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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어쩌다 한국인을 읽었다.

by 믹스 2017.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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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5

2017.03.27 ~ 03.30

출퇴근시간에 정신없이, 재미있게 읽었다.

제목처럼 어쩌다.

정말 어쩌다 한국인으로 태어나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힘들게 버티고 있는 한국인이라면 한번쯤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감되는 부분이 꽤 있었던건 저자와 비슷하게 해외(일본)에서 긴 시간을 보낸 나도 느끼고 생각하던 한국인과 일본인에 대한 부분을 똑같이 느끼고 있었던 부분이랄까.

한국 사회가 가지고 있는 6가지 특성에 대하여 풀이하고 있다.


주체성, 가족확장성, 관계주의, 심정중심주의, 복합유연성, 불확실성


행복과 지옥이 모두 같은 한국인. 공존을 꽤하면서도 남을 누르고 위에 서야만 하고, 과열된 사교육의 잘못됨을 지적하면서 공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일에는 나몰라라 하고, 새마을 운동이 먹히는 시대가 지난지 한참이지만 그 시절을 겪은 이들은 지금의 현실에 허덕이는 젊은이들이 부족해만 보이고, 수치화 할 수 없는 것들을 철저히 배제시키며 평가가 가능한, 눈에 보이는 것만을 추구하니 전통이나 옳바른 인력들이 사라져 가는 등등.

어찌보면 인간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심리들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지만, 어쩌다 한국인이 된 사람의 입장에서 읽다보면 너무 와닫는 부분들이 많았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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