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카테고리790 낙서를 좋아한다면 두들월드에 다녀오세요 정말 오랫만에 영화 이외의 문화생활을 즐겼습니다. 인사동에서 진행중인 이벤트 DOODLE WORKD - 두들월드 를 다녀왔습니다. 유니크한, 정신없는, 귀여운 낙서들이 전시회의 주인공이 되어 있었습니다. 작품들을 감상하고 있으면 정말이지 작가의 머리구조가 궁금해질 수밖에 없습니다.작가가 가지고 있는 세계관을 옅볼 수 있어서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은 분명히 시간을 들인 작품들이라는 건 알겠지만 생각보다 작품수가 적다는 인상을 받았던 부분입니다. 관람객의 입장에서 봤을때 1층과 2층의 연계방식이 매끄럽지 못한 점은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또한 1, 2층만 전시를 한다면 3층으로의 출입을 제한시켜두는 출입통제도 필요할 텐데 그냥 올라갈 수 있더군요. 출입통제 부분까지 작가가 참여 .. 2018. 8. 20. vue.js 입문자용 동영상 강좌 vuetify를 업무에서 사용하기 위해 vue.js를 공부해 보고 있는 마크업 엔지니어의 일종의 학습일지입니다. 확실히 생각보다는 접근하기 쉬운 구조로 되어 있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따라 해보면서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남이 작업하는 것을 보면 더 기억하기가 수월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동영상을 통한 학습법이 통용되고 있는 거겠죠. 아무래도 입문자다 보니 가장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 중인 구문을 사용한 동영상이 참고가 된 것 같습니다. 저와 같은 입문자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참고했던 곳을 모아 봤습니다.. 무료 강좌는 역시 영어로 된 자료가 많습니다. 저도 영어를 못 알아듣지만 코드만 보면 되는 거라 부담가지실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1. https://vuehero.com/cours.. 2018. 8. 19. vuetify를 사용하기 위해 vue.js를 알아가는 중 어쨌건 시작을 했으니 익히긴 해야겠는데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프레임워크부터 발을 들이는 건 아닌 것 같아서 vue 관련 서적을 찾아봤지만, 초급, 입문자용 이외에는 딱히 없었습니다. 소문만큼이나 공식 사이트의 가이드가 상당히 잘 되어있다는 증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해서 그쪽을 내리읽고 있는 중입니다. 한번 책 읽어 보면서 따라 해 봤다고 다 할 줄 알 정도의 천재가 아닌지라 처음부터 다시 읽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식으로 움직이는 것인지 맛이라도 보자는 취지에서 읽어봤다면 이번엔 일을 해야 하는 관계로 이런저런 조사를 하면서 좀 더 웹을 참고하며 공부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미 사용하기로 되어 있는 vuetify라는 프레임워크가 정해져 있지만, 시간은 좀 걸리더라도 우선은 vue.js의 기본문법을 알아두.. 2018. 8. 18. Chrome 앗, 이런! 문제 해결 새로운 프로젝트로 들어간 곳에서는 Windows 7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안 프로그램 때문에 회사에서 지원하는 노트북과 모니터로 작업을 해야 하는데.. Chrome을 계속해서 사용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Firefox도 같은 증상이고요. 희한한 것이 로컬에서 작업하고 있는 파일을 열려고 해도 열리지 않는 기현상을 발견해서 고민하고 있었습니다.에스코트 프로그램을 깔면 제대로 실행될까 싶었지만, 이마저도 아니란 걸 알게 되었고, 다시 깔아도 보고, 캐시를 청소도 해보고 하다가 결국 적용한 방법이 ‘--no-sandbox’.그나마 이 방법으로 Chrome, Firefox 양쪽 다 사용이 가능해져서 다행이긴 합니다만. 보안상 취약하다고 하니 약간 걱정이긴 합니다.회사 차원에서 브라우저에 대한 제약은 크게 두고.. 2018. 8. 17. 대논쟁! 철학배틀 감상 소감 B18.036철학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정도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정도입니다. 