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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 실전 코드로 배우는 Vue.js, 한빛미디어 #2337옛날옛적에 Vue를 하고 한참을 Vue 생태계에서 떠나 있다가 최근 Vue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마침 Vue3를 기반으로 작업이 진해되는 프로젝트여서 타이밍 좋게 선택하게 된 실전 코드로 배우는 Vue.js.만약 Vue를 처음 다루어보는 이라면 약간 접근하기 애매한 책이 아닐까 생각된다. 분명 앞장에서 Vue의 작동방식과 전체적인 개념을 알려주고 있지만 기본적인 Vue에 대한 이해가 있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혹시 아주 처음이라면 다른 좀 더 기초적인 입문서나 인터넷 강의를 한번 접해보고 접근하면 좋을 것 같다. (몇 년 전에 Vue를 다루어보고 새로 적응해 가는 과정이라서 어렵게 느껴진 것일지도 모르겠지만..)본인 역시 계속 초보자의 입장에 있기 때문에 이렇게 받아 들인 ..
- 왜 일하는가, 일하는 이유를 자문하라, 다산북스 #2336왜 일을 할까. 하기 싫은데. 쉽게 돈 벌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지만 불법적인 일을 할 수는 없고.. 내가 돈을 만들어 낼 수 없으니 일을 해야 먹고살 수 있겠고 결국 누군가에게서 돈을 받을 수 있는 '일'을 해야 했다. 어찌 보면 당연한 수순이지만 점점 사람이 간사해지는 것을 깨우치게 된다.책의 내용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들을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하고 있다. 성실해야 하고 끈기와 집념을 가지고 포기하지 말며 많은 바 업무에 책임을 다하고 후회가 남지 않을 만큼의 열정을 쏟아부어야 한다고. 큰 기조에서 '왜 일하는가'는 자아실현 혹은 깨달음을 얻기 위한 고행의 과정을 다루는 이야기라 생각된다.말은 쉽고, 듣다 보면 당연하다 여겨지는 이야기를 계속해서 풀어내고 있는데 정작 이런 끈기와 집념을..
- 두부의 캐릭터 드로잉, 나만의 캐릭터 굿즈 만들기,한빛미디어 #2335캐릭터 제작에 관심이 있는 일인으로서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프로크리에이터로 캐릭터를 그리는 방법, 캐릭터 표현을 위한 방법, 채색하는 방법, 굿즈 제작 프로세스, 굿즈 만들기, 디지털 굿즈 만들기 과정이 어렵지 않게 설명되어 있었다. 캐릭터를 제작한 후 저작권 등록을 하는 과정도 설명이 되어 있어 초보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캐릭터 제작에 필요한 작가만의 노우하우도 접할 수 있어 현업 작가의 작업 방식을 알 수 있는 건 생각보다 도움이 많이 되었다.개인적으로 캐릭터 제작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마지막 6장 굿즈 만들기와 8장 문구 사장님이 되어 보자를 가장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캐릭터 샵 오픈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도전! 하고 시작하려 했더니 딱 그 시점에 엣시가 ..
-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삶은 괴로운 것이다, 유노북스 #2334산다는 것은 괴로운 것이다. 이 한 문장이 어찌 이리 와 닫는지 모르겠다. 평등을 주장하는 공산주의에서도 불평등, 부익부 빈익빈이 만연한데 자본주의, 민주주의는 말할 필요도 없겠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이들은 모두 이러한 불평등한 삶에 부조리함을 느끼고 다들 불만을 하나씩은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종교인들은 그럴 것 같지 않은데 간혹 뉴스를 보면 이것들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불평불만을 가지다 보면 어느 순간 그것이 분노로 바뀌고 그 대상을 찾아 표출하게 된다. 책에서 언급된 마흔을 기준으로 이 나이를 넘으면서부터는 쾌락의 양을 늘려가기보다 고통을 줄여 나가는 방법이 더 현명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굳이 마흔이라는 나이로 선을 그을 필요는 없겠지만, 어느 정도..
