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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38

무던한 개발자를 위한 모던한 자바스크립트 #2209 자바스크립트를 다루는 책을 또한 권 접하게 되었다. 간결한 설명이라는 문장이 관심을 끈다. 자바스크립트를 배우고자 한다면 자바스크립트를 배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 중 한 명으로서 자바스크립에 관한 쉬운 설명은 아이에게 좋아하는 달고 사랑스러운 사탕을 준다는 것과 다를 것 없는 유혹적인 문장이다. 무던한 개발자를 위한 모던한 자바스크립트는 기본, 중급, 고급, 심화과정의 큰 분류로 이루어져 있고 자바스크립트에 대해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만큼 본인의 실력과 관심사항에 따라 차례와 상관없이 읽어볼 수도 있다. 우선은 기본항목들만 읽어봐도 좋고 이미 기본기가 있는 사람들은 기본과 중급 주제를 보거나 고급에서 다루는 내용을 읽어보는 것도 좋게다. 실질적으로 학습효과를 올리기 위해선 본인의 실력.. 2022. 2. 19.
일잘러의 비밀, 구글 스프레드시트 제대로 파헤치기 #2179 구글 스프레드시트는 꽤 긴 시간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업무용이 아닌 개인적인 가계부 용도로. 구글 스프레트시트는 일단 클라우드 기반이기 때문에 집에서도 모바일로도 사무실에서도 어디서든 동일한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애용할 수밖에 없는 프로그램이다. 더군다나 올해 들어 주식을 시작한 나에게 구글 스프레드시트는 꼭 필요한 존재다. 구글 스프레드시트가 필요한 사람들 평상시에도 개인 용도로 거의 매일 사용하고 있는 구글 스프레드시트. 내가 알고 있는 수식과 사용방법으로도 현재까지는 부족함이 없는 편이다. 그런데.. 그랬는데.. 책을 접하고 나니 정말이지 이렇게 단편적인 기술로만 잘도 사용해 왔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 잘 모르겠으면 구글에 검색하면 나오는데 뭐가 문제일까 싶기도 하지만, 뭘 어떤 식으.. 2021. 12. 18.
처음 배우는 리액트 네이티브 #2167 리액트는 많이 들어봤지만 리액트 네이티브? 처음엔 리액트와 뭐가 다른지 몰랐지만 동일한 리액트 기반이지만 사용되는 코딩 방법이 조금 상이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마크업 엔지니어 입장에서 이번 책을 읽는 데 있어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은 4장 스타일링 부분이었다. 일반적으로 웹페이지를 만들 때 사용되는 CSS 문법을 적용시키는데도 몇 가지나 되는 방법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리액트 네이티브에서 어떤 식으로 활용되는지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프론트엔드 작업까지는 아니지만 마크업을 위주로 작업하는 사람의 경우, 프로젝트에서 이루어지는 화면의 초기 작업, 수정 작업등에서 어떤 식으로 페이지를 구성하는 것이 좋을지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책은 초보자가 리액트 네이티브 프로젝트를 이해하는데.. 2021. 11. 21.
@supports 는 Edge, iOS 14.5, Android 4.5 부터 사용가능 #2166 올 한 해 동안(벌써 한 해가 지고 있다니...) 은행권에서 일하고 있다 보니 상당히, 상당히 보수적인 코딩만 하게 되면서 새로운 지식을 흡수하는데 인색하게 된 것 같아 공부를 하게 되었다. 하위 버전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니 보수적으로 가는 것이 틀리지 않지만 새로운 것을 접하는데 과민하게 반응하시는 분들도 있어 실제 프로젝트에 도입할 수 있는 신규 기술은 무엇이 있을까 싶어 찾아보게 되었고, 그러던 와중에 알게 된 supports. 브라우저 별로 스타일을 구분시키는 방식인데 굳이 hack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공식적인 hack이라고 할까... 모더나이저를 사용하지 않고도 가능하니 이런저런 라이브러리를 까는데 거부감이 있다면 초반에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보였다. @sup.. 2021. 11. 19.
