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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 10주년 기념 이벤트 - 리디셀렉트 10+1 #2005 구매 이유작년에는 책을 너무 읽지 않았었습니다. 올해는 책을 좀 많이, 적어도 작년보다는 많이 읽어 보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참에 싸게 책을 읽어볼 요량으로 2년, 22개월분을 구매했습니다.리디 셀렉트는 6,900원에서 9,900원으로 인상하면서 서비스에 변화를 주고 있는 과정인데요. 이러한 가격 변동과 새로운 사용자 유치를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리디 셀렉트 구독 이벤트를 시작한 것 같아 보입니다. 고민을 많이 한 이유 중에 한 가지는 셀렉트, 즉 리디에서 제공하는 책 이외에는 선택의 폭이 좁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신간의 경우 셀렉트에 등록되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고 100% 등록된다는 보장도 없을 것이라는 것과 현재까지 등록된 책들을 봤을 때 자기 계발서 쪽 분량이 많고 나머.. 2020. 1. 6.
프리랜서라면 해촉증명서는 꼭 받아두자 #2004 UPDATE 2021.11.29 올해도 어김없이 11월이 왔고 프리랜서에게는 고난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건강보험공단에서 날아온 보험료 변동 안내문은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할 만한 수준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이번에는 가족의 보험자격이 변동된다는 서류까지 따로 날아와서 더 긴장되었던 순간을 경험했습니다. 뭐 결과적으로 프리랜서인 제가 해촉증명서를 일찍 제출했었다면 문제가 없었던 겁니다. 정상적인 처리를 위해 해촉증명서 제출은 11월 초순에 해야 합니다. 중순을 넘겨서 보내면 전산처리 상 계속 근무 중인 것으로 보여서 변동 안내문이 날아오게 되는 구조입니다. 꼭 11월 초순에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모바일 팩스로 보내도 접수됩니다. 단지 모바일팩스의 경우 일반팩스와 달리 보험공단에서 빠르게 확인.. 2020. 1. 5.
나는.. 비겁자요. #2002 그냥 좋지 않은 일이 있어 써내려 갔던 글인데요 시도 아니고 뭣도 아니지만.. 굳이 빌리자면 수필이라고 하고 싶은 글입니다. 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해버린 말.. 주워 담을 수도 되돌이킬 수도 없었던 말에 대해 반성하며 무작정 기록했던 글을 조금 정리해 봤습니다. 사용한 폰트는 디자인 210의 수필명조를 사용했습니다. 폰트 제목처럼 수필, 시 같은 글에 사용하면 분위기가 있는 느낌을 가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명조체와 다른 형태의 'ㅇ'가 가지고 있는 부드러운 느낌의 수필명조는 일반 명조에 기울기를 주고 있어 구성된 글에 부드러운 인상을 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11,172자를 지원하고 있어 표현할 수 있는 글자가 많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210서포.. 2020. 1. 2.
2019년 블로그 정리 #2001 원래는 작년에 올렸어야 하는데 한해 마지막 마무리 글이 새해 첫 글이 되었습니다. 매년 PANTONE에서는 그해의 컬러를 발표하는데요 2020년은 PANTON 19-4052 TCX, Classic Blue라고 합니다. 푸르게 푸르게~ 작성 글 product: 21개 movie: 16개 now status: 15개 book: 14개 gadgets: 5개 exhibition: 4개 game: 3개 program: 2개 ... 2019년 개인적으로 가장 컸던 이슈 강제로 탈 Adobe 후에 Affinity로 이동. 프로젝트 2개 수행 와디즈 펀딩에 잠깐 정신줄 놓고 있었던 거.. 건강보험료 문제로 무상거주사실 확인서 제출 건강보험료 문제로 해촉 증명서 제출해서 보험료 조정신청 자가 수리로 수명 연장.. 2020. 1. 1.