- 초역 부처의 말, 선인의 말을 다시 접한다, 포레스트북스 #2332선인들이 전하는 말에는 많은 가르침과 지혜가 내포되어 있다. 에세이를 접하듯 적절한 분량으로 정리된 내용들이 출퇴근길에 읽기에 적절했다. 전자책으로 읽고 있어 책과는 다르지만 종이책이라면 순서대로 읽어도 좋고 아무 곳이나 펼쳐서 읽어도 좋을 것 같다.내가 알기로 부처의 가르침은 세상의 평화니 뭐니가 아니라 본인의 自我省察(자아성찰)에 그 의미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누군가와의 비교에서 우위를 차지해야만 한다는 교육환경속에서 자라온 나에게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적잖게 있다. 비교하고 위아래를 정하고 부족한 것을 채우기 위한 욕심이 눈앞을 가리기 일쑤다. 최근 들어 SNS를 의도적으로 줄이고 있는 것도 나름 이런 스트레스를 멀리하고자 하는 생각도 포함되어 있다.스스로의 내면을 찬찬히 들여다..
PROGRAM
- 개인용 AI 올라마 #2338무료로 사용가능한 나만의 챗봇을 사용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올라마:Ollama)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실질적으로 현재 내가 보유하고 있는 MacBook Air(M1)는 8GB의 메모리라서 재미를 보지는 못한다. 명령어에 따라 생성 시 첫 시동 시에는 나름 속도감이 있지만, 조금만 지나면 버벅거리며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연출된다.옵시디언에서도 관련 플러그인을 설치하고 이런저런 테스트로 글을 생성하는 과정이 재미있었지만, 메모리 한계로 버벅거리는 문제가 있어 실제로 활용은 어려울 것 같다. 저사양에서 활용해 볼 수 있는 mistral과 llama3.2를 사용해 봤는데 llama3.2는 기존 모델보다 소형화되어서인지 그나마 사용해 볼 수 있는 수준이었던 것 같다. 사용해 보면서 느낀 이래서..
- Automator로 Obsidian 자동 백업시키기 #2328백업의 중요성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어디서 작업하든 자동으로 백업이 되면 데이터의 유실을 막을 수 있기에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아직 여유 공간이 있기에 iCloud에서 관리를 하고 있지만 백업은 진리다.여러 프로그램들이 있겠지만, 돈을 들이기도 싫고 뭔가 나만의 것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Automator로 방법을 강구해 보기 시작했고 결과에 대한 기록.먼저 캘린더 알림을 선택한다.이유는 모르겠지만 폴더를 그대로 복사할 경우 하위 폴더의 내용이 복사되는 폴더의 Root에 하위 폴더의 파일들이 중복되어 복사되는 현상이 있었다. 별다른 해법을 찾지 못해 압축하는 한 가지 단계를 더 거쳐서 진행하였다. 폴더를 잘 복사해 주는 옵션이 있다면 압축시키는 일은 필요 없어지는데..바로 클라우드로 복사해도 ..
- 모르겠다. flutter doctor를 실행 시키지 못하고 있다.. #2360 며칠째 플러터를 실행'도' 시키지 못하고 있다. 말 그대로 실행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나는 어째서 flutter doctor도 실행할 수 없는 것인가.. 책이 문제가 아니고 내 컴 환경이 문제인 것 같은데 도통 모르겠다. 공식 사이트를 뒤져봐도, 책을 다시 되짚어 봐도 외국어 사이트를 뒤져도 다들 똑같은 말을 하는데 난 그 방법들이 되질 않고 있다. 무엇이 잘못된 것인가..ㅠ_ㅠ 1. 공식사이트에서 M1을 위해 애플실리콘용 flutter.zip을 다운로드하였다. 2. zip을 가이드에 따라 터미널에서 풀어주었다. unzip ~/Downloads/flutter_macos_arm64_3.13.8-stable.zip 3. flutter의 경로를 추가해 주었다. export PATH="$PATH:..