미국 주식으로 시작하는 슬기로운 퀀트투자 #2157 전체적으로 책을 따라 하면 큰 문제없이 책과 동일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진행하는데 큰 무리가 없었다. 퀀트(가치) 투자를 하는 데 있어 기업을 분석하기 위해 사용하는 여러 가지 지표들을 파이썬을 사용, 그래프로 가시화하면서 백테스팅까지 할 수 있기에 퀀트 투자를 생각하는 사람이 좀 더 기계적인 가치투자를 위해 학습하면서 보면 무척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따로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구글의 클라우드를 통해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기기들마다 책을 따라 했음에도 진행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던 반면 슬기로운 퀀트 투자에서는 애초부터 클라우드에서 모든 과정을 진행하게끔 구성되어 있어 이런 시행착오가 많은 부분 감소된 것이 좋은 접근법이었던 .. 2021. 10. 22.
스케치업 & V-RAY 트레이닝 북 #2151 스케치업 & V-RAY 트레이닝 북은 베스트셀러가 될 만한 알찬 구성으로 되어 있는 것 같다. 3D에 관심이 있기도 해서겠지만, 재미있게 책을 접할 수 있었다. 따라 하기 쉽다 책의 구성이 잘되어 있는 것 같다. 특히 각 장마다 배운 것을 기준으로 만들어 볼 만한 예제들을 제공하고 있어 자연스럽게 만들고 싶은 욕구가 생기게 만드는 것 같다. 익히기 쉽다 대체적으로 익히기 쉬운 툴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뒤로 갈수록 플러그인의 설치와 함께 사용법도 익혀야 하고 난이도가 올라가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그렇다는 이야기. 책이 윈도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어 맥으로 작업 시 메뉴의 배치, 단축키 등에서 차이가 있는 것도 같고 특정 명령어를 찾지 못해 패스한 경우도 있었지만 단축키 설정에서 일정 부분 해결.. 2021. 9. 19.
처음 시작하는 파이썬(2판) #2143 파이썬 입문서를 몇 권 경험해 보고 처음 시작하는 파이썬(2판)을 받아 본 첫인상은 무척 두껍다 였다. 그리고 두꺼운 만큼 자세한 설명으로 차근차근 파이썬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파트 1(1장~11장) 파이썬에서 다루는 데이터의 타입, 값, 변수, if, while, for 등의 문법, 튜플, 딕셔너리, 함수, 객체, 클래스 등 기초적인 문법을 다루는 부분만 300여 페이지를 다루고 있는데 이것만 한 권으로 다루어도 될 것 같아 보였다. 파이썬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한 파트로 파이썬의 장점과 다른 언어와의 차별점, 그리고 파이썬의 성장을 받쳐주는 배경에 대한 이야기들도 다루고 있기에 파이썬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읽어보면 좋을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다. 파트 2.. 2021. 8. 19.
러닝 리액트(2판) #2136 리액트에 관심은 있으면서도 접해볼 기회가 없어서 아쉬워하고 있던 참에 리뷰어 기회로 접해볼 수 있게 되었다. 리액트에 들어가기 전에 리액트의 기본이 되는 자바스크립트 문법들을 알려주며 앞으로 사용하게 될 스크립트의 개념들을 설명해주는 부분이 좋았다. 리액트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학습과정을 통해 리액트의 개념을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되어 있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최근 프로젝트의 경향이 뷰 아니면 리액트가 많이 있다 보니 잘은 몰라도 아예 모르면 안 될 것 같아 책을 보면서 개념을 잡아가고 있는 중이다. 리액트 생태계도 구성된 지 시간이 꽤 지났고 여러 프로젝트에서 사용되고 있는 만큼 이 한 권으로 리액트에 대해 모두 학습하는 건 어려울지도 모르겠지만 이 책을 제대로 공부한다면 리 엑트의 기본은 .. 2021. 7. 22.
모던 자바스크립트 핵심 가이드 #2129 기본적으로 초급자에서 중급자로 넘어가는 단계를 주요 대상으로 삼고 있어 선수 지식의 수준에 따라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막 깨우친 것들에 대해 다시 복습하는 효과를 느낄 수 있을 테니까. 단점이라면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선수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이 책을 접하면 별로 좋은 경험을 할 수 없을 것 같다. 이제 자바스크립트를 시작한 사람보다는 기본적인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자바스크립에 대해 전체적인 개념을 잡기에 좋은 책이라 생각되었다. 각 챕터가 길지 않게 구성되어 있어 따라 하기에도 부담이 덜하고 간단히 배운 것을 복습할 수 있는 수준의 문제가 몇 개씩 있어 학습 효과도 나쁘지 않다. 책이 작은 편이고 두껍지 않기에 가지고 다니면서 보기에도 부담이 별로 없다.. 2021. 6. 16.
