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작은 반복의 힘을 읽었다

#17.052

음.... 이걸 어떻게 애기해야 하나.

22년의 연구성과라는 건 대단하다고 생각되지만... 이 책이 왜 이렇게 반응이 좋은 것일까 싶다. 책 제목에 책 한권의 답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제목의 중요성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그래도 건진건 항상 되새김질을 하면서 스스로에게 던져보면 좋을 것 같은 질문 목록이다.

진정한 내 삶을 찾아주는 질문

1. 실패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다면, 내가 달리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2.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지금 당장 내가 취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은 무엇일까?
3. 건강(혹은 인간관계, 경력등)을 조금이라도 향상 시키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은 무엇일까?
4. 내가 오랫동안 의견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그에게 어떤 작은 질문을 던질 수 있을까?
5. 이 사람의 장점 한 가지를 찾자면 어떤 것이 있을까?
6. 나에게 특별한 점이 있다면 그건 무엇일까?

최대한 자기계발서류는 도서관을 이용하려는 생각이 참 좋은 선택이었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만들어 준 좋은(?)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