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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가드 제트블랙 에디션 구입 #1941 난생처음으로 펀딩 딜에 참여해서 구매한 제품이 도착했네요. 와디즈에서 펀딩으로 올라올 때마다 관심이 있었던 가방을 보고 이번에는 펀딩에 참여했었습니다. 인기가 많았던 상품으로 볼 때마다 빠르게 마감을 하곤 했었는데 이번엔 딜 마감전에 누군가 캔슬을 했는지 한 명이 비기에 바로 딜 참가를 했었습니다. 앞에 있는 여행시 아주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은 3단 지갑은 와디즈의 지지서명에 응모했었는데 운 좋게도 당첨되어 받은 상품입니다. 가방 자체의 무게는 생각보다 신경쓰일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개인적으로 늘 가지고 다니는 몰스킨 라지 사이즈를 넣으니 수납은 되지만 덮개가 튀어나오는 등 깔끔하게 수납되는 크기는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어 살짝 아쉽긴 합니다. 소프트커버의 경우는 약간 둥글게 말리기.. 2019. 8. 16.
[리뷰] 혼자 공부하는 자바 #1940B22 혼자 공부하는 자바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 혼공자는 프로그램 책들이 대체로 그렇지만 700페이지 정도의 두꺼운 책입니다. 단순히 책만 봐서는 이런 책을 혼자 보면서 공부를 계속해 나갈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기는 합니다. 저는 마크업 엔지니어라는 직업 관계상 프로젝트의 중 하반부터 Eclipse를 주로 접하곤 합니다. 초반에는 주로 Visual Studio Code를 사용하여 기획, 디자인에 맞추어서 마크업을 진행하고 개발파트에 넘기게 되죠. 그리고 개발자들에 의해 일련의 작업이 끝나게 된 뒤에는 프로젝트 막바지까지 테스트하면서 주로 마크업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던 문제들을 jsp를 직접 수정하곤 하는 거죠. 간혹 작업을 하다 보면 치환을 해야 하는데 java 파일을 건드려야 할 .. 2019. 8. 8.
위쳐 3 : 와일드 헌트 플레이 완료 #1939N08 PS4를 가지고 있다면 꼭 해봐야 한다던 위쳐3. 확장팩까지 포함해서 싸게 나왔을 때 구입했던 녀석을... 드디어 본편 플레이를 끝냈습니다. 게임 하나 끝내는것이 이렇게 힘들줄이야.. 이런 종류의 게임은 스토리의 진행에 따라 여러스토리가 존재할텐데 제가 진행한 결말은 좋질 않았습니다. 아쉽네요. 뭐 전체적인 스토리나 분위기가 즐거운 것과는 좀 거리가 있으니 상관없겠지만. PS4를 사고 나서 위처가 하도 재미있다고 해서 사둔곤 시간날때마다 조금씩 조금씩 진행했는데 드디어 끝을 봤으니 이제 확장팩을 해볼까 했는데 본편을 너무 길게 해서(서브 퀘스트는 태반을 무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치긴 하네요. 좀 쉬웠다가 하던가 해봐야 겠습니다. 2019. 8. 3.
이클립스 'localhost are already in use' 문제 #1938W01 네 전 개발자가 아니라 가끔씩 이클립스가 내뱉는 에러에 경기를 일으키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오늘은 작업을 하는데 갑자기 다운되더이다. 그래서 다시 한번 실행을 시켜주었는데 갑자기 localhost를 찾지 못한다는 메세지를 우렁차게 뿜어내는 것이었습니다. 이미 포트를 사용중이라나.. 이리저리 이유를 찾다 작업관리자에서 해결책을 찾았네요. 모종의 이유로 이클립스가 강제종료된 경우 이클립스를 재실행 하여도 메모리 상에서는 서버가 아직 움직이고 있는 상태라서 생기는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이런 오류가 발생한다면 작업관리자에서 실행중인 javaw.exe를 종료시킨 후 다시 실행시키니 문제없이 다시 잘 돌아가네요. 2019. 7. 28.