연말선물 ONING - ON KIT 도착 #1989 와우. 디자인210에서 진행한 폰트 자체평가 이벤트인 폰슐랭의 총결산 이벤트에 응모했었는데 경품이 도착했습니다. 연말선물인가 봅니다. 에코백입니다. 에코백의 크기는 15인치 노트북이 수납될 정도의 크기인데요. 베이식한 제품이라 무난하게 들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로고가 크게 들어가는 것을 싫어하는 편이라 이것보다 더 작게(50%??)해서 인쇄되어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티커입니다. 디자인210에서 제공되고 있는 폰트를 기준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쓰임새는 다이어리 장식에 쓰일 것 같네요. 노트를 좋아하는 나름 노트덕후라서 이번 패키지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아이템이었습니다. 210 x 150 사이즈이며 일반 무지 노트라 생각했는데 다이어리 형식으로.. 2019. 12. 30.
체르노빌 감상 소감 #1988 체르노빌은 꼭 봐야만 한다는 소문에 보게 되었습니다. 음. 확실히 공조될 수밖에 없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미 일어난 사실을 기반으로 한 만큼, 현시점에서 과거에 일어나버린 일을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는데 원전이라는 위험한 대상에 대해 인간들이 가진 욕심과 자만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를 그려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구에서 가장 위험한 생물은 인간이라는 말이 그냥 만들어진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원전에 문외한인 사람들이, 아무런 조치를 받지 못한채 구조활동에 뛰어들거나 죽을 확률이 높은 작업에 모두를 위해 죽어달라고 말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거나 위험한 일임을 알면서도 묵묵히 그 일을 해내는 사람들. 그리고 결국에는 가장 중요한 일을 처리했음에도 세상에서 지워 져야만 했던 사람들 등 죄.. 2019. 12. 27.
미니언즈 특별전 감상 소감 #1987 인사동에 위치한 안녕 인사동에서 진행하고 있는 미니언즈 특별전을 다녀왔습니다. 미니언즈를 좋아하고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면 보시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그저 미니언즈라면 무조건 좋다는 분도 추천드리겠습니다. 단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면 그 또한 추천드리겠습니다. 그렇지만, 미니언즈의 탄생에 관련된 비화라고 할까 스케치 등의 제작과정 등의 원화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그다지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보가 부족했었던 점도 있었지만 입장 후, 초반에 잠시 디지털 스케치 등의 프린트 등을 볼 수 있어서 기대감이 올라가고 있었지만 갈수록 사진을 찍거나 게임을 하는 등의 사진 촬영을 위한 조형물 위주로 이루어진 전시회여서 결과적으로는 실망스러운 전시회였던 것 같습니다. 2019. 12. 24.
티스토리에선 구글 애드센스 ads.txt 사용 불가 #1986 구글 애드센스에 사용할 ads 파일이 필요합니다. 애드센스에서 이런 메시지가 있더군요. 위험!! 위험이라니. 필요한 조치겠구나 싶어 ads 파일을 생성해서 파일을 확인 한 뒤.. 파일을 만들라고 해서 파일도 만들고 업로드를 시키려고 하는데... 유독 신경 쓰이는 루트 수준 도메인이라는 문구가 있어서 가이드를 확인해 봤습니다. 루트 수준 도메인에 업로드하라는데요. 이 문제, 티스토리에서 구글 애드센스를 사용하는 유저들이라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겠지만, 현재 티스토리가 제공하는 기본 URL은 문제가 없지만 개인 도메인을 사용한 서브도메인 URL은 별다른 대응책이 없는 것 같습니다. 빨리 해결되길 바랍니다. 그나마 현시점의 해결법이 있다면.. 루트 수준 도메인에서 해결을 하는 방법 이외에는 딱히 .. 2019. 12. 14.
