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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2022 #2254 별로 한 일도, 이루어 낸 일도 없을 것 같은 2022년이지만, 나름 뭔가 소소하지만 이런저런 이벤트가 많이 있었다. 2022년 회고, 나름의 정리 2022년 마지막 포스팅 넘버는 2254. 이번 글을 포함, 올 한 해 동안 54번의 글을 작성했다. 한 달 평균 4건 정도가 되려나? 분발해야 하는데 어렵다. 총 3건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21~22년 4월까지 1건. 4월부터 7월까지 1건. 마지막 1건은 8월부터 내년 2월까지 예정) 서울을 떠나 인덕원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래간만에 집을 나와 기숙사 생활을 하며 일본에서 느끼던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하기는 개뿔. 일하는 곳과 쉬는 곳이 너무 가까워서 오히려 일만 더 했던 것 같다. 무척이나 하기 싫은 PL을 하고 있다. 2022년보.. 2022. 12. 31.
청와대를 가봤다 #2250 나 혼자였다면 아마 절대 가지 않았을 청와대. 국민에게 오픈한다는 취지와 함께 새 정부에서 열어 준 청와대를 가족 서비스를 위해 운전기사를 하게 되었다. 아침 2번째 타임인 10시 반~12시를 예약했었다. 들어갈 때부터 사람들이 많이 보이고 있었고 우리가 나올 때는 점심 시간대여서 들어오는 사람도 나가는 사람도 꽤 많은 인파가 있었다. 이번 청와대를 방문해 보고 느낀 건 정말 넓고 관리가 잘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뭐 한 나라의 수장이 사는 곳이니 당연한 이야기지만. 문득 든 생각은 이렇게 일반인이 오가기 전에는 국한된 인원만이 다녔을 공간이 서울 도심에서 이렇게나 넓고 시원하게 정돈된 공간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했지만. 여기서 임기 기간을 마치고 나가서 지내는 전 대통령들이 어째서 다.. 2022. 12. 11.
소득정산부과 동의서가 필요하다고? 슬프다. 모든것이 오른다. #2247 매년 11월이면 건강보험료 조정을 위해 해촉 증명서를 제출하고 있다. 그런데 팩스로 전송 후 며칠 뒤, 다음과 같은 내용의 메시지를 받게 되었다. 조정신청 안녕하세요. 국민건강보험공단입니다. 2022년 9월 1일부터 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으로 해촉(퇴직), 폐업, 소득금액 증명원으로 보험료 조정 신청 시 1. 소득 정산부과 동의서 2. 해촉(퇴직)증명서 3. 신분증 사본 위 서류를 함께 제출해주셔야 처리가 완료됩니다. 현재 1, 3번 서류 미비로 재접수 바랍니다. 소득 정산 부과 동의서에 자필기재 동의 반드시 부탁드리고 소득 구분과 제출서류를 체크하고, 해촉 사업장 명칭을 정확하게 작성해 주십시오. 현재 정산 소득 연도는 2022년, 정산 예정시기는 2023년도 11월로 기재 부탁드립니다. 감사.. 2022. 12. 3.
레이저 커팅기 작업물 #2246 현재 프로젝트로 파견 중인 인덕원에 위치한 메카랩(MECALAB)에서 2회에 걸쳐 레이저커팅기 교육을 이수했었다. 상당히 재미있는 수업이었고 산출물도 마음에 들었다. 이번 과정을 통해서 레이저 커팅기를 다루는 방법을 배웠는데 정말 아이디어에 따라 활용도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일반적으로는 접하거나 사용하기 어려운 고가의 장비를 다루어 볼 수 있는 건 흔하지 않으니 더 좋았던 것 같다. 전자회로까지는 아니더라도 간단한 몇 가지 도구들만 사용해도 이런 결과물이 나온다는 건 새로운 공부가 되었다. 역시, 무언가를 만든다는 건 재미있는 것 같다. 2022. 11. 26.
인생 첫 대장내시경 #2235 # 검사 배경 치질이 있기는 했지만 심하지 않다고 여기고 있었는데 연휴기간 혈변을 심하게 보고 나서 좋아지겠지 생각하다 근무중 화장실에 갔을때 또 유혈사태를 만나게 되니 심각하다는 생각에 급히 병원을 찾았었다. 경험한 사람만 알겠지만, 엉덩이 까고 누워 있는 상태에서 의사 선생님의 행동은 참으로 거시기했으나 병에 대한 걱정으로 이런저런 생각 자체가 들지 않았던 것 같다. 치질이 심하단다. 수술을 해야 할 수준으로 심하게 혈변을 보게 된 건 올것이 왔다는 듯한 느낌이고 그보다는 최근에 대장내시경을 본적이 있냐며 없다면 대장내시경을 먼저 해서 대장 쪽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게 우선이라는 소견을 받았다. 대장에 문제가 있다면 치질이 문제가 아니라는 거니까. 걱정되는 마음으로 근무지 근처가 아닌 .. 2022. 9. 25.
