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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도 감상소감 #2013 공포물에 시체 부검소를 배경으로 한 영화라서 좀비 계열이라 생각했었는데 그건 아니고 마녀의 저주라니. 시체 역을 맡은 여주는 결국 끝까지 시체 역할만 하다가 마지막에 발가락 하나만 까딱 거리고 끝이라니 정말 끝내주는 역대급 발연기였던 것 같습니다. 시체 부검 때부터 주변 돌아가는 걸 보니 왠지 시체가 살아 있는 거 아냐?라는 생각을 하면서 보긴 했는데 끝까지 살아나진 못하고 기척만 보이고 마무리되었네요. 잘은 모르겠지만, 마녀 사냥에 당한 여자의 복수라는 결론까지 도달한 게 대단합니다. 설정상 해부를 하면서 진행되는 장면들이 무척 리얼하게 그려진 것 같습니다. 해부학은 모르지만 실제로 이루어지는 과정을 묘사한 것이겠죠? 몸통의 가죽을 벗겼을 때 새겨진 타투는 확실히 임팩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2020. 1. 17.
Gridsome과 Git Action으로 GitHub Pages에 배포하기 #2012 놀면 뭐하나.. 우선 호스팅은 당연히 GitHub를 사용 중이고요.. Vue를 기반으로 한 Gridsome을 사용하고 Git Action을 이용해서 GitHub Pages에 배포하는 과정을 공부해 봤습니다. Action은 이전에 GitLab CI를 다루어 봤던 게 나름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가이드도 보고 구글 선생을 엄청 뒤져가면서 작업했었습니다. 의욕만 앞서서 만들었던 아주 가끔, 가뭄에 콩 나듯이 갱신하는 Sapjil이라는 블로그가 있습니다. 계약서 문제로 프로젝트에서 나오고 나니 집에서 할 일이 없어 일도 찾을 겸 그 사이에 뭔가 해보고 싶어서 기존에 사용하던 GitHub Pages를 수정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Gridsome을 Git Action으로 GitHub Pages에 배포.. 2020. 1. 16.
간헐적 단식법 감상소감 #2011 배가 많이 나왔습니다. 주체가 되질 않아요. 나잇살이라 치부하며 솔직히 운동도 하진 않습니다만. 그러면서도 뱃살을 빼고 싶은 심리적 욕구가 이런저런 방법을 찾아보게끔 만들곤 합니다. 간헐적 단식? 그런 와중에 최근 자주 듣는 방법 중 하나가 '간헐적 단식'이라는 방법이었습니다. 간헐적, 가끔씩 단식을 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는 취지였습니다. 무엇보다 단식을 진행하면서 평소 음식에 대한 고민을 크게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관심사였습니다. 5:2 여러가지 다이어트 방법이 있는데요. 책에서 다루고 있는 간헐적 단식의 경우 5:2의 방법. 즉 일주일 중 5일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따로 음식물에 주의를 할 필요가 없으며 2일만 식단(칼로리) 조절을 하는 방식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단식이라고.. 2020. 1. 15.
낙원추방(楽園追放) 감상소감 #2010 전형적이지만 재미있는 스토리가 일품 왓챠 플레이에서 재미있을 거라는 AI의 추천에 봤는데요.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한마디로 스토리가 아주 좋더군요. 아이디어도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육체가 없는 데이터 세상의 요원이 지구로 와서 활동하기 위해 육체를 만들어낸다던가 귀환할 때는 버리고 간다는 설정. 결국은 데이터 세상이라고 해도 사용 가능한 공간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능력이 없다면 결국은 아카이브 처리되어 버린다거나 이러한 공간 확보를 위해 노력이 목표의식이 되어버린 세상. 여주가 현실적인 세상을 대변한다면 남주는 철학적인 면을 다루고 있고 기계이지만 '자아'를 가지게 된 AI는 이미 대단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능력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는 절제된 이상적인 모습을 다루고 있는 것.. 2020. 1. 13.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감상 소감 #2009 아쉬움이 남는 별들의 전쟁 복잡한 심경에 있다가 스타워즈가 개봉한 것도 모르고 있었다니.. 머리도 식힐 겸 오래간만에 극장을 다녀왔습니다.(결과적으로 식혀지진 않았지만..) 뭐 광선검을 휘두르는 액션 장면은 역시 재미있었지만 스타워즈가 뭔가 좀 맹숭맹숭한 느낌이라고 할까.. 뭔가 아쉬움이 많이 남는 느낌이었습니다. 소문에는 앞으로 3편 정도가 더 나올 거라고 하는데 지금보다는 좀 더 재미를 주었으면 하는 기대입니다. 죽었다 생각했던 황제가 몇 년씩이나 살아있었다니. 허허. 웅장한 느낌은 있었지만, 그 웅장함을 좀 더 전투신으로 풀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도대체 누구일까 생각했었는데 황제의 손녀였다니. 함대는 결국은 함선 하나가 행성 하나 날리고 그대로 전멸되어 버리고 황제의 능.. 2020. 1. 12.