구글 애드센스 PIN 번호 재발송 요청 #1984 아직까지 실제로 수익을 받아본 적은 없지만 개미 발가락만큼의 최소 단위의 금액이 들어오는 걸 보면서 나름의 재미가 있었는데 어느 날부터인가 갑자기 '0'이 되어 버려 이상하게 여기고 있었습니다. 뭔가 문제가 있나 싶어 늦게나마 애드센스에 접속해 보니 웬걸.. 떡하니 PIN 확인을 못하고 있다고 하네요. 부랴부랴 뭔 일인가 싶어 이리저리 찾아보니 우편으로 보내주는 PIN번호를 입력해야 하는데 그게 없는 거였습니다. 이사하고 난 뒤에 잊어버리고 있었던 겁니다. 이런 경우 새로운 PIN을 재신청해야 합니다. 주소 변경 1. 우선 주소를 변경해야 하는 관계로 구글 계정의 결제 및 구독으로 이동한 뒤 결제 수단 관리에 들어갑니다. 2. 접속한 결제 센터의 설정 탭을 선택합니다. 3. 설정의 결제 프로필.. 2019. 12. 12.
나이브스 아웃 감상 소감 #1983 나이브스 아웃을 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척 재미있게 봤습니다만 호불호가 가릴 것 같다는 생각은 들었는데요 추리물을 좋아하면 일단 보실 것 같고, 배우를 위주로 본다면 나름 좋을 것 같다는 생각..? 이런 류는 대체로 권선징악에 근거한다고 하죠. 주인공이 가지고 있는 착한 마음이 결국은 스스로를 살린다는 이야기 같습니다. 누군지 모르는 고용주에게 고용된 탐정이 결국은 범인 스스로를 잡는데 일조하게 만드는 것도 좋았고 거짓말을 하지 못하는 주인공의 증세에 관한 설정도 재미있었습니다. 다년간 캡틴 아메리카로 너무 인식이 강하게 잡혀 있는 상태여서 좀 어색하기도 했었네요. 중간중간 코믹 요소도 잘 섞어 두고 있어서 약간 지루할 것 같다 싶으면 시선을 끌게 만드는 등 잘 만들어진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 2019. 12. 10.
겨울왕국2 감상 소감 #1982 겨울왕국 2를 봤습니다. 어린 소녀들의 감성에 아주 강하게 어필하는 초능력을 가진 영화지만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의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죠. 솔직히 1에 비해 임팩트는 강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역경을 이겨내는 과정도 담겨 있지만 이것도 좀 약한 것 같고. 그래픽은 정말 끝내주는 수준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어느분이 확대를 해서 보니 머리카락 한 올 한 올이 리얼하다거나 눈동자에 뒷모습이 비친다거나 얼굴 피부의 잡티까지 신경 썼다거나 거의 변태적인 수준으로까지 섬세한 표현을 했다는 부분이 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장인정신을 가진 디즈니라서 가능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는 역시 눈사람 올라프였습니다. 철학적이고 유쾌한 캐릭터로서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 였던 것 .. 2019. 12. 8.
타격감이 느껴지는 넷플릭스의 겐간 아슈라 감상 소감 #1977 이상하게도 발음상으로는 켄간 아슈라인데 겐간이라고 나오는 건 어째서인지 모르겠네요. 국어 표기법이 그런 건가? 'K'면 'ㅋ' 아닌가? 뭐, 이런 게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어쨌건 넷플릭스 덕분에 좋아하는 애니도 보고 시간 때우기엔 정말 안성맞춤인 것 같습니다. 남자라는 동물이 이런 뭔가 혈기왕성한 男子들의 싸움 이야기는 그 자체를 그저 즐기는 분류라 생각되기 때문에 저 역시 재미있습니다. 겐간 아슈라는 우연히 Youtube에 올라온 영상을 보고 흥미를 가지고 된 애니메이션인데 넷플릭스에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인 줄 알았는데 원작 만화가 있었네요. 넷플릭스가 작품에 투입하는 자금이 장난이 아니라고 들었는데 이 작품을 보면서 그 말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인 애니메이션의 수.. 2019. 11. 9.