-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는 없지만 ai 파일을 열어봐야 한다면 #2341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는 없지만 ai 파일을 열어봐야 한다면 온라인으로 사용가능한 프로그램을 하나 발견했기에 기록. 난 가끔씩이긴 하지만 최근 모든 디자인 작업, 아이콘 제작, 블로그용 이미지, 편집등을 Affinity로 작업하고 있다. 탈 어도비에 대체적으로 적응한 편이라 생각되는데 가끔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가 필요할 때가 생긴다. 해당 파일이 ai 확장자를 가지고 있지만 여타 프로그램으로 확인을 할 수 없는 경우와 조우하게 되는데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파일을 열어보기 위해 시도한다. 제공받은 파일 버전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정답은 없다. (얻어걸리면 다행..) 우선은 Affinity로 시도 Gimp나 Inkscape로 시도 온라인 검색으로 접근해 본다. 오늘은 1,2번을 실패해서 3번으로 시..
- 실행중인 Port를 정지시켜야 할 때 #2316 작업 중에 포트가 사용 중이라는 메시지가 나왔다. 그런데 사용 중인 포트를 죽이는 방법을 모르겠다. 이리저리 검색해보니 쉘 명령어를 통해 제어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우선, 현재 사용중인 포트에 대한 정보를 일괄 출력한다. sudo lsof -PiTCP -sTCP:LISTEN 그리고, 현재 사용중인 포트들 중에서 문제가 되는 PID번호 93275가 문제의 3000번 포트를 node에서 사용 중이었다. kill 명령어로 해당 포트를 죽이는 작업을 진행한다. sudo kill -9 93275 포트를 죽이고 다시 실행하니 잘 동작하는걸 확인할 수 있었다.
RECORD
- ThinkPad TrackPoint Keyboard II 빨콩 키보드 영입 #2330프로젝트가 종료되었다. 다행히 별 탈 없이 좋은 분들과 함께 무사히 마치고 나올 수 있었던 프로젝트였음.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역시나 거의 15년 정도 사용 중인 HHKB Lite와 버티컬 마우스로 진행했다. 별 문제가 있었던 건 아니고 고질적인 손목의 통증(병원에서는 터널증후군까지는 아니고 손목이 좀 약해서 그런 거 같다고 했었다)에 고생을 했었다.마침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개발자가 이른바 빨콩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었고 나름 마우스 없이 트랙포인트만 가지고 잘 지내는 것을 보게 되었는데 개발은 아니지만 코딩을 하는 입장에서 마우스를 사용할 때의 손목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HHKB Lite보다 낮은, 집에서 사용중인 애플 순정 키보드의 높이 정도의 키보드를 찾아보고 있었던 차에 눈..
- 조금씩 달리기 시작!! #2329약 2주 정도 조금 걷는 정도만 하다가 3주째부터 다행히 조깅을 시작할 수 있을 만큼 회복되어 가고 있는 중이다.병원에서 뛸 때는 몰라도 뛰고 난 후에 통증이 있을 수 있지만 약한 강도로 뛰어 보며 상태를 확인해 보라고 해서 지난주부터 하루 워킹 + 조깅을 하고 난 뒤에는 하루를 쉬면서 무릎 상태를 확인하고 있는데 찌릿거리던 통증도 느껴지지 않고 뛰려고 발을 내디딜 때 느껴지던 통증도 거의 느껴지지 않고 있다. 통증이 아예 없어진 건 아니고 대충 1킬로 정도 통통거리는 정도로 뛰면서 가끔씩 묵직하거나 조금이라도 이상한 느낌이 들면 바로 쉬거나 걷기로 대체하곤 했다. 30분 정도 조깅 완료 후 대퇴사두근 강화 차원에서 아파트 계단 오르기를 하고 나면 아침 루틴이 완료된다. 확실히 땀을 흘리고 샤워..