만약 누군가가 철학을 좋아하는지 묻는다면 아니라고 100% 장담 할 수 있습니다.책 표지에서부터 고리타분한 철학의 느낌은 없습니다. 그래서 관심이 간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무엇보다, 역사에 이름을 남긴 시대의 철학사상가들을 모아서 배틀을 시킨다는 아이디어가 재미있어서입니다.누군가와 철학에 대해 사상이 어떻다느니 하는 이야기를 할 정도의 애기거리 조차 가지고 있지 않은 저에겐 흥미 위주로 가볍게 읽어 볼 수 있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저자 역시 깊이 있게 다듬는 것이 아닌 흥미 위주로 여러 주제를 각각의 철학자들이 펼치는 사상에 근거하여 주장을 그려놓았다고 합니다.책은 소크라테스가 .. 2018. 8. 16. 2週間で一生が変わる魔法の言葉 감상 소감 B18.035구매한 것이 언제인지도, 왜 구매한 것인지도 기억나지 않는 책입니다. 정리하던 중에 우연히 눈에 띄어 다운받아서 출퇴근 전철에서 읽었습니다.판매 연도를 보니 2011년.구매했던 건 ebook이라서 표지는 조금 다릅니다. 아마도 이벤트로 싸게 판매하던 거라 구매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초기 스마트폰이 나오고, 스마트폰에서 보기 위한 ebook에 대한 실험적인 UI가 꽤 많이 나오던 때의 책입니다.책 내용은 긍정적인 내용을 스스로 다짐을 하는 과정에서 “언령(言霊)”의 힘을 빌린다고 하는 것입니다.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다. 무조건 괜찮다. 모든 것은 잘 진행되고 있다. 나는 참지 않는다. 나는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을 그만둔다. 감사합니다. 나는 매일같이 모든 면에서 빛난다. 나는 매우 잘하고 .. 2018. 8. 15. 설마 이런식으로 vue를 시작할 줄이야. 정말, 설마 이런 식으로 vue.js를 시작하게 될줄은 몰랐는데 말입니다.그것도 vue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프레임워크부터 사용하기 시작하다니.. 뭐든 난이도가 조금 있는 일이 실력향상에도 좋다는 건 인정하고 있습니다만, vue로 사이트를 구축해 본건 입문자용 책을 읽어 본것이 전부라서 살짝 걱정이긴 합니다.logo출근후 첫 미팅에서 vue를 사용하기로 했다는 전달을 받았고 사용하는 프레임워크는 vuetify를 사용할거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차피, 프로젝트에서 사용할 계정 발급도 아직이고 해서 공식 사이트와 프레임워크의 사이트를 보며 책을 봤던 기억을 더듬거리면서 샘플 소스를 보기 시작했습니다.처음이지만, 오늘 하루 이리저리 만져본 느낌이랄까 마크업 입장에서 주의해야할 부분은 지금까지는 css를 하.. 2018. 8. 14. 경제공부 초보자에게 추천. 경제, 알아야 바꾼다 감상 소감 B18.034이 책은 읽는데 상당히 시간이 걸렸습니다. 잘 읽히지도 않는 내용이라 읽는 속도가 좀처럼 나지 않던 책이었습니다. 다 읽고 난 소감을 미리 말씀드리면, 이 책. 경제에 관해 관심이 있는 저 같은 초보자라면 꼭 읽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창피한 이야기지만 경제에 관해 관심이 없던 사람인지라 읽으면서 무슨 소린지 이해가 가지 않는 대목들도 상당수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었던 건 뭔가 더 늦기 전에 조금이라도 경제를 이해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책 속의 내용이 생활과 밀접한 내용에 대해 해설을 잘 해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한마디로 우리나라는 힘 있는 소수가 시장을 장악하는 독과점 경제입니다.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처럼 권력을 쥔 조직은 자기들에게 유리한 방식을 포.. 2018. 8. 13. 내 블로그 몇명이나 들어와 봤을까.. 구글 애널리틱스로 지난 7일, 30일, 90일을 확인해 봤습니다.가장 선결되어야 할 글을 꾸준히 작성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렇다 할 근거 자료로서의 활용도는 무척 미비하다 못해 쓸모없을 정도라고 생각됩니다만, 가끔이라도 이렇게 기록을 남기는 작업이 필요할 것 같아 작업해 봤습니다.