프리랜서라면 사전에 꼭 계약서를 확인하자 #2008 당연한 이야기죠? 저는 프리랜서입니다. IT 업종의 퍼블리셔라는 직군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그동안 크게 신경 쓰지 않으며 임했던 계약서 문제로 약간 의견 조율이 되지 않아 그만두게 된 일이 있었습니다. 잘은 몰라도 IT 프로젝트의 경우 사전에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 프로젝트 장소에 들어간 날 계약서를 작성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편입니다. 출근 당일에 계약서에 도장 찍는 형식이다 보니 프로젝트에 들어와서 나가기 애매한 상황이기도 하지만 계약사항에 큰 이슈가 없다 여기면 그대로 도장을 찍는 경우죠. 이번엔 들어간 날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았는데요. 덕분에 사전에 계약서 사본을 요청한 뒤 찬찬히 읽어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읽다 보니 이상한 부분이 있어 지금까지 일했던 회사들의 계약서들을 확인.. 2020. 1. 11.
Kill la Kill 감상 소감 #2007 왓챠 플레이를 통해서 이제야 Kill la Kill: キルラキル 을 보고 있는 중인데요. 아이템도 특이하고 재미있네요. 특히 옷이 착용자의 피를 이용해서 능력을 발휘한다는 발상이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Kill la Kill: キルラキル 의 뜻을 잘 몰랐었는데 찾아보니 대충 일본어의 말장난 같은 느낌이긴 합니다. 일본어의 'キル'에는 着る(입다)와 切る(자르다)는 의미와 영문의 Kill(죽이다)이라는 의미 역시 가지고 있습니다. 중간의 'ラ'는 한자로 '羅'를 사용하며 여기에는 그물치다, 망라하다, 비단(고가의 옷)을 뜻하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자르는 것도 잘리는 것도, 옷을 입는 것도 입혀지는 것도 어느 쪽도 죽는다는 의미로도 해석이 될 것 같네요. 변신을 하면서 옷의 주인의 피를 원동력.. 2020. 1. 8.
죽음의 수용소에서 감상 소감 #2006 세계대전 당시 전쟁포로의 신분이 되어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저자의 생생한 체험담을 심리학적, 정신의학의 두 분야를 전공한 교수의 입장에서 쓰인 글입니다. 언제인지 정확하지는 않지만 들어본 적 있는 '아우슈비츠'는 흔히 집단 가스실 학살에 대한 이슈로 영화 같은 곳에서 접해 볼 수 있었던 이름이었습니다. 당시의 상황이 얼마나 비인간적이었는지는 대체로 글이나 영화등을 통해 알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러한 포로의 입장에서, 혹독한 환경을 견디고 살아남은 사람의 입장 그리고 학자라는 직업적 특색을 가진 사람이 가지고 있는 조금은 색다른 관점에서 당시의 상황을 다루는 책은 처음이었습니다. 로고테라피 로고테라피(Logotherapy) 또는 의미치료란 신경학자이며 정신과의 의학자인 빅토르 플.. 2020. 1. 7.
리디북스 10주년 기념 이벤트 - 리디셀렉트 10+1 #2005 구매 이유작년에는 책을 너무 읽지 않았었습니다. 올해는 책을 좀 많이, 적어도 작년보다는 많이 읽어 보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참에 싸게 책을 읽어볼 요량으로 2년, 22개월분을 구매했습니다.리디 셀렉트는 6,900원에서 9,900원으로 인상하면서 서비스에 변화를 주고 있는 과정인데요. 이러한 가격 변동과 새로운 사용자 유치를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리디 셀렉트 구독 이벤트를 시작한 것 같아 보입니다. 고민을 많이 한 이유 중에 한 가지는 셀렉트, 즉 리디에서 제공하는 책 이외에는 선택의 폭이 좁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신간의 경우 셀렉트에 등록되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고 100% 등록된다는 보장도 없을 것이라는 것과 현재까지 등록된 책들을 봤을 때 자기 계발서 쪽 분량이 많고 나머.. 2020. 1. 6.