- 로그시크에서 옵시디언으로 #2327이전에는 로그시크를 사용했었다. 옵시디언과 로그시크 중 선택했던 이유는 단순히 늦게 나온 만큼 더 좋은 사용성을 제공할 거란 생각이었기 때문이다. 한참을 정보를 모아가면서 사용했었는데 일정시간이 지나 피크를 맞이하곤 열정이 식듯이 정보를 모으고 관리하는데 약간의 텀이 생기면서 흐지부지 되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가장 큰 원인 중 한 가지가 폰에서의 활용성이 떨어진다는 것이 아니었을까 생각된다.최근 다시 기록과 정보취합에 열을 올리면서 이번에는 옵시디언을 사용해 보기로 했다. 에버노트에서도 정착하지 못하고 노션에도 정착하지 못하고 유목생활을 하다가 로그시크를 알게 되고 제텔카스텐을 알게 되었는데 로그시크보다는 메이저급(?)인 툴을 사용해 보기로 했다. 두 가지를 함께 혼용하는 방법도 있었기에 그 ..
- 신나게 달리다 무릎에 통증을 느꼈다.. 당분간 뛰지 말란다. #2324나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스스로 칭찬을 해주고 있지만 아쉬운 건 계속 뛰진 못하고 걷고 있다는 정도. 기상해서 운동하기 전에 스트레칭도 하고 준비운동도 하고 조심한다고 했지만 역시 초보는 초보. 12일쯤 페이스 조절을 잘 못하고 신나게 뛰다 무릎에 무리를 준 것 같았다. 뛰고 나서 살짝 슬개골 아래쪽에 통증이 있기에 계속 뛰면 좋지 않을 것 같아 다음날부터 우선은 걸으면서 통증이 있는지를 알아보았다.걷는 동안에도 간혹 앞쪽 정강이뼈 주변으로 찌릿거리거나 간헐적으로 통증이 있었다. 그래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니어서 걷기는 계속 이어나갔다. 중간쯤 잠시 뜀박질을 해보려 했지만 2,3걸음만 뛰려고 해도 통증이 생겨 병원으로.혹여 안쪽에 상처가 난 건 아닐까 검사를 했는데 다행히 연골..
- JUST DO IT. 과욕은 금물! 그냥 달리는 거지. #2323일요일 아침 러닝. 처음 받아 본 SUNDAY 1K. 별거 아니지만 내가 한 행동에 대한 보상을 이런 식으로라도 받게 된다는 것이 재미도 있고 계속하도록 만드는 동기부여도 되는 것 같다.6시가 되기 전 집을 나와 운동을 하러 가는 길에 찍었던 사진. 해가 떠오르는 걸 보면 하루가 시작되고 있다는 것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힘들지만 이럴 때 무엇이라도 한 가지를 이룬 것 같아 잠시지만 살짝 고양감을 느낄 수 있다. 며칠 전 아침, 비가 오지 않는 줄 알고 나가보니 이슬비 정도로 살짝 내리기에 고민을 하다 어차피 샤워할 거란 생각에 뛰어 봤는데 나름 재미가 있었다. 평소보다 사람도 적었고.아직까지는 대충 30분 전후, 3~4km 정도에 충분히 만족하며 땀 흘르며 가쁜 숨을 몰..
- 런린이에게는 과한 느낌의 코로스 페이스 3 구매 #2322COROS PACE 3을 구매했다. 갑자기 빠져든 러닝. 취미는 장비빨. 애플워치, 가민, 코로스에서 고민을 하다 애정하는 애플은 배터리 광탈이라는 소문이 자자해서 일찌감치 패스하고 가민과 코로스에서 고민하다 초심자에게는 과분한 장비라 여겨지는 코로스 페이스 3으로 낙찰. 마라톤 같은 건 생각해 본 적도 없지만 내 심박수라던가 여러 가지 측정치에 대한 궁금증이 결국 스마트워치를 사게 만들었다. 그동안은 폰을 손에 들고뛰어 다녔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상당히 가벼움이 느껴지는 아담한 사이즈의 박스를 영접. 정가보다 만원 정도 싸게 구매할 수 있어서 실리콘 밴드를 선택했다. 그리고 남는 금액으로 저가형으로 판매하는 나일론 밴드를 함께 주문했다. 여름이라 실리콘 밴드의 착 달라붙는 느낌이 별..