대체로 출근 시간대, 점심 이후, 퇴근 이후의 접속을 확인 할 수 있는데 이건 뭐 가장 일반적인 패턴이라고 생각됩니다. 재미있는 건 역시 월요일 새벽 시간은 비어있다는 거네요.회색 표시와 1단계가 분포되어 있는 시간대는 가능한 포스팅을 피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지금 단계에는 수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우선은 꾸준히 작성하는 게 필요하겠네요.. 2018. 8. 12. 프로젝트 종료. 내일부터는 또 다른 프로젝트. 주말동안 간만에 낙서도 하고.. 프로젝트가 하나 끝나게 되면 좋았건 나빴건 아무리 못해도 한가지씩은 무언가를 느끼고 배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이번 프로젝트의 경우 한 달간 마크업만을 하기로 하고 시작했던 일인데 또 디자인을 병행하게 된 케이스였습니다. 덕분에 APP 관련 디자인 작업을 일부 해 볼 수 있었던 건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기업의 규모가 클수록 의사결정에 시간이 걸리고 불필요하다 여겨지는 부분에서 오래된 스타일을 고수하려는 경향도 약간씩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오래된 브라우저를 지원해야 하는 상황은 상당히 당황스러운 부분입니다.특정 서비스에 있어 실제 사용자가 1000여 명 정도의 소수이지만, 그중 IE7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100명 정도라면 확실히 기업 입장에서 보면 비율상으로 무시하.. 2018. 8. 12. 한마디로 정신없다. 거북이는 언제나 거기에 있어 감상 소감 B18.033내 머릿속에서 또 다른 내가 엄청난 방해를 해 오는 상황이 상당히 잘 적혀 있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머릿속에서 나와의 대화를 하는 장면을 읽다 보면 울렁거리는 느낌이 나는 것 같다는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어쩌면 10대에 경험할 수 있을 여러 면 중에서 한 부분을 극단적으로 표현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요.괜찮아. 어차피 사람은 타인을 이해할 수 없어. 진정으로 이해하기란 불가능해. 다들 자기 안에만 갇혀 있으니까10대 소녀의 심리적인 고통을 표현한 것이라는 것은 알것 같은데 이 소설이 유명한 이유는 잘 와닿지 않았습니다.하지만, 공감할 수 없는 부분이 꽤 있으면서도 자기분열이라고 해야 하나? 심리적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면, 내 머릿속에서 내가 나에게 계속해서 이런 식으로 말을 건다면..... 2018. 8. 6. 주연배우 출연이 점점 영화제목이 되는 것 같은 미션임파서블 영화 감상 소감 M18.015아직 쌩쌩한 배우라는 생각이 든다. 언제까지 미션임파서블 시리즈에서 현역으로 나올지 모르겠지만 나오면 또 보겠지.시리즈 1에서의 액션 장면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난이도 높은 액션들을 스스로 소화한다는 부분은 확실히 매력적이라 여겨진다.액션 영화의, 그것도 첩보물이라면 스토리에 기대를 하기보다는 난이도 있는 액션과 함께 화려한 영상이라 생각하는 나로선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이번화에서는 뭔가 비슷하지만 다른 매력이 있었던 미션임파서블 시리즈와 007시리즈의 차별점이 많이 없어지고 있는 듯한 느낌도 약간 들었다. 2018. 8. 5. 마무리가 아쉬웠던 브루투스의 심장 B18.032상당히 재미있게 그려진 소설이라 생각됩니다. 시체 릴레이도 그렇고 마지막 장에 가까워져서야 하나하나가 풀려나가면서 전체적인 그림이 완성되어가는 전개가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자기 스스로를 포함해서 인간에 대한 불신으로 똘똘 뭉친 주인공이 믿는 것은 오직 충실하게 명령을 수행하는 로봇. 그렇게 믿어 의심치 않는 로봇에게, 그것도 심혈을 기울인 로봇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하다고 할까요.전혀 생각지 못하던 곳에서 범인의 윤곽이 서서히 잡히며 급전개가 시작되다 마지막 장면이 너무 허무하게, 싱겁게 끝나 버려서 많이 아쉽긴 하지만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부터 살인계획과 함께 계속해서 죽어 나가는 주인공의 주변 인물들과 남의 손에 의해 조작된, 그렇게 믿어 의심치 않던 자신이 만든.. 2018. 