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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공부를 읽었다

by 믹스 2017. 12. 1.

#17.055

언어 공부

외국어를 유창하게 하는 사람을 보게 되면 부러움이 앞선다. 특히 영어를. 아시아권에서 가질 수 밖에 없는 언어의 구성상 영미권의 언어는 문법, 발음등 모든것이 접하기에 어려운 것이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가 아닐까 싶다. 반대로 영미권의 사람이 아시아권의 언어를 배우는데도 똑같은 문제점이 있는건 자명한 사실이다.

세상이 글로벌화되면서 영어가 만국어로 통하는 분위기 속에서 영어를 못하는 사람들은 일종의 소외감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 좀더 좋은 환경에서 일을 하기 위해선 영어는 기본으로 알아 두어야 할 언어가 되어버린 현실이 좀 괴롭게 느껴지기도 한다.

'16개국의 언어를 구사하는 통역사'. 이런게 가능한가라는 의문이 들지만. 이른바 언어에 특출난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라 생각된다. (보통 이런 능력을 가진 사람들은 한결같이 나는 평범하며 열심히 한 결과다라고 말하는 것 같다)

언어공부의 십계명

01. 매일 언어를 만지작거리며 시간을 보내라.
02. 학습을 향한 열정이 너무 빨리 식어버린다면 공부를 몰아 붙이지 마라.
03. 말은 문맥 속에서 익혀라.
04. 교재 구석에 좋은 표현을 적어놓고 대화에서 활용하라.
05. 뇌가 지쳐 있다면 긴장도 풀겸 지나가는 광고판 등을 번역해보라.
06. 선생님이 수정해준 오류 없는 문장만 외워라.
07. 관용적 표현은 늘 일인칭 단수로 암기하라.
08. 신문, 라디오, 영화등 모든 것을 활용하여 외국어의 성곽으로 전방위에서 포위하라.
09. 실수를 두려워 말고 말하라. 틀린 것은 대화 상대에게 고쳐달라고 요청하라.
10. 스스로 언어 천재라고 굳게 믿어라.

외국어를 한가지 알면 모국어만 아는 세상과는 확실히 다른 세상을 경험할 수 있다는 건 일본어를 배우고 나서 느낄 수 있었던 부분이라서 학습방법등에 대해서 읽어가면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꽤 있었다. 무엇이든 마찬가지겠지만, 꾸준한 반복작업으로 몸으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지속적인 반복학습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일본어는 어느정도 가능하니 다음은 영어라 생각하며 몇번을 도전해보고자 하면서도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깨짝거리면서 끝을 보지 못했었는데 머리로 생각하는 방법과 실질적으로 몸에 익힐 수 있게끔 하는 것의 차이를 메우지 못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내가 경험한 것과 마찬가지로 현지에서 1년정도 생활하며 주변의 환경에 변화를 주고 몸으로 익히는게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모든 부대비용을 감안할 경우 아쉽지만 실행하기는 힘든게 사실이다.

꾸준한 학습. 영어에 다시한번 도전해 봐야 겠다. 아니면, 다시한번 있는 돈 없는 돈 탈탈 털어서 1년정도 어학하러 이나라를 뜨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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