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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Designing Web Interfaces

by 믹스 2010.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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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출퇴근길과 휴일에 잠시 읽어보면서 약 한달걸려서 다 읽어보았습니다.
이런 종류의 책들이 그렇듯이 계속 보다보면 너무나 자연스럽게 자라고 유혹을 하기 때문에 읽는데 시간이 걸리긴 하더군요...

처음 서점에서 이 책을 보게된건 영문원서였습니다만. 역시 영어의 벽을 넘지는 못할것이 뻔하기에 가지고는 싶지만 의미가 없어서 포기하고 있었더랬습니다. 어느날 일어 번역본이 출간될 예정이라는 것을 알게 된후 그렇다면 한국어버전도?! 라는 기대감에 한국 사이트들을 확인해 봤지만 관련 소식을 접할 수가 없어 결국 일어번역본으로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뭐 너무나 획일적인 감상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책이니 공부하시는 분들 꼭 한번씩 읽어 보셨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영어 되시는 분들이야 당연히 원서 보시면 될것이고.. 한국어 버전은 어떤 분이 하고 계실지도...

이 책에서는 드래그, 오버레이, 풀다운메뉴, 애니메이션, 라이브프리뷰등 몇십가지에 이르는 중요한 패턴을 크게 6가지의 원칙에 맞춰서 실제로 운영중인 또는 이전에 연구되었던 사이트들(Yahoo, Google, Flickr등)을 예제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장 맘에 들었던 점은 경우에 맞춰 여러 방법들을 생각해 볼 수 있게끔 조작시의 개요, 이용해야 할 상황등 간과하기 쉬운 부분들을 잊지 않고 정리해주고 있습니다.

책의 내용은 어찌보면 당연한거 아닌가? 조금만 생각하면 누구나 알 수 있는것들을 뭐하러? 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인간이라는 동물이 망각이라는 이름의 친구와 꽤 친하다 보니 자신이 작업할때에 이러한 생각들을 못하게 되고 고려하지 못할때가 많이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O'REILLY의 관련 시리즈의 책들이 그렇듯이 한번 읽고 머릿속에 집어넣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옆에두고 교과서나 참고서처럼 활용할 수 있는 책의 한권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고 보니...
O'REILLY의 책들은 예전에 서점에서 보면서 뭐야 이 동물들은 이라고 생각하면서 두껍고 재미없는 책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뭔가 새롭게 정리를 해야 겠다는 생각에 접하게 된 Designing Interface 를 보면서 좋은 양서를 출판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고 뒤이어 읽은 Information Architecture를 읽으면서 너무 난해한 내용이라 읽는데 한참이 걸렸더랬습니다. 그 이후에도 계속해서 Designing Web Navigation(한빛미디어)를 읽고 이번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던 건대요. 저자들...참 대단하신 분들이라는 걸 느끼게 됩니다.

이 UX/UI라는 분야...참 말이 많아진 분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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