7. 28. coconut Battery로 배터리 상태 확인하기 얼마 전부터인가 배터리 수리 서비스라는 표시가 나오고 있었습니다.조금씩 신경이 쓰이고 있던 터라 이리저리 찾아보다 ‘coconut Battery’라는 무료 앱을 알게 되어 조금 내용을 파악해 보기로 했습니다.설계되어 있는 건 6700mAh인데 실제로는 3547mAh만이 활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절반 정도 되는 것 같네요.이 정도가 과연 어느 정도인지 실질적으로는 감이 잘 오질 않습니다. 나와 같은 기종의 사용자들은 과연 어떨까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coconut battery에서는 이런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는 기능이 있었습니다.다른 사용자들과 비교해 본 그래프입니다. 전 생후 74개월이 된, 이제 6년을 넘긴 타이밍인 것 같습니다. 슬슬 기기 변경을 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2018. 7. 25. 매일 아침 써봤니? 꾸준한 자기 발전을 위한 도움말 B18.031많이, 아니 상당히 더운 날씨입니다. 연일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는 소식이 뉴스에서 계속해서 흘러나오고 있습니다.어제 저녁에는 저녁을 먹고 마실을 나갔었습니다. 날씨도 덥고, 마트의 빵빵한 에어컨은 저처럼 잠시 쉬러 온 방문객들이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마트 안에 있는 교보에서는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어 있다 보니 자리만 확보된다면 시원하게 점원 눈치를 보지 않고 독서를 할 수 있습니다.간단히 시간 때우기로 읽을 만한 책을 찾던 중에 눈에 들어온 책이 있어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매일 아침 써봤니?”.'아니요. 매일 아침 써본 적은 없습니다만..' 제목이 주는 물음에 혼자 속으로 답하며 책을 들고 비어있는 자리에 앉아 읽기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빨리 읽히는, 어려운 내용이 아니라 .. 2018. 7. 23. 창조는 편집이다. 에디톨로지 감상 소감 B18.030이북을 가지고 다니다 보니 동시에 여러 책을 읽는 경우가 많이 생긴 것 같다. 조금씩 시간차가 있지만 거의 비슷한 시점에 책을 끝내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이번권으로 30권째니 대략 한 달에 4권 꼴로 읽고 있는 것 같다. 이 추세라면 올해는 50권 정도를 읽을 수 있을 것 같다.이번에 읽은 책은 편집력을 다룬 에디톨로지.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관점을 어디에 두고 있느냐에 따라 보이는 것들이 새롭게 다가온다. 그리고 이런 다른 시각, 관점을 가지는 데 필요한 학문. 인문학.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다양한 관심사, 가지고 있는 지식, 유머를 적절히 우려 넣은 글은 지루할 것 같으면서도 지루하지 않게 읽어 나갈 수 있게끔 해준다. 책의 판매율까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상당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2018. 7. 22. 실용적인 메모를 위한 메모의 기적 감상 소감 B18.029메모는 잘 못 하면서, 아니 잘 하지도 않으면서 메모 자체에는 무척 관심이 많다.특히 남이 적어 놓는 메모들에는. (어쩌면 관음증 환자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나만 그런 건 아닐 것이라 자신할 수 있다)나름 항상 메모장을 소유하고 다니며 무언가를 적는 행동을 유지하려 하지만, 꾸준하게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의지만 앞선다고 할까. 어쩌면 이 쓸데없는 의지의 산물이 노트나 펜 등을 사날리게 만드는 거라 생각된다.디지털로 손쉽게 작업할 수 있다는 것은 무척 매력적이지만, 역시 손을 통한 작업만큼의 감동(?)은 없는 것 같은데 이 부분의 느낌은 정말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수 세기 동안 손을 통해 몸속에 자리 잡은 행동이 수년간의 기술발전으로 대치되는 일은 말처럼 쉽게 이루어지지는 .. 