[리뷰] 나랏말싸미 #1937 생각보다 영화에 대한 소문이 무성해서 보게 되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재미있게 봤습니다만 영화는 영화로서 감상해야 하는데 한글이라는 한국인에게 있어서 삶의 근간을 이루는 문자에 대해서 다루는 영화인 만큼 관심이 너무 많았던 것이 문제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픽션을 보면서 너무 사실적인 의미를 부여하려다 보니 생긴 거라는 생각입니다. 이미 태어났을 때부터 접해온 한글이었기에 글자가 가지고 있는 의미보다는 그것을 그저 자연스럽게 접해온 것일 뿐인데 이 영화를 통해 조금이나마 과거를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로웠던 장면들은 역시 글자를 만들어나가는 과정들이었습니다. 한자를 구조적으로 분류하는 설명, 관련된 소리 들을 모으고 비교하고 분류하며 다른 글자에서 사.. 2019. 7. 27.
기획은 2형식이다 #1936B21 기획은 2형식이다를 읽었습니다. 기획자는 아니지만, 기획이 상당히 매력적인 분야라는 것을 느끼고 있어 항상 이런 종류의 책에는 항상 관심이 있었는데 우연히 알게 된 책을 구매한 후에 한참이 지난 지금에야 완독을 할 수 있었습니다. 기획에 관한 이런저런 책들을 읽었지만, 이 책만큼 심플하게 접근한 책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이런저런 방법론을 예로 들면서 설명하는 것이 아닌 원론적이고 근본적인 부분에 대해 도식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모든 해결책의 실마리는 이미 문제 안에 존재한다. 이 책의 가장 근간을 이루는 문제 해결법은 이 한 문장으로 축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주 듣기도 하는 말이긴 하지만 이 문장을 그림으로 표현한다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 2019. 7. 21.
엑셀에 대해 알고 싶다면, 엑셀 바이블!! #1935B20 1000페이지가 넘다니 바이블이라고 내걸만한 두께라 생각됩니다. 그만큼 모르는 것이 있을 때 목차를 보면서 따라하기에 충분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실제로 다루는 내용에 대해 단계별로 이미지와 함께 설명해 주고 있어 초심자에게 좋은 길 안내를 해 주고 있습니다. 책이 두꺼운 만큼 다루는 내용도 많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약간 아쉬운 건 너무 두껍다는 정도일까요? 다른 비슷한 종류의 책들처럼 내용이 많은 경우 두 권으로 나누는 것도 나쁘지 않았을 것 같은데 이 두께를 고집한 건 바이블이라는 타이틀을 사용하고 싶어선 아닌가 싶네요. 바이블이 가지고 있는 단어의 의미가 있는 만큼 한 번에 외우기도 쉬울 것 같고 이래저래 기획이 잘된 책이라 생각되었습니다. 한빛미디어라는 출판사를 몰라도 책 .. 2019. 7. 7.
부의 추월차선 감상후기 #1934B19 부의 추월차선을 읽었습니다. 간만의 자기개발서였습니다. 역시나 자기개발서이기에 잘 읽히고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내용이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나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은 무엇인지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의 자신을 돌아봤을 때 다분히 서행 차선에서 고군분투 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나마 책의 기준으로 따져서 인도는 아니었네요. 부와 마찬가지로 행운이란 하나의 사건이 아니라 과정의 결과다. 운은 과정이 남긴 잔여물이다 자기계발서는 언제 어디서나, 어떤 책을 읽더라도 동일한 명제는 실천력이라는 것을 이제는 알고 있고 실행만이 남아 있을 뿐인데 이 부분의 해결은 역시 어렵다는 것을 자각하게 됩니다. 특별한 결과를 원한다면 특별한 생각을 해야 한다. 하지만 ‘특별함’은 사회의 굴레.. 2019. 7. 3.
