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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사용자 경험에 미쳐라!

by 믹스 2009. 3. 2.
사용자 경험에 미쳐라! - 10점
데이비드 베르바 외 지음, 김소영 옮김/한빛미디어

원제:SUBJECT TO CHANGE

음...공감하게 만드는 말이라고 할까나.
막말로 제대로 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사용자가 뭘할지 무엇을 원하는지를 일일이 파악하고 연구하고 실험하고 조사하고 하겠는가.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제대로 미쳐야 뭘 해도 제대로 하겠지.

한번 읽긴 했지만...
다시 한번 읽어보면서 내용을 곱씹어 봐야겠다.

실제로 사용자 경험을 이용한 디자인에 관한 예제들과 경험과 역사에 기반한 내용을 들어 차근차근 간결하게 설명해주고있다.
단지 것모습만 멋지고 좋은 것은 외견상의 문제이며 이는 일순간은 좋겠지만 그 내용과 어울리지 않는다면 훌륭한 디자인이라고 할 수 없겠다. 코닥이나 애플등의 예를 들면서 그들이 어떠한 사고방식으로 문제를 풀어나갔는지에 대한 분석과 훌륭한 리서치를 통해 정확한 시장을 분석해서 만들어낸 제품이 왜 성공하지 못했는지에 대한 해설등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관련지식을 익힐 수 있었다.

사용자와 클라이언트간의 사이에서 어댑티브 패스가 어떠한 활동을 했는지 그리고 그 활동은 어떠한 취지에서 행해졌으며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게 됐는지도 다루고 있다. 책 자체는 얇은 편인지라 읽기에도 부담이 없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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