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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디자인 프로젝트 가이드

by 믹스 2011.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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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라는 것은 뭘까? 늘상, 아니 UX라는 단어를 접하고 난 뒤 늘 생각해 봤었다.
그저 내가 하고 있는 디자인이라는 작업도 엄밀히 말하면 사용자의 경험향상을 위해, 좀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UX의 한 부분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물론 그 기여도나 방식은 틀릴지도 모르지만 생각이 틀린 것은 아니라 생각되며 비쥬얼 디자인과, 인터랙션디자인과의 차이에 대해 본서를 읽고 나서 어느정도 안개속에서 조금씩 길이 보이는 기분이 들었다.

디자이너라는 입장에서 업무를 진행하다보면 와이어프레임등 UX디자인에 대해 아련하게 감각적으로 체험을 하게 된다. 그리고 무엇인가 부족함이 있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부족함에 대한 돌파구로서 UX에 대한 궁금점, 기대사항, 해보고 싶다는 욕구가 일어나기도 한다. 하지만 회사에서 일을 하다보면 언제나 맞딱트리는 것이 현실적으로 UX를 도입하기 위한 여러 환경이 뒷받침되지 않는 또는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 멈춰버리는 경우가 생기지만 본서에서는 이러한 여러문제에 대해 어느정도 길잡이 역활도 해준다. (그렇게 생각한다)

회사에서 UX를 도입하기 위해서 UX디자이너로서 또는 프로젝트 관리자/메니져로서 갖춰야 할 여러 제반사항들에 대한 정보들과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살아있는 정보를 알려주고 있다고 생각된다.
정보를 어디서 어떤식으로 얻는 것이 좋으며 어떤식으로 회의를 거쳐 각담당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어떤식으로 취하는 것이 좋을지(디자이너와 프로그래머 그리고 클라이언트등)에 대한 조언도 해주고 있다.

UX라는 것이 한순간에 생겨난 붐이 아닌것은 누구나가 알고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2009~2010년도에 걸쳐 갑작스럽게 인기와 관심을 모으면서 그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고 생각된다. 어떻게 보면 웹의 거품이 빠지던것처럼 향후 2~3년 뒤에는 또다른 형태의 그 어떤것이 붐으로 일어나겠지라 생각해볼 수 있겠지만...개인적으로는 절대 변할 수 없는 것이 "사용자에게 얼마나 편한 환경을 제공하는가. 얼마나 좋은 경험을 제공하는가"에 대한 UX에 관한 사상(?)은 변함없이 (지금처럼 겉으로 들어난 붐은 향후 몇년만 반짝이고 말것 같지만..) 내실을 다져가고 발전해 나가겠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목 그대로 UX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한 가이드북이다.
UX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전문가, 비전문가를 떠나서 한번쯤 읽어서 손해 볼일은 절대 없다고 생각되는 책이었다.

**2010년 12월 30일 오사카로 향하는 신칸센에서 완독하게 되었는데. 올 한해 내가 어떤식으로 일을 처리해 나가야 할지에 대해서 여러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실마리를 안겨준 책이었다. 실제로 UX디자이너로서 커갈 수는 없을지라도 머리속에 이러한 제반사항들에 대한 정보가 있다는 것은 앞으로 일을 해나가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것은 틀림없다고 생각된다. 아직도 읽어야 할 책들이 쌓여있다. 얼른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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