[후기] 파이썬으로 웹 크롤러 만들기 #2069 완독 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후기라 명하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만.. 이전에 읽어보았던 크롤링 관련 책들은 아무래도 접근하기 쉽도록 만들기 위해 쓰인 느낌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접하게 된 한빛미디어의 파이썬으로 웹 크롤러 만들기는 분위기가 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번역본이라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O'REILLY의 원서이기 때문에 책에서 재미를 느끼기엔 약간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책들이 현행의 서비스를 크롤링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기 쉽게 가이드를 해준다는 이점이 있었지만, 서비스가 업데이트될 경우 크롤링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파이썬으로 웹 크롤러 만들기는 연식이 좀 되긴 했지만 책에서 따라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기존 사이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2020. 9. 25.
[후기] 이것이 MySQL이다 #2050 한 권으로 MySQL의 A~Z까지 모든 것을 다루겠다는 야심 찬 책입니다. 프로젝트에서 개발자들이 쿼리가 어쩐다 저쩐다 복잡하다 어렵다 말들이 많더군요. 개발직군이 아닌 저로선 복잡하겠지, 어렵겠지 공감은 갈지언정 이해는 가지 않는 영역의 이야기였습니다. 얼마 전에 데이터베이스의 기초를 다루는 책을 읽으면서 DB에 대해 아주 계략적인 것을 맛본 후 너무 갑자기 본격적인 책을 보게 된 것 같기도 하지만, 이것이 MySQL이다에서는 기초부터 다루기 때문에 복습의 효과도 약간 있었습니다. おうちで学べるデータベースのきほん(데이터베이스 첫걸음)감상소감 #2046 몇 년 전에 아마존에서 세일 기간에 사 두었던 녀석을 겨우 읽었습니다. DB에 관심이 생겼다가 몇 장 읽고 나서 흥미가 없어져서 그대로 방치해.. 2020. 7. 2.
[후기]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는 17가지 실무 개발 기술 #2039 책에서 다루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프트웨어 기술 문자열 인코딩, 난수, 범용 고유 식별자, 다국어 처리, 해시 함수, 날짜와 시간, 정규 표현식 데이터 처리 기술 JSON, YAML, XML, Base64, 프로토콜 버퍼, 데이터 압축 웹 기술 HTTP, HTTPS, RESTful API, OAuth 2.0 이 책은 학교에서 알려주진 않지만 실무에서는 필요한 지식들을 전해주기 위해서 집필된 책입니다. 실무에서는 아주 다양한 기술들이 사용됩니다. 쉽게 프로그램이라고 하지만 사람마다 프로젝트마다 사용되는 기술들이 다르다 보니 신입은 헤매기 마련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신입 개발자의 관점에서 보면 좋을 내용들이면서 비개발직군이지만 개발적인 이해를 필요로 하는 마크업 엔지니어나 디자이너, .. 2020. 5. 29.