투자기록, 무엇보다 반성이 앞선다 #2234 아주 잘 내려가고 있는 그래프들을 보면서 한숨을 쉬고 있다. 분명히 하나만 할 생각이었는데 어느샌가 충동을 제어하지 못하고 다시 문어발식으로 돈을 허투루 사용하고 있었다. 무섭다. 모으는 건 어렵지만 날리는 건 정말 한순간인데. 파월 “멈추거나 쉬어갈 지점 아직 아냐”…뉴욕증시 ‘검은 금요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잭슨홀 연설’에 월가 “예상대로 매파적…긴축 멈추지 않을 것”내년 상반기 금리 동결·인하 ‘전환 기대’ 찬물뉴욕증시 일제히 3%대 급락…투매 장세 연출9월 자이언 www.hani.co.kr 파월 아재의 말 한마디는 정말 찬물을 제대로.. 좀 살아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었지만 다시 내리꽂기 시작했다. 다시 매수할만한 가격까지 내려갈지 기대가 되기도 한다. # 지금 현황 키움: 미장 .. 2022. 8. 28.
Thunderbolt 3(USB-C) to Thunderbolt 2 Adapter 장만 #2229 집에서 사용 중인 썬더볼트 디스플레이를 계속 사용하기 위해 어댑터를 장만했다. 일본에 있을 때 구입했던 거니까 대충 어림잡아도 10년은 훌쩍 넘긴 썬더볼트 디스플레이지만 아직도 어디 가서 꿀리지 않는다. 집에서는 당시에 장만했던 MacBook Air 2012를 계속해서 사용 중이었는데.. 뭘 하면 조금씩 힘들어하는 게 느껴지더라. 그래도 맥이라 이만큼 버틴 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 조만간 새롭게 환경을 세팅할 생각으로 돈을 모으고 있었는데 지인 일을 도와주는 조건으로 수중에 들어온 2020년 M1 MacBook Air을 썬더볼트와 연결시키기 위해 Thunderbolt 3(USB-C) to Thunderbolt 2 Adapter를 장만하게 되었다. 돈이 확 굳었다. 이렇게 작은 녀석이 6만 원.. 2022. 7. 22.
팀 버튼 특별전: THE WORLD OF TIM BURTON #2226 DDP에서 팀 버튼 특별전을 관람했다. 대충 10년 전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당시에는 보지 못했던, 기억에 없던 작품들과 함께 다시 한국을 찾은 팀 버튼의 작업 물들을 들여다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독창적인 세계관과 독특한 느낌의 선,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만들어 내는 과정을 조금이나마 들여다볼 수 있다는 것은 무척 즐거운 일이다. 특히 이런 전시는 아이들이나 캐릭터나 영화 등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맘껏 즐길 수 있는, 시각적으로 무척 배가 부를 수 있는 전시라 생각되었다. 기본적으로 내부 촬영이 불가능한 전시인 만큼 눈에 모두 담아 올 수 없었던 것이 무척 아쉬울 따름이다. 동일한 펜을 누군가에게 쥐어주고 그림을 그리라 했을 때 과연 이렇게 개성 강한 캐릭터를 그려낼 수 있.. 2022. 7. 3.
3D 프레스기 도착 #2213 Open Press Project에서 제공하는 3D 데이터를 사용해서 출력한 3D 프레스기가 드디어 전달받았다. 크기가 앙증맞다. Open Press Project – The 3D-printed printing press Use printmaking for your art whenever and wherever you want. This little 3D-printed press fits into your backpack and gives you the ability to print outside, on vacation or in your living room! We are on a mission to make printmaking accessible to everyone openpresspr.. 2022. 3. 7.
10년만의 판화 #2210 디자인을 전공하고 일본 유학시절 대학에 편입해서 졸업 때 판화 전공으로 졸업을 했었다. 당시에는 무척 즐거운 시간이었던 것 같지만 졸업하면서 손을 놓게 되었는데 작업공간 문제도 있고 실크스크린을 주로 했었던 나로선 집에서 너무 손이 많이 가기에 그만두게 된 것도 나름의 이유 중 하나였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부터 목판화라도 꾸준히 해왔더라면 좋았을 것이라는 후회가 되기도 한다. 꾸준함이 부족하다. 무슨 바람이 불었을까. 갑자기 판화가 하고 싶어 졌는데 프레스가 문제였다. 수작업만으로도 기술 숙련도에 따라 훌륭한 판화 작업이 가능한데 일단 나는 공백 기간도 그렇고 그런 작업 능력은 없으니 어느 정도 일정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프레스가 가지고 싶어 졌었다.(누구나 그렇지 않은가. 뭔가를 할 때 .. 2022. 2. 27.