프리랜서라면 해촉증명서는 꼭 받아두자 #2004 UPDATE 2021.11.29 올해도 어김없이 11월이 왔고 프리랜서에게는 고난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건강보험공단에서 날아온 보험료 변동 안내문은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할 만한 수준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이번에는 가족의 보험자격이 변동된다는 서류까지 따로 날아와서 더 긴장되었던 순간을 경험했습니다. 뭐 결과적으로 프리랜서인 제가 해촉증명서를 일찍 제출했었다면 문제가 없었던 겁니다. 정상적인 처리를 위해 해촉증명서 제출은 11월 초순에 해야 합니다. 중순을 넘겨서 보내면 전산처리 상 계속 근무 중인 것으로 보여서 변동 안내문이 날아오게 되는 구조입니다. 꼭 11월 초순에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모바일 팩스로 보내도 접수됩니다. 단지 모바일팩스의 경우 일반팩스와 달리 보험공단에서 빠르게 확인.. 2020. 1. 5.
저 청소일 하는데요? 감상 소감 #2003 모두가 똑같을 필요는 없다 이 책은 두껍지 않은 책이며 4컷 만화 형식으로 전개되는 에세이로 2020년 새해 첫 책으로 가볍게 읽어 봤습니다. 청소일과 일러스트레이터의 두 가지 일을 하고 있는 작가의 이야기가 부드럽고 간결한 그림체에 쉬운 문장으로 정리되어 있어 읽는 것 자체가 어렵지 않으며 많은 시간을 요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읽고 나면 조금 스스로 생각하게끔 만드는 부분이 있을뿐입니다. 청소. 흔히들 터부시하는 직종입니다. 특히 옛날에는 더 심했죠. 그러한 인식을 가지고 있는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청소와 관련된 직종을 좋게 설명 할리 만무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대한민국에서는 특히나 낮은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강한 곳이라 여겨지는데 이러한 인식이 사회 저변에 깔려있.. 2020. 1. 3.
나는.. 비겁자요. #2002 그냥 좋지 않은 일이 있어 써내려 갔던 글인데요 시도 아니고 뭣도 아니지만.. 굳이 빌리자면 수필이라고 하고 싶은 글입니다. 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해버린 말.. 주워 담을 수도 되돌이킬 수도 없었던 말에 대해 반성하며 무작정 기록했던 글을 조금 정리해 봤습니다. 사용한 폰트는 디자인 210의 수필명조를 사용했습니다. 폰트 제목처럼 수필, 시 같은 글에 사용하면 분위기가 있는 느낌을 가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명조체와 다른 형태의 'ㅇ'가 가지고 있는 부드러운 느낌의 수필명조는 일반 명조에 기울기를 주고 있어 구성된 글에 부드러운 인상을 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11,172자를 지원하고 있어 표현할 수 있는 글자가 많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210서포.. 2020. 1. 2.
2019년 블로그 정리 #2001 원래는 작년에 올렸어야 하는데 한해 마지막 마무리 글이 새해 첫 글이 되었습니다. 매년 PANTONE에서는 그해의 컬러를 발표하는데요 2020년은 PANTON 19-4052 TCX, Classic Blue라고 합니다. 푸르게 푸르게~ 작성 글 product: 21개 movie: 16개 now status: 15개 book: 14개 gadgets: 5개 exhibition: 4개 game: 3개 program: 2개 ... 2019년 개인적으로 가장 컸던 이슈 강제로 탈 Adobe 후에 Affinity로 이동. 프로젝트 2개 수행 와디즈 펀딩에 잠깐 정신줄 놓고 있었던 거.. 건강보험료 문제로 무상거주사실 확인서 제출 건강보험료 문제로 해촉 증명서 제출해서 보험료 조정신청 자가 수리로 수명 연장.. 2020.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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