넷플릭스 울트라맨 애니메이션 감상 소감 #1976 영웅이라는 주제와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다 보니 시즌1을 한 번에 다 봤습니다. 설정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과거, 울트라맨이었던 사람에게 울트라맨의 유전자가 남아 있었고 그것이 후대에 이어진다는 설정. 그리고 외계인의 존재가 생활에 밀접하게 이어져 있다는 것과 누구인지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결국은 다가올 미래를 위해 주인공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악역을 감당하는 또 다른 영웅. 3분의 리미트는 역시 스토리에 집중도를 높여 주는 요소네요. 또한 원작 울트라맨처럼 울트라맨의 형제들의 디자인을 채용한 새로운 울트라맨 강화 슈츠 등. 애니메이션과 3D가 잘 접목되어서 자연스럽고 역동적인 액션 연출 등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3D의 표현은 나쁘진 않지만, 역.. 2019. 11. 4.
[감상]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1975 우오~ 드디어 봤네요. 돌아온 사라 코너와 T-800. 킬러 머신은 T-800과 T-1000의 기능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멋진 기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뼈대와 피부, 근육부위로 나누어지면서 개별적으로도 행동이 가능하다니. 이제는 실제로 피를 흘리며 기계급의 힘을 자랑하는 강화 인간도 등장하고 지난 시리즈를 잘 활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의 터미네이터를 한 번에 집약시켜놓은 영화네요. 사라 코너는 처음 등장할 때부터 끝까지 쿨~ 한 이미지를 풍기고 있습니다. T-800은 목적은 과거 목적을 달성하면서 스스로에게 부여된 문제가 없어지면서 자아 비슷한 것을 발견하게 되고 자기 때문에 목적을 잃어버린 사라에게 좌표 알려주는 일을 해온 건데. 새로운 미래에서 온 강화인간에게 좌표를 알려준 .. 2019. 11. 3.
[감상] 넷플릭스 - 폴라 #1973 은퇴를 앞둔 킬러의 퇴직금에 얽힌 이야기를 다룬 액션 영화. 재미있게 봤습니다.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액션. 중간중간 웃음을 주는 장면들도 있고 시원시원한 액션이 무엇보다 좋았던 것 같습니다. 만화스러운 연출들에 피가 낭자한 장면 등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재미를 선사합니다. 말 그대로 생각할 필요 없는 킬링타임용 영화입니다. 2019. 11. 2.
와디즈에서 구한 햄프씨드 쉐이빙 오일, 태양열 충전 보조 배터리 파워 팟, 무선 믹서기 프레쉬메일 #1972 최근 갑자기 물욕이 끊이지 않고 일어나서 와디즈 펀딩을 통해 이것저것 구입해 보고 있는 중입니다. 나름 재미있네요. 다행인 것은 결제 예약을 걸어 놓고 마지막 결제가 되는 날까지 취소가 가능하다는 부분이 개인적으론 맘에 들었습니다. 감각적인 문제이긴 한데 쇼핑몰 장바구니에 넣어두고 결제를 미루는 것과는 달리 결제 예약을 위해 카드승인까지 모두 끝낸 상태이기 때문에 어떤 의미론 이미 결제를 마친 감각이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결제 당일 정해진 시간까지는 취소가 가능해서 충동적인 부분이 잠잠해질 수 있어 다행인 것 같습니다. HEMP SEED SHAVING OIL 수염이 잘 자라는 편이라 이런저런 걸 사용해 보고 있는데 평이 좋아서 2개 세트를 구입해 봤습니다. 솔직히 며칠 사용해본 감각으로는 .. 2019. 11. 1.
[감상] RAMBO: LAST BLOOD #1968 람보 시리즈는 어린 시절을 생각나게 하는 시리즈입니다. 특히 남자라면... 화살, 미사일, 기관총, 머리띠 등등 기억에 남는 몇몇 장면들이 있죠. 이번 영화는 시리즈의 마지막이겠죠? 첫 영화가 1982년도의 First Blood였으니 마지막으로 Last Blood면 딱 좋은 마무리긴 하네요. 영화에 어떤 심도 깊은 스토리를 기대하긴 그렇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강간, 마약, 인신매매 등 불편한 내용을 좀 리얼(?)하게 접근해서 그린 것 같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주인공으로서는 감정이 극에 달할 수밖에 없는 설정이긴 합니다. 결국은 딸처럼 지켜봐 온 어린 소녀의 죽음과 그 소녀를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감과 분노에 처절한 응징을 한다는 건데. 적들은 살짝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론 악당의 동생 역을 처.. 2019. 10. 27.