Room #2208 오늘의 낙서. 그림을 좋아하면서도 그림을 계속 그리면서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게을리한 결과를 느끼면서 지내고 있는 요즘이다. 뭘 그려야 좋을지 모르겠고 그동안 뭘 해왔는지도 모르겠는 그런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 오늘은 이상하게 방이 그리고 싶어 졌었다. 어떤 식으로 그리는 게 좋을까 생각하다 예전 일본에서 살던 때가 생각나서 약간 응용해서 그려봤다. 중간과정은 기록으로 남기지 못했고.. 라인 정리를 하고 마무리 하려 했는데 약간 아쉬워서 색칠을 해보려 했지만 색감이 잘 떠오르지 않아 무채색으로 간략하게 명암 처리만 해봤다. 느낌은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다 그렸다 생각하고 다시 들여다 보니 아뿔싸.. 중요한 걸 빼먹었다는 걸 알았다. 사각형 안에 이런저런 요소를 .. 2022. 2. 6.
Respect!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점의 디테일 쩌는 디오라마 제작과정 #2203 우연히 보게 된, 보는 즐거움이 있는 영상이었다. 장인정신이란 게 이런 거구나를 느낄 수 있는 작업물이라 여겨진다. 1년 이상 걸려서 만들어낸 작품이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만드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선 이렇게 못할 것 같다. 1년간의 과정을 디테일이 살아 있는 영상으로 제작과정을 30분정도에 압축시켜 놓고 있지만 그 30분이 순식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각적으로 눈에 보이는 건물의 디테일은 물론이고 옥상까지 표현, 간판, 인물 등 만들어지는 과정까지 볼 수 있어 더욱 보는 재미가 있었다. 미치지 않고서야... 무언가를 만드는 사람들은 물론이지만 이 영상.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무언가를 만들고 싶게끔 만드는 영상이다. 영상 후반부에 일부 파트에 도움을 준 사람들의 작업물(도로, 건물.. 2022. 1. 7.
가는 해 오는 해 #2201 새해가 밝았다. 조금 거짓말 보태서 2021년을 맞이하던 때가 어제 같은데 벌써 2022년이라니. 2021년 회고 작은방에서 큰방(안방)으로 옮겼다. 주식을 시작했다. 국장 그리고 미장. 집에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금융 쪽 포트폴리오를 추가시킬 수 있는 운영 업무를 1년간 진행할 수 있었다. 집에서 가까우니 규칙적인 생활이 가능해서 좋았다. 월초에 즐거움이 있었으나 더위가 한풀 꺾일 때쯤 아픔이 있었다. 인연이 다 그런 거지. jQuery만 쓰다가 Vinilla JS를 조금씩 실무에 적용해보기 시작했다. 대체로 업무 협업을 위해 jQuery로 작업을 해두고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똑같은 기능은 Vinilla JS로 짜서 문제없이 잘 돌아가면 후자를 전달하고 시간이 부족하면 전자로 전달하는 방.. 2022. 1. 1.
핸드폰 없는 청정했던 하루 #2183 어제의 일이다. 07:20 집을 나섰다. 07:30 지하철에 도착했는데 뭔가 허전하다. 아, 핸드폰. 잘 울리지도 않는 폰. 무슨 일이 있겠어. 출근이나 하자. 평소 같으면 웹툰이나 뉴스를 보겠지만 앉자마자 책을 보게 된 상황. 08:10 사무실 도착. 도착시간을 확인하려 폰을 찾는다. 아, 폰 두고 왔지. 혹시 메시지가 올지 모르니 카톡이라도 켜 놔야겠다. 응? 로그인하려면 폰에서 승인을 해야 하는군. 아, 2중 인증을 걸어뒀었지. 카톡도 불가. 폰이 없으니 메시지도 불가. 헐. 독서. 08:50 사람들이 하나 둘 출근 09:10 주식이 어떨래나~. 아 폰 두고 왔지. 11:45 점심 먹어야겠네. 주식이 어떨... 아 폰 두고 왔지. 12:10 밥도 먹었고 쉬어야지. 음악이나 들어볼까... .. 2021. 12. 24.
무선이어폰 QCY T13을 선물 받다 #2177 QCY T13을 선물 받았다. 많고 많은 무선 이어폰 중에 가성비 갑이라는 QCY T13. 후속 버전들이 계속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가성비가 우수해서 이 모델을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무선 이어폰은 처음이다. 계속 유선 이어폰만 사용했었고 출퇴근 시에도 딱히 음악을 듣거나 하지 않은지 한참이라 큰 필요성은 느끼지 못하고 있었는데 지인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 중 블프 때 1+1으로 구매했다는 한 지인이 하나를 나한테 준 것. 감사!!! 이동 중에 테스트해보니 음악은 잘 들리는 것 같다. 원래 막귀라서 음질은 따지지 않는 것도 다행인 것 같다. 단지 커널형 이어폰이기 때문에 이어폰을 끼고 걷다 보면 발걸음에 맞춰 쿵쿵거리는 진동이 그대로 귀를 통해 느껴진다는 불편함은 해소할 길이 없는.. 2021.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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