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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5S를 SE로 하우징 성공

by 믹스 2019.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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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N05

2013년도에 구매한 아이폰 5S를 지금까지 배터리를 3번 정도 집에서 자가 수리하면서 계속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 녀석을 한번 떨군 후론 유격이 발생해서 먼지가 장난 아니게 들어가는 걸 보면서 언젠가 바꾸던가 새 기종으로 갈아타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제부터 수술대에 올라야 할 SE
(좌) iPhone 5S (우) iPhone SE 하우징 부품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교환한 지 6, 7개월 만인 것 같은데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는 스웰링swelling 현상이 또 생겨서 새 폰을 사기 전에 시험 삼아 하우징이나 한번 해볼 양으로 구매해서 작업해 봤습니다. 부품을 분리하고 옮기는 과정이 어려운 건 아닌데 작은 나사들이 많다 보니 신경이 많이 쓰였습니다.

여기서 저~~리로 부품들을 옮겨야 하는 작업입니다.
메인보드랑 이것저것 해체작업 중

아이폰5S에서 메인보드랑 카메라 유심 등을 분리했습니다. SE로 이식 작업을 진행하는데 역시 나사 크기가 작다 보니 조심스럽긴 했습니다.

가조립. 잘못된 부분이 있습니다. 찾아낸다면 당신은 마스터.

이 상태에서 뚜껑을 닫으려고 보니 액정이 이상하다는 생각에 다시 확인하니 볼륨 등을 제어하는 핀을 빼고 닫을 뻔했었다는 것을 알아서 조심스럽게 다시 분리했다가 재작업을 했었습니다. 이때부터 살짝 긴장하느라 사진 찍는 걸 깜빡하곤 계속 붙잡고 있었습니다.

하우징 성공. SE를 가장한 iPhone 5S의 탄생

그래도 무사히 액정도 잘 나오고, 터치도 잘 인식하고, 볼륨 조정도 잘 되고, 통화도 잘 되고. 만족스러운 하우징 작업이었습니다. 부품만 갈았는데 확실히 새 폰을 쥔듯한 느낌에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참에 액정이랑 후면 카메라도 새 부품으로 교환을 해볼지 생각 좀 해봐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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