개발 7년차, 매니저 1일차 감상 소감 #2034 결론 갑자기 결론이지만, 결국은 나 자신을 잘 관리하는 능력이 요구된다는 내용입니다. 무척 단순한 말일 수도 있지만, 단순한 결과를 도출시키기 위해 필요한 배경에 깔려 있는 과정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개발자로서 현장에서 요구되는 코드는 당연한 것이고 사람을 대하는 기술도 코드 경력만큼 필요하다는 것을 자각하면서 읽어야 할 것 같습니다. 국내 IT에서 매니저의 역할은 슈퍼맨 매니저라는 직업은 무척 힘이 드는 직업입니다. 특히 외국과는 약간 다른 위치에 있을 것으로 보이는 국내 개발 환경 실정에서의 매니저는 무척 중노동을 강요당하는 입장입니다. 개발도 책임감 있게 해야 하고, 부하 직원들도 제대로 관리해야 하고, 회의에도 꼬박꼬박 참여해야 하고, 릴레이 회의 뒤의 회의록도 작성.. 2020. 4. 28.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 엑셀 데이터 활용 + 분석 감상 소감 #1985 예전에는 진짜 엑셀이 뭐하는 물건인지, 왜 이걸 쓰는지도 잘 몰랐고 그저 더하고 빼고 곱하는 정도의 기능으로만 사용했던 시절이 있습니다. 지금은 엑셀의 활용도가 얼마나 많은지,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좋은지 조금은 감이 잡힌 것 같다고 해야 할 거 같습니다. 이해하고 있는 만큼 제대로 사용하지는 못하지만 말이죠. 책의 구성은 크게 파트 1과 파트 2로 되어 있습니다. 파트 1에서는 엑셀에서 데이터를 다루기 위해 필요한 핵심 기능 50가지를 설명해주고 있으며 파트 2에서는 프로젝트를 통해 데이터를 활용하고 분석하는 방법을 공부하게 되어 있습니다. 각 장의 첫 페이지에서는 배우게 될 내용에 대한 설명과 실습 파일, 완성 파일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실의 URL도 제공되고 있으니 학습 도중 문제가 있을.. 2019. 12. 13.
Swift의 시작은 문법부터, 스위프트 프로그래밍(3판) 감상 소감 #1979 Swift를 아시나요? 몇 해 전에 애플에서 발표한 언어라는 것을 기억하곤 있었는데 알고 보니 그때가 벌써 2014년 6월에 베타 버전의 존재를 세상에 발표했었네요. 그 뒤로 꾸준히 발전하여 2019년 9월에 Swift 5.1이 배포된 상태라고 합니다. 언어가 나온 지 5년 정도인데 이 책이 3판까지 나온 것을 보면 업데이트되는 부분에 대해 상당히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책 자체도 거의 580페이지의 분량을 가지고 있으며 Swift의 문법을 집중적으로 다룬 책입니다. 아직까지 맥에서 Xcode를 사용한 코딩을 해본 적이 없어서 조금 생소하긴 했습니다만 드디어 Xcode를 사용해 보네요. 몇 번인가 초급자, 입문자용 책들을 보다 보니 변수, 함수, 숫자, 문자, 불리언.. 2019. 11. 15.
[리뷰] 게임으로 익히는 코딩 알고리즘 #1945B24 드디어 알고리즘이라는 것을 접해 봅니다. 들어만 봤지 실제로 책을 접해 보기는 처음입니다. 그것도 게임이라니 흥미가 동하네요. 노란색 = 병아리 = 초보를 의식한 것일까요? 지금까지 프로젝트 몇 건을 하면서 현장에서 알고리즘에 대한 이야기를 제대로 들어 본 적이 없지만, 중요하다는 것은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기에 알고리즘을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알고리즘(라틴어, 독일어: Algorithmus, 영어: algorithm 알고리듬, IPA: [ǽlɡərìðm])은 수학과 컴퓨터 과학, 언어학 또는 관련 분야에서 어떠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해진 일련의 절차나 방법을 공식화한 형태로 표현한 것을 말한다. - 위키백과 - 이렇게 단순히 정의만 봐도 어려운데.. 게임으로 익히는 알.. 2019. 9. 13.
초보, 입문자에게 추천! 만들면서 배우는 워드프레스 리뷰 B18.038워드프레스 분야 1위. 개정판이 나올 정도면 책의 내용은 어느정도 시장의 인정을 받았다는 거겠죠? 기대 됩니다.PHP로 만들어진 대표적인 원래는 블로그를 위한 툴이었지만 점점 CMS로 인식되고 있다고 생각되는 워드프레스를 다룬 책입니다. 책에서 무게감이 느껴졌습니다. 펼쳐보니 무려 500p.책을 펼쳐보면 판형도 그렇지만 이미지도 많고 폰트도 크고 행간도 넓은 편으로 작업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시원시원한 레이아웃으로 되어 있습니다. 즉, 입문자와 초보자에게 적합한 눈위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덕분에 일정 부분, 어느정도 수준의 사용자가 읽기에는 너무 사진의 양이 많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읽다 보니 뭔가 좀 이상해서 앞뒤로 다시 보니 이 책의 색도가 이상한 것을 알 수 있었.. 2018.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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