もうモノは売らない - 더이상 물건은 팔지 않는다 감상후기 #1933B18 확실히, 실질적으로 물건을 파는 시대는 지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이미 그렇게 움직이고 있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제대로 직시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암암리에 느끼고 있었던 것들을 책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거대 기업인 코카콜라. 그곳에서 산전수전을 겪으면서 전세계 총괄 마케팅 디렉터로 근무한 경험을 가진 저자가 들려주는 브랜드에 대한 경험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확실히 코카콜라가 판매하고 있는 것은 ‘콜라’라는 음료임이 틀림없지만, 우리가 이미 익숙해진 한가지는 음료나 어떤 제품을 사는 것이 아니라 ‘문화’를, 그리고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判断を下しているのは理性.. 2019. 6. 14.
PWA 입문자라면!? 만들면서 배우는 프로그레시브 웹 앱 감상후기 #1932B17 PWAProgressive Web App 관련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흘려들었던 Service Worker, IndexedDB에 대해 조금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제 입문하기 시작한 입장에서 봤을 때, 어떤 이유에서건 오프라인 상태에서 서비스에 접속하려는 사람에게 접속 불가 메시지를 보여주는 것보다는 개발자가 제어 가능한 캐시를 활용해서 좀 더 꾸며진(친화적인) 페이지가 제공 가능하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오프라인이기 때문에 당연한 상태일 수 있지만, 당연하기에 그 부분에서 차별성을 둔다는 것은 서비스 차원에서도 필요한 내용이라 여겨졌습니다. PWA가 그저 단순하게 오프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기술이라는 것만으로 이해하고 있던 저에게는 참 많은 공부가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2019. 6. 8.
GODZILLA : king of the monsters #1931 고지라를 봤습니다. 어벤져스 이후로 볼만한 영화가 없어 심심해하던 차에... 약간 위험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솔직히 기대를 많이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아무리 그래도 그렇죠. 재난 영화를 보면서 이렇게 졸아 보긴 처음인 것 같았습니다. 스토리 전개상 일정 부분을 차지하긴 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스토리 전개를 위해 억지로 집어넣은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영화에서 사람의 존재가 정말 불필요하게 느껴졌습니다. 고지라와 기도라의 싸움이 메인이고 모스라와 로단은 각각의 역할이 있었는데. 나머지 세계 각처의 괴수들은 뭘 한 걸까요... 잠깐 건물들 좀 부수고 나서 고지라 앞에서 무릎을 꿇는 것 말고는 한 게 없네요. 등장 시간도 짧고. 영화 전체의 메인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역시 왕의 자.. 2019. 6. 1.
기획서, 와이어 프레임 작업에 아주 유용한 PowerMockup #1930N07 사회생활을 디자이너로 시작한 이후 지금은 마크업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와중에 기획과 관련된 일을 가뭄에 콩 나듯 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획자의 타이틀을 가진 건 아니지만, 기획에 관여하고 무언가의 기본을 잡아가는 일을 하는 과정에서 매력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운이 좋아서 프로젝트 초반부의 기획과 후반부의 마크업을 담당하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문서 작성이라는 것이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기에 포맷을 잡는 것은 물론이고 특히나 일반 기획문서가 아니고 스토리보드, 와이어 프레임, 화면구성, 화면 기획서 등으로 불리는 문서를 잡아야 하는 경우는 프로젝트의 특성상 라디오 버튼이나 스크롤, 요새는 모바일에 대한 제스쳐 등등 그래픽 요소를 많이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2019. 5. 20.