[감상] Don't Smile - JOKER #1960 최근 가장 인기 많은 영화이기도 해서 봤는데 와, 정말 연기가 끝내준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점점 광기에 휩싸여가는 과정을 리얼하게 표현한 것 같습니다. 거울을 보면서 웃는 연습을 짓는 순간 눈물에 따라 흐르는 얼룩진 피에로 분장이라던가, 처음으로 사람을 죽이는 장면, 첫 살인 후 춤을 추며 안정을 취해 가는 모습, 출생의 비밀을 직시하게 된 후 병실에서 자신의 어머니를 질식사시키는 모습, 자신에게 총기에 대한 누명을 씌운 동료를 살인하고 같이 있던 키 작은 동료는 그대로 보내주는 면모, 조커에 세 가장 익숙한 양복차림에 피에로 분장을 한 채로 계단을 내려오면서 추는 괴기스럽고 무언가 엄숙한 느낌까지 드는 장면, 생방송 중 살인을 저지르고 잡혀가다 사고를 당한 후 폭도들의 환호성 속에서 일어나 .. 2019. 10. 12.
무상거주사실확인서 #1958 이런 서류가 있다는 것을 당연히 처음 알았습니다.. 자동이체로 해 놓은 상태에서 확인해 보다가 갑자기 건강보험 요금이 뻥튀기가 돼서 놀랐는데 연락해보니 세대주 변경이 있었는데 그 이유로 주변 시세에 따라 적용된 거라고 하더군요. 이러한 보험료의 조정에는 무상거주 보험료 조정을 위해 무상으로, 말 그대로 공짜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필요한 서류 무상거주사실증명서(인터넷 또는 건강보험 사무실에서 작성) 등기부등본(동사무소 무인기에서 1000원) 무상 거주자, 무상 대여자 신분증 사본 거주자와 대여자의 도장 또는 싸인 무상거주란 전월세에 대한 지역보험료를 부과하지 않는 것을 지칭하며 건강보험에서 정의하는 무상거주는 다음과 같습니다. 건물 소유자와 친·인척관계이거나 친구 또는 .. 2019. 10. 11.
[감상] GEMINI MAN #1956 윌 스미스니까 봐준다 정도의 영화인 것 같습니다. 스토리가 97년도라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당시의 디즈니에선 불가능했던 표현이 이제는 가능해서 세상에 나올 수 있었던 영화이고 클론이라는 내용 자체는 그렇게 신선할 게 없지만 약간의 시각 차이를 두고 보자면, 지금까지의 클론은 대체적으로 아주 어리거나 동일한 연령대로 나오는 것이 많았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은퇴할 때와 전성기의 클론 간의 대결이었던 것 같습니다. 근데 이 영화. 스토리는 별반 특별한 점은 없지만, 젊은 캐릭터를 묘사하기 위한 모션 캡처 효과를 사용한 100% 디지털 캐릭터라는 부분은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엔딩은 좀 쌩뚱맞은 느낌도 있긴 했지만 영화 전체적으로 스토리에 기대를 걸기는 힘든 부분이 있으니 그냥저냥. 2019. 10. 9.
[감상] 다큐멘터리 디터 람스 - Less, but better. #1955 극장에서 상영하는지도 몰랐었는데 운 좋게 무료로 볼 수 있었던 다큐멘터리였습니다만,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가 생각하고 있는 Less, but better는 디자인을 하는 데 있어 정말 중요한 10가지의 규칙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스스로가 언급했듯 언젠가는 또 바뀌겠지만, 그 시점에 디터 람스가 새롭게 정의를 내려준다면 더 좋겠다는 생각도 해 봤습니다. Rams — Gary Hustwit Rams2018, 74 minutes Produced and Directed by Gary Hustwit Original Music by Brian Eno Featuring: Dieter Rams Mark Adams Fritz Frenkler Naoto Fukasawa Klaus Klemp Inge.. 2019.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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