- 이제 발걸음을 시작한 런린이 #2321어쨌건 밖으로 나갈 건수를 만들어야 했다. 몇 년 동안 건강에도 관심을 두지 않고 있었다. 이래선 큰일 나겠다 싶었던 사건이 있었던 건 아니지만 무언가 활동적인 취미가 필요하다 여기게 되었다. 역시 그나마 가장 쉬운 건 헬스장이 아닐까. 집에서도 홈트레이닝이 가능하겠지만 밖으로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었기 때문에 탈락. 주변 헬스장을 알아보게 되었고 10분 거리에 있는 구민 체육관을 활용하기로 했었다.우선 5월 한 달을 등록하고 일주일에 2~3번 평일에는 출근 전 6쯤 가서 30분간 달리고 돌아왔었고 토요일에는 오후에 가서 1시간 정도의 트레이닝을 하며 몸을 움직이는 것이 익숙해지는 시기를 가졌다. 한 달 정도하고 나니 새벽에 일어나는 건 힘들지만 약간은 익숙해진 느낌이 들었고 6월 들어서..
- 쓔이써60 폰트 도착! #2317 실제로는 좀 더 전에(12월 말 경) 받았지만 그동안 사용할 일이 없어 잠시 존재를 잊고 있었던 차에 날아온 메시지가 있었으니 몇 가지 수정사항이 반영된 버전제공에 관한 내용이었다. 그래서 폰트정리. 내가 펀딩한 건 UltrLight, Regular, Medium, Bold의 OTF 4종이다. 펀딩으로 제공되는 샘플이 아닌 직접 작성해보니 기다린 보람이 있는것 같다. 처음 펀딩에서 한글판 헬베티카를 만든다는 포부아래 시작된 펀딩이었던 만큼, Helvetica와 비교를 해보기로 했다. 위가 쓔이써60, 아래가 Helvetica와 쓔이써60을 사용한 예인데. 확실히 동일한 급수를 사용했음에도 영문의 크기가 작다는 것을 알수 있다. 그리고 두개를 비교해 보면 e의 차이가 확실히 느껴지는 것 같다...
- 호주 여행에서의 경험: 체크카드와 그밖의 필수품 #2315 이번 여행하면서 도움 받았던 것들을 다음 여행 때 잊지 않고 챙기기 위한 기록 # 보조 배터리 이제는 여행에 있어 보조배터리가 없다면 불편하다. 매일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충전. 다음날 돌아다니며 사진 찍고, 이동 중에 충전하고 제대로 사용했었다. USB포트가 2개 있어서 두 명이 사용하기에 문제가 없었다. 가격도 저렴해서 만족스러웠음. 모디스 슬림 듀얼 보조배터리 10000mAh 5핀 케이블 + 8핀 + C타입 젠더 COUPANG www.coupang.com # 항공성 중이염 이미 10년 전 이야기지만 일본에서 지내면서 한국을 오가던 어느 시점부터인가 귀가 무척 아프다는 것을 알게 되었었다.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장시간 비행인 만큼 통증 완화를 시킬 방법은 없을지 검색을 하다 항공성 중..
- 호주의 아름다움과 어머니와 함께한 추억, 그리고 잊을 수 없는 아쉬움 #2413 # 가족여행 패키지로 호주 여행을 다녀왔다. 첫 호주. 일본에서 귀국 후 일본 이외의 나라로 여행을 다녀온 건 10년 만인 것 같다. 정확하게는 어머니 쪽 어르신들과 함께 다녀온 여행으로 어머니와 작은 이모내외, 큰삼촌내외, 작은삼촌내외, 누나, 나 이렇게 9명의 꽤 많은 인원이 다녀왔다. 다년간 여행계를 통해 모인 금액으로 다녀오게 되었고 돌아가신 아버지 대신 누나가 참가하고 나는 별도로 따라갔다. 전체 일정 중 2일은 아침에 출발해서 저녁에 도착하는 왕복 비행기 안에서 보냈고, 2일은 멜번에서 3일은 시드니를 여행하는 일정이었다. 일 관계상 형이 함께 하지 못한 건 계속 아쉽다. 어머니는 무릎도 좋지 않으시면서도 악으로 깡으로 앞으로 전진하시는 덕에 따라다니느라 힘들었지만, 처음부터 걱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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