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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기획자의 책 생각 감상 소감

by 믹스 2018.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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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8.048

기획자의 책 생각 표지

글을 (제대로) 쓸 줄 모르는 일인으로서 출판에 대한 동경을 하곤 합니다. 책의 출판, 저서, 저자, 작가라는 단어를 상당히 멋있는 어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것 인가에 대한 의문점은 항상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제대로 풀어내지는 못하는 상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창의를 발견하지 못하는 것은 당신이 고정된 연결에만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다른 누구도 하지 않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창의의 발견은 어렵습니다. 저자는 이 문제점이 일종의 고정된 연결에서 오는 문제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연결을 만드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이라는 생각과 함께 상당히 공감이 가던 부분으로 고정관념은 언제 어디서나 상당히 위험부담을 느끼게 만드는 단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가는 책을 팔고, 크리에이터는 새로운 연결을 판다. 책을 기획하라!

저자는 이러한 사람들이 책을 출판할 때까지의 전 과정을 기획하는 기획자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크리에이터로서 새로운 크리에이터를 계속해서 만들어내는 과정을 매력적인 소재인 책이라는 매체를 통해 이루어내고 있다는 것을, 책을 읽는 동안 상당히 멋있는 작업(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획은 단순하다.
찾고, 정리하고, 생각하고, 도출하고 적용하는 것의 반복이다.
누구나 할 수 있다.
물론 당신도!

기획은 어렵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프로젝트의 근간이 되는 '핵'은 기획, 컨셉에서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거꾸로 이 어려운 것을 찬찬히 들여다보면(찾고, 정리하고, 생각하고, 도출하는 과정) 아주 사소한 것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우리는 여러 사례를 통해 이미 알고 있습니다만, 결국 알고 있다는 착각을 하면서 지내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출판의 과정을 같이 진행하면서 나온 몇몇 사례들을 통하여 책이 출판되는 과정을 간략히 설명하면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떤 고민을 거쳐 나오는지 알려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말하고 있는 것은 역시 '책을 쓸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에 대한 목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해주는 부분이라 생각되었습니다. 결국, 무엇을 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가 읽을 것인가가 중요하다는 것을 말이죠.

당신만이 당신의 인생을 기획할 수 있다.
믿을 수 없는 순간조차 스스로를 믿어라.

비단 책에 한정된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그게 무엇이든 출발점과 도착점을 얼마큼 분명히 정의하고 출발하는가에 따라 도착점이 달라질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 여겨집니다. 현재 불분명한 미래에 대해 고민을 하면서도 정작 스스로의 길에 대해 명확한 기획이 되어 있지 않은 나 자신에게 들려줄 만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을 접할 수 있었던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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