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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문법을 익힌 뒤의 다음단계를 위한 책. 개발자를 위한 파이썬을 읽어 봤다.

by 믹스 2018.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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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7

개발자를 위한 파이썬개발자를 위한 파이썬

현장에서 일하는 개발자를 위한 입문서.....

이제 파이썬 문법 몇가지 외운상태인지라 개발자도 뭣도 아니기 때문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와닫지는 않는 느낌이었지만 가장 기초적인 문법을 익힌 후 그 다음단계에서 할 수 있는 것들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어떤식으로 발전 시켜 나갈 수 있는지를 알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의 2부에서 다루는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오 이런것도 가능하구나 하는 생각에 만들어질 결과물에 대한 기대가 부풀어 오르고 있었다.(이때까지는 초보자 사절의 의미가 와닫질 않았었다)

  • 크롤링 애플리케이션
  • SQLite 데이터베이스 사용
  • 플라스크 API 서버 만들기
  • 메시지 큐 만들기
  • 팬더스로 데이터 분석하기
  • Open API로 매시업 API 서버 만들기
현재까지 따라해본 크롤링, SQLite, 플라스크의 3가지를 따라해본 소감을 종합적으로(?) 간단히 정리해 보자면 초보에게는 '친절하지 않다'정도의 느낌. 다른 개발언어를 접해본적이 없는(개발을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면 누군가 리딩을 해주면서 교재로 사용한다면 좋을 것 같다. 

크롤링 결과물인생 처음으로 만들어낸 크롤링 결과물

구글의 도움을 받아가며 우여곡절 끝에 크롤링의 경우는 결과물을 확인 할 수 있었지만, 이 일련의 과정에서 책 서문에서 밝히고 있는 '초보자를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는 뜻을 알 수 있었다. XPath의 설정 부분이 미흡해서(책을 몇번을 다시 봐도 문제점을 못 찾았다)... isbn 영역에 총 페이지수가 들어가 있거나 하는등 예제와 동일한 결과를 뽑아낼 수는 없었지만.. 초기 문제점들이 해결되고 나서는 무사히 크롤링 결과물을 뽑아낼 수 있었다. 

개발 미경험자가 따라하기엔 어려운 난이도라고 생각되는 이유는 나같은 초보가 책을 따라한 결과물이 책과 다를 경우 그에 대한 안내를 찾기가 힘들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는 당신은 개발자. 부연적인 부분은 각자 알아서' 라는 느낌이라고 할까.

이러한 부연적인 정보가 부족한 인상이라서 초보에게는 난이도가 있다고 보여지지만 파이썬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라도 도전해 볼 가치는 충분히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역시 중간에 그만두려고 하면서도 크롤링을 해보고야 말리라는 의지 하나로 구글을 뒤져가면서 몇일을 소비했으니까. 역시 돌아가는 소스를, 만들어져 나오는 결과물을 접하게 되었을 때의 기쁨은 경험해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특권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작정 파이썬의 기본 문법을 배웠다고 도전해 보기엔 어려울 수도 있지만, 파이썬으로 가능한 여러가지를 알 수도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부분을 공부하면서 따라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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