널증후군은 아니고 물리치료도 큰 의미는 없겠고 치료할게 딱히 없으니 손목보호대를 주면서 항상 하고 다니라고 했다. 피부과를 다녀왔는데 이게 좀 신경 쓰인다.. 경과를 더 봐야 할 듯. 프로젝트 올해는 계산해 보니 3개월간 강제 휴식기를 가져서 9개월간 3개의 프로젝트를 참여하였다. 처음으로 React를 프로젝트에서 사용할 수 .. 2023. 12. 31.
2023 나의 밀리결산 #2364 나의 밀리결산. 한 해 동안 내가 읽은 책을 정리해 볼 수 있는 이벤트가 있어 적용해 보기로 했다. 무언가 한 해를 정리하니 새로운 기분이 들기도 한다. 1. 모든 삶은 흐른다. 거의 마지막 부분을 읽고 있는 중인데 천천히 읽고 있다. 인생의 모든 것을 바다와 비유하는데 그 뜻과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가 잘 와 닫는 것을 느낄 수 있다. 2. 미치지 않고서야. 어떤일에 얼마큼 몰입하고 미쳐야만 하는지. 대가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좋아서 시작하고 그 끝을 보기 위해 몰입할 수 있는지 재미있지만 흔히들 말하는 열정이 느껴지는 책이었다. 3. 일을 잘한다는 것. 일을 잘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그 본질에 대한 대담형식의 내용으로 프로로서 일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많은 생각을 접할 수 있었다.. 2023. 12. 31.
안녕 2022 #2254 별로 한 일도, 이루어 낸 일도 없을 것 같은 2022년이지만, 나름 뭔가 소소하지만 이런저런 이벤트가 많이 있었다. 2022년 회고, 나름의 정리 2022년 마지막 포스팅 넘버는 2254. 이번 글을 포함, 올 한 해 동안 54번의 글을 작성했다. 한 달 평균 4건 정도가 되려나? 분발해야 하는데 어렵다. 총 3건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21~22년 4월까지 1건. 4월부터 7월까지 1건. 마지막 1건은 8월부터 내년 2월까지 예정) 서울을 떠나 인덕원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래간만에 집을 나와 기숙사 생활을 하며 일본에서 느끼던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하기는 개뿔. 일하는 곳과 쉬는 곳이 너무 가까워서 오히려 일만 더 했던 것 같다. 무척이나 하기 싫은 PL을 하고 있다. 2022년보.. 2022.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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