FINAL FANTASY XV 플레이 간단 후기 #1929N06 한동안 푹 빠져 있던 파판 15를 드디어 클리어했습니다. 지금까지 플레이해본 파판 시리즈는 8, 10, 12, 15가 되겠네요. 역시나 갈수록 3D의 기술은 훌륭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건 모르겠고, 뭔가 소환수를 불러들여서 싸우는 방식이 예전보다 자유롭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쉬웠고, 후반부 대충 챕터 10 인가? 열차를 타면서 부터 서브 퀘스트에 대한 자유도가 급격히 떨어지고 일직선으로 정주행시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부 끝내고 나서야 찾아보니 원래 그런 식으로 짜여져 있는 게임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전에 알았더라면 좀더 차분하게 무기 찾으러 돌아다녔을 텐데 말이죠. 자연스럽게 스토리를 진행하면 왕가의 묘를 전부 돌아보게 되는 줄 알았었는데 아니었던 것 같네요. 재미는 있.. 2019. 5. 17.
iPhone5S를 SE로 하우징 성공 #1928N05 2013년도에 구매한 아이폰 5S를 지금까지 배터리를 3번 정도 집에서 자가 수리하면서 계속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 녀석을 한번 떨군 후론 유격이 발생해서 먼지가 장난 아니게 들어가는 걸 보면서 언젠가 바꾸던가 새 기종으로 갈아타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교환한 지 6, 7개월 만인 것 같은데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는 스웰링swelling 현상이 또 생겨서 새 폰을 사기 전에 시험 삼아 하우징이나 한번 해볼 양으로 구매해서 작업해 봤습니다. 부품을 분리하고 옮기는 과정이 어려운 건 아닌데 작은 나사들이 많다 보니 신경이 많이 쓰였습니다. 아이폰5S에서 메인보드랑 카메라 유심 등을 분리했습니다. SE로 이식 작업을 진행하는데 역시 나사 크기가 작다 보니 조심스.. 2019. 5. 16.
1Q84 감상후기 #1927B16 작년 일본에 갔을 때 BOOKOFF에서 구매했던 책인데 이제서야 완독을 했습니다. 집에서 화장실 갈 때, 출퇴근할 때 등 조금씩 시간이 있을 때마다 몇페이지씩 읽다가 카페에 가서 마지막 분량을 전부 읽었습니다. 두 개의 달이 존재하는 세계에서 벌어지는 정말 길면서 흥미롭고 신비한 세계를 잠시나마 들여다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은 역시나 읽기가 힘든 면이 없잖아 있는 것 같습니다만 섬세하고 자세한 표현들이 가지고 있는 글로서 풀어내는 묘사력은 글 쓰는 재주가 없는 사람에게는 부러움을 사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여겨집니다. 주인공이 둘이긴 하지만 메인이 青豆(아오마메)인건지 天吾(텐고)인건지 감이 잘 오질 않다가 개인적으로는 마지막에서야 아오마메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 2019. 5. 12.
만년필 선물을 받았습니다. #1925N04 예전 회사에서 알고 지낸지 한참인 프로그래머인 후배에게서 취미로 그림 그릴때 쓰라며 만년필을 선물 받았습니다. 뜬금없이 전해줄 것이 있다기에 청첩장이나 주려는 것인가 했는데 왠걸. 양력생일과 음력생일을 혼동해서 미리 챙겨준 형식이 되어 버린거였죠. 감사합니다. 잘 쓰겠습니다~. 2019. 4. 29.
MS 스컬프트 어고노믹 마우스 일년 사용소감 #1924N03 MS Sculpt Ergonomic Mouse를 사용한지 벌써 일년이 지난 것을 알았습니다. 일 년 정도 사용하면서 체감한 걸 종합해서 말할 수 있는 건 확실히 사용하기 전보다 손목의 통증이 줄었다는 것을 체감 중이라는 겁니다. 굳이 가성비를 따지자면 마우스와 키보드를 생계수단으로 하는 입장에서 봤을 때 값을 제대로 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인체공학적 설계라는게 이런거구나를 체감해보는중입니다. 요새 나오는 제품들이 대체로 그렇듯이 건전지도 상당히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MS의 IE는 마음에 들지 않지만, Sculpt Ergonomic Mouse는 마음에 듭니다. 개인적으로 손목 통증을 경험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사용을 권할만한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약간이나마 완화되길 바라며 MS 스컬프.. 2019. 4. 28.
