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ook

창업가의 일을 읽었다

by 믹스 2017. 10. 21.

#17.040

책 초반에 나와있는 창업가의 자질평가를 해 보니 다음생에나 창업을 생각해보라는 결과가 나왔다.....

창업가. 그 말이 가지는 의미를 가까이서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물론 내가 지금 근무하는 곳도 스타트업이니 CEO를 보는 시선이 어떤 것인지는 알고 있다고 나름... 생각한다.

이 책 자체는 창업가가 가지고 있어야 할 여러가지 조건에 대하여 두루두루 다방면에서 다루고 있다고 생각된다.

책을 읽으면서 CEO와 직원들간의 차이에서 오는 부분을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내가 바라보는 CEO에 대한 불만사항과 나뿐만 아니라 직원들을 바라보는 CEO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도. 내가 그 자리에 있지 않기 때문에 단정 지을 순 없지만 어렴풋이 추측을 해볼 뿐이다.

창업가란 성공하기 전에는 아무도 나의 존재에 대해 모르는 직업이다.

내가 좋아하는 일 1가지를 이루기 위해 10가지 싫어하는 일을 해야 한다.

창업에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지만 냉정한 현실을 잘 표현한 것 같다.

정말... 먹고 살기 힘들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