2018. 7. 21.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감상 소감 B18.028흔히 어르신들이 하시는 말중에 틀린 말이 없다고 하는 예라고 할 수 있겠다.인생의 후반기, 살아갈 날 보다 살아온 날이 많은 인생의 선배들에게 묻고 그들이 가지고 있던 지혜를 전해준다.절대 다른 사람은 변화시킬 수 없다. 바꿀 수 있는 건 나 자신뿐.분명히 와닫는 내용들이긴 한 것 같지만 예전에, 자기계발서류의 서적에 빠져있던 나와는 달리 지금의 나에게 있어선 큰 감흥은 일어나지 않는 책이다.옳은 소리를 나열하고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고 분명 읽는 이들에게 생각할 기회와 자신을 돌아보며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도움을 줄 책이라는 것에는 이론이 없다.하지만, 뭐랄까 '인류 유산 프로젝트’는 조금 과한 장식이라 생각된다.우연이든 필연이든, 이 책을 펼쳐 본 사람이라면 무언가 남는.. 2018. 7. 19.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감상 소감 B18.027요새 은근 눈에 띄던 책이 '100%페이백' 이벤트를 하기에 이북을 구입해서 읽어보게 되었다.책은 여느 자기계발서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느낌이 들지만, 비슷한 종류의 책보다는 직설적인 표현으로 일반적인 성인들이 가지고 있는 영어학습에 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는 것 같다.성인 학습자가 가지고 있는 실질적인 한계점을 명확히 하고 그 안에서 해결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저자의 관점에서의 문제점들이지만, 일본어 공부를 하면서 느끼고 있었던 부분들과 매칭되는 부분들도 있어서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었다.단조롭다고 해야 하나. 똑같은 얘기를 너무 반복해서 읽고 있는 기분이 들어 읽는 재미가 반감되었다. 무엇이 중요한 문제인가? 확실한 것은 하지 않아도 될 것을 효율적으로 하는 것만큼 쓸모없는 일은 없다는.. 2018. 7. 18. 인류의 기원을 밝힌다. 별의 계승자 감상 소감 B18.025 ~ 026상당히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이런 작품이 40년 전에 나왔다니.. 소설가의 상상력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지구의 역사 속에 의문점으로 남아있는 몇 가지들, 우연히 달에서 발견된 수만 년 전의 인류에 대한 궁금증에서부터 시작된 이야기가 과학자들과 주인공에 의해 수많은 의문점이 하나둘씩 조합되어 나가는 과정이 재미있었다.... 굳이 말씀드린다면 제 생각에 교수님의 태도는 너무 유연하지 못해서 선입견 없이 문제를 평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이미 답은 이러해야 한다고 결론을 짓고 있습니다.선입견에 의해 만들어진 여러 문제가 그 선입견에서 빠져나옴으로써 하나둘 실마리를 찾아가는 과정이 흥미롭다. 기존의 고정관념과 유연한 사고방식 사이의 미묘한 신경전의 묘.. 2018. 7. 13. 사용자의 움직임이 보인다. 고객이 보이는 구글 애널리틱스 리뷰 B18.024블로그의 방문자도 많아야 하루에 몇십 명. 정말, 파워블로거들의 실상이 궁금해지는 부분이다. 그래도 드문드문하게나마 블로그를 하고 있다 보니 블로그를 방문하는 사용자의 유입정보가 궁금해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Google Analytics도 설치하고 Adsens도 설치를 해본거지만.관리자 화면에 나오는 여러 그래프와 숫자들을 보면서도 이러한 정보들을 어떻게 활용해야 좋을지에 대해 모르고 있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이런 고민을 하던 중에 손에 쥐게 된 책 한 권. ‘고객이 보이는 구글 애널리틱스’.책의 편집이 잘 되어 있다고 느낀 첫인상은 각 장의 상단에 해당 페이지에서 다루는 메뉴가 무엇인지 사이트맵을 보여주고 있는 부분으로, 초보자의 경우 메뉴를 찾는데도 은근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이.. 2018. 7. 9.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3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