초보자를 위한 JavaScript 200제 감상후기 #1923B15 초보자를 위한 JavaScript 200제는 네이티브 자바스크립트라고도 불리는 ES6(ecmascript 6)에 대해 200개의 항목을 입문, 초급, 중급, 활용으로 분류하여 설명해 주는 초보자를 대상으로 하는 책입니다. 경험상 지금까지 사들였던 다른 자바스크립트 서적들이 모두 앞단만 읽힌 채 책꽂이에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임할 수 있는 한권을 추가시킬 기회가 생겼습니다. 몇 년간 퍼블리셔로 일을 해오다 보니 자연스럽게 스크립트 언어를 접하는 기회가 많고 조금씩이지만 간단한 팝업이나 UI 요소들은 jQuery를 사용해서 코딩하고 있습니다. 스크립트 쪽 언어는 처음부터 jQuery에 익숙해져 있었기에 몇 가지 단순한 작업 이외에는 ES6로 작성하는 건 힘든 실정입니다. 시장이 .. 2019. 4. 27.
매직 키보드 버릴뻔한 이야기 #1922N02 매직 키보드 사망한 줄 알고 버릴뻔했던 이야기입니다. 잘 사용하던 매직 키보드가 건전지를 갈아 줬더니 반응이 없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럴 수가.. 설마.. 이렇게 갑자기 이별을 고하는 건 아니겠지라며 몇 번을 건전지를 갈아줘도 마찬가지였는데요. 정확한 구입일은 기억나지 않지만 대략 9, 10년은 된 것 같기도 해서 이제 보내야 할 때인가 싶었습니다. 키보드가 없으면 아무래도 불편하기에 임시방편으로 외출용으로 가끔씩 가지고 다니던 i-rocks를 잠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동안은 카페 같은 곳에서 패드용으로 가끔씩 임시로 사용하던 녀석이라서 크게 불편한 것은 없었는데 집에서 메인으로 사용하려니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습니다. 중고도 알아보고 새로 살까 어쩔까 하면서도 한편으론 뭐가 문제일까.. 2019. 4. 21.
未来に先回りする思考法 감상후기 #1921B14 未来に先回りする思考法(미래를 앞지르는 사고법) 책이 출판된 지도 한참이고, 구매한 지도 한참인 책을. 가끔 볼 때마다 졸아 버리는 탓에 이제서야 읽게 되었습니다. 중간중간 관심 없는 부분은 설렁설렁 넘긴 곳도 꽤 되는 것 같습니다. 한참 자기개발서에 빠져 있을 때 구매했지만 읽지 않고 Ipad에 고이고이 모시고 있는 책 중에 한권입니다. 이전 만큼 자기개발서에 빠져 있지는 않지만, 그런 와중에도 몇 가지는 좋게 다가오는 말들이 있어 메모해둡니다. 「必要性」とは、不確実な未来を予測するにあたっておおまかな方向性を示してくれる、コンパスのような存在です。 필요성이란, 불확실한 미래를 예측하는 데 있어 대략적인 방향성을 알려주는 컴퍼스와 같은 존재이다. 今の自分の能力に基づいて意思決定をしてはいけない。その理.. 2019. 4. 18.
라틴어 수업 감상후기 #1920B13 구매한 지는 꽤 지난 것 같은데 간간이 읽다가 이제서야 완독을 했습니다. 서평이 무척 좋아서 기대감에 구매했었던 책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라틴어. 흔히 접하기는 쉽지 않지만 뭔가 간지나 보이는 발음들이 책 속에는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라틴어의 탄생, 의미, 여타의 언어에 미친 영향 등에 대해 어렵지 않게 설명해 주고 있었습니다. 한꼭지마다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 속에 라틴어를 녹여내며 풀이해주고 있었고 그 이야기들이 읽는 동안 언어에 대한 느낌을 좀 더 다양하게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책을 통해 접하게 된 라틴어의 대부분이 철학적인 부분들을 다루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언어 자체에서 그러한 면모를 많이 갖추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의.. 2019.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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