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cord

5월 종합소득세 유형D 간편장부대상자의 세무사무소 이용 경험

by 믹스 2020. 6. 5.
반응형

#2042

신고도 마무리되었고. 지난달, 종합소득세 신고를 멍청하게 눈뜨고 당할뻔했던 이야기. 종합소득세를 내기 위해 홈택스에 접속해서 추계신고로 계산을 해보곤 깜짝 놀랐었습니다. 뜨억...

 

국세청 홈택스

 

www.hometax.go.kr

이런 연락이 왔었습니다

2018년도에 첫 프리를 하고 2019년도에 세금을 낼 때는 단순경비율로 계산을 한 덕분에 환급을 많이 받았는데요.(이때는 솔직히 개념도 없었던 시절입니다만..) 그 생각만 하고 있다가 올해 2020년에, 2019년도 수입 기준으로 세금을 내려고 하니 정말 깜놀. 무엇보다 갑자기 세금이 많아진 이유는 유형이 D로 바뀌면서 간편 장부 대상자로 자격 변경이 되면서 생긴 문제였습니다.

유형 D? 이게 뭐길래.. 부랴부랴 인터넷을 뒤져가면서 절세에 필요한 정보들을 찾아보며 준비를 진행했습니다. 혼자 할 수 있겠지라는 당찬 생각을 품고 진행했었지만..

진행하는 과정에서 무엇보다 놀랐던 점은 업체가 신고한 금액이 잘못된 정보였다는 거였습니다. 무려 500여만 원을 저한테 적용시켰더군요. 꼼꼼하게 수입내역과 비교해보지 않았다면 큰일 날 뻔했었던 거죠. 사무실에 연락하니 세무사무소가 잘못한 거여서 정정처리 들어갔다고 했지만.. 때는 5월 중순으로 넘어가는 시점이라 세무서가 정정신청을 빠르게 대응해 주질 않는다는 것이 스트레스를 받게 했습니다.

이런저런 방법을 알아보다 같이 일하는 프리분께 소개받은 세무사무소를 통해 세무대리인 신청을 진행했고 무사히 세금 폭탄은 피할 수 있었습니다. 환급금 명세를 받아보고 세무 업무 비용을 내면서 세무사를 쓰는 이유를 처음으로 실감하게 된 계기였습니다. 멀게만 느껴지던 세무사가 조금 가까워진 느낌이었습니다.(메시지로 주고받고 서류는 이메일로 보내는 식으로 일면식도 없었지만..)

여기저기 찾아봐도 유형 D로 변경되면서 생긴 세금 문제는 간편장부 처리를 해야 하는 만큼 세무대리인을 두고 처리하는 것이 제일 쉬운 방법이라는 것을 배웠는데요 말 그대로입니다. 정말 통감했습니다. 자력으로 해보기 위해 홈택스에서 진행해 봤을 때의 세금과 세무사무소를 통했을 경우의 차이를 알게 되면서 좀 더 세무사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무조건 토해낼 줄 알았던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을 순 없네요.

이번에 체험하게 된 가장 큰 수확은 홈택스에서 날아오는 총금액을 맹신하지 말라는 겁니다. 제가 이번에 찝찝한 기분을 해소하고자 2019년도 수입과 대조해보지 않았다면 엄한 돈을 낼뻔했으니까 말이죠. 두 번째는 세무사의 필요성이었습니다.. 주변에 세무사 친구가 있다면.. 잘해주세요.

 

무료erp프로그램 싸부넷

erp,싸부넷,무료엑셀회계프로그램,간편복식장부

www.ssabu.net

인터넷에서 개인이 세무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무료 ERP 서비스가 있었습니다. 싸부넷이라는 곳이었는데 이 사이트를 이용해서 자력으로 문제를 해결해 보고 싶었지만 시간도 촉박하고 세무용어나 체계도 없어서 포기했습니다. 좀 더 사용법을 익혀 보면서 세무 문제를 스스로 해결 가능한지 조금씩 공부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급하게 알아본 정보이다 보니 정밀도는 떨어지지만 간편 장부 대상자가 복식부기를 할 경우 세금 감면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프리랜서가 사용할 수 있는 절세 포인트가 별로 없다는 것과 그나마 받을 수 있는 내역 중에 유류비가 포함된다는 것 등 어떤 비용에 대한 내역을 파악해 두는 것이 좋은 지도 공부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환급액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국민연금, 개인연금보험금액도 좀 올려야 하나라는 생각도 해 봤습니다.

이런저런 경험을 해 봤고 종합소득세는 돈 주고 세무사무소를 통해 신고하는 것이 속 편하고